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경기도가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안정 및 지역 주체 양성을 위해 마련한 청년주거 공동체 플랫폼 ‘따복기숙사’가 2018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은 서류접수(12월 20일~18년 1월 8일), 서류심사(1월 9일~1월 11일), 면접(1월 17일~1월 19일)의 단계를 거쳐 1월 26일 최종 발표된다.
모집인원은 총 102명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 13만원, 1인실은 월 19만원이다.
‘따복기숙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청년주거공동체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가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