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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5일 오후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정회 도중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정 대표는 "예산안에 대해서 반대토론에 임할 것이다. 한국당이 왜 2018년도 정부 예산을 반대할 수밖에 없는지 역사에 남겨야 한다.
우리가 예산안을 왜 강력 반대했는지 의원들로서 기록을 남기는 게 소신이다. 반대토론자를 선정해서 본회의에 들어가려고 한다.
반대토론자가 몇 명이 될지 몰라 대여섯 명 준비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공무원 증원 반대토론도 가능해서 얼마든지 반대토론을 할 수 있다.
시간적 제약 때문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협상에서 몇 명 허용할지 지켜봐야한다. 제1야당 의원총회 도중에 본회의를 속개하는 건 본 적이 없다.
아직 본회의장에 안 들어간다는 최종결정을 안 한 상태에서 속개한 건 의장이 잘못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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