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한마음교회 저소득층 돕기...꾸준히 쌀과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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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한마음교회에서 지난 12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50포를 후원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쌀과 마스크 등을 기부하며 지역기부문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 준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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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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