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선마을 거리축제,주민참여 나눔장터 성황리 마쳐

 

[ⓒ8080]고양시 주엽1동은 지난 23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2017년 제6회 강선마을 거리축제 및 나눔장터를 나눔의 장인 ‘어울림과 머무름 행복이 함께하는 주엽1동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강선마을 거리축제’는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및 부녀회 등 여러 직능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주엽1동은 60여 개의 문화강좌와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이번 축제의 체험마당도 주민센터강좌 강사 및 수강생들의 힘으로 마련됐다. 강좌 단체에서 마련한 네일아트, 콩세알콩콩 천연비누 만들기 어린이체험, 손글씨(캘리그라피) 체험, 한궁 체험, 떡매 체험 및 문촌 9복지관에서 마련한 팝콘·사랑의 저금통 만들기까지 다양한 부스에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마당에는 특별히 한·미 우호를 위해 평택 미8군부대 목관5중주 군악밴드의 미니클래식 공연을 마련, 시민들이 특색 있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양시 태권도 청소년 시범단의 우렁찬 태권도 공연 및 걸그룹·트로트·마술·관내 학교 학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 고양시장, 임형성 고양시의회 의원, 박찬옥 일산서구청장 등 지역인사들이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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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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