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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고양시 주엽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 21일 저녁 주엽지구대,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주엽동 청소년 우범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엽1동 하모니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은 주엽1동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및 공터 등 취약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전단지 제거, 생활안전저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해 2월에 발대돼 고양시 시민의 안전생활위험요소 점검 및 신고, 범죄 예방 순찰활동 등을 임무로 하는 시민조직이다.
김학주 시민안전지킴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구대 및 시민들과 함께 관내 주민 및 학생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주민밀착형 순찰을 계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김문석 주엽1동장은 “정기적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엽지구대와 여러 단체들이 함께하는 하모니 순찰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보호뿐만 아니라 시민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상화폐 관련 범죄가 심각한 상황 속, 최근 우리나라에 들어온 중국 동포들과 중국 현지의 조선족 사회가 결탁해 한중 양국에 걸친 가상화폐 범죄 및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국제적 공조까지 요구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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