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이 지난달 개최된 ‘고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장려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66세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 떡국 떡을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만든과 기쁨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은영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자고 생각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서 매우 기뻤다. 이러한 기쁨은 이웃에게 나누면 배가 되지 않을까 하여 이번 나눔을 기획했는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식 성사2동장은 “포상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을 정성스레 전달해드리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봉사활동에 온몸을 던지신 성사2동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