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각종 재난과 긴급 상황시에 SOS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도움과 지원의 손길을 제공하고, 재난현장에서 투입돼 응급복구 작업을 펼칠 평택시 SOS봉사단이 4월 26일 센터 지하교육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27일에는 충남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체험을 하였다.
25명으로 구성된 SOS 봉사단은 재난현장에서의 봉사활동 및 지역 봉사단과 연계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홍보 및 구조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창단되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의 기본교육과 평택소방서 백종건소방대원의 ‘다양한 재난사례 알기’와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과 재난 안전체험을 마친 봉사단은 앞으로 긴급 구호활동과 안전교육, 일상생활 안전 모니터활동, 캠페인활동과 지역 재난발생 시 봉사자로써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허성범센터장은 “이상기후 증가로 기습 폭우와 폭설 등이 재난으로 이어져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발대식을 갖게 되었으며,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자발적인 지역봉사단의 결성은 매우 뜻 깊고 훌륭한 일이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주는 진정한 SOS봉사단으로 활동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