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어울림 장수 만만세, 축제의장

 

[ⓒ8080]과림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우미)가 주관하고 동 유관단체 및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3세대 어울림 장수 만만세" 효 잔치가 지난 15일 과림동 경기 자동차 과학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림동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장수마을로, 이날의 행사는 장수마을 특화 및 효친 사상 고취, 고령자가 많은 동의 특성을 살려 주민의 화합 및 지역주민 간 세대를 어우르는 3세대 어울림 잔치로 진행되었다.김우미 센터장의 내빈소개와 인사말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국회의원 및 시. 도의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여했으며 마을의 장수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과 함께 초대가수의 신나는 노래로 흥을 더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매화동, 장곡동, 연성동 자원봉사센터에서 각각 페이스 페인팅과 궁중복 체험,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으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이어진 밴드 및 댄스팀, 과림 보건소의 하모니카 동아리, 마술쇼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품바공연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특히 품바공연 중에 춤을 추시는 어르신을 자원봉사자가 보조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매화동, 연성동, 장곡동, 정왕 1동, 2동, 목감동의 각 센터장들이 공연에 합류하며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다. 

 

김우미 센터장은 "마을의 어르신들과 주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큰 행사를 치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참석해주신 어르신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란다, 더불어 주민 화합과 공동체가 잘 어우러지는 우리 과림동에서 3세대 어울림 한마당 장수 만만세가 마을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동장님과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3세대 어울림 한마당 장수 만만세"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과림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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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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