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는 12월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윤재성)가  취약계층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본부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당초 송산1동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현물 전달이 어려워져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송산1동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윤재성)는 1977년 창립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전기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국가안전대진단과 지자체 시설안전점검의 적극적인 지원활동과 안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전기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전기안전 점검은 물론, 명절과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는 의정부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2020.11.2.~2021.2.9.)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금과 현물 기부 참여는 송산1동 주민센터(031-870-7804)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