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도로 포트홀 정비]고양시 일산서구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도로 포트홀에 대해 신속히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의 포트홀은 도로의 표면의 노후와 배수불량 등에 의해 표면의 재료불리에 의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타이어나 차량이 파손될 뿐만 아니라 포트홀을 피하려고 급하게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면 인명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
이에 일산서구 안전건설과에서는 도로 보수원(수로원)을 통해 수시로 자체 순찰을 하는 등 순찰을 강화하여 차량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서 올 7월까지 포트홀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단 한건도 없으며 단순 차량 파손은 8건에 그치는 등 도로의 포트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로의 포트홀 정비를 전담하고 있는 도로보수원 김상수 반장은 “자유로 및 제2자유로에서는 포트홀이 대형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비가 오는 중에도 신속히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금년 7월까지 약280여건의 크고 작은 포트홀을 보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강록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집중 호우 시에는 수시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기 전 한발 앞선 보수를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도로 포트홀을 보수하고 있는 도로보수원(수로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호우 때나 호우가 끝난 직후에는 많은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 스스로도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