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이웃돕기]고양시 탄현동은 관내 대림교회(담임목사 김명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석선물세트 100세트를 지난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는 대림교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에 선물세트 100세트 기증 및 떡국 나누기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부터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시작해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장애우 가정 27집에 반찬 배달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림교회 김명호 담임목사는 “긴 연휴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이 모여 소외된 분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따듯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혁 탄현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분들의 마음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느끼시도록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전했다.
기증받은 선물세트는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우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