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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사드 피해기업을 한국제품 불매 운동 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관내 피해기업에 대한 합동 현장방문 강화 등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피해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시의 기업운전자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아울러 국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등 해외 시장개척단 지원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G-Fair 우수상품박람회 및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 참가시 우선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피해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업애로 해결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 윤양순 미래전략국장은 ″시와 관련기관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해 對중국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전하며 ″관내 수출기업의 피해가 발생되거나 피해가 예상될 경우 신속히 ‘對중국 피해기업 신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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