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광명5동 취약계층 70여명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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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7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황의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박혜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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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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