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경 -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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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인 대통령 및 도지사 표창 수상

거창군은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거창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한경 회장이 대통령 표창, 거창군4-H본부 장순남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한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가치를 알리며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한경 거창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친환경농업 단체를 결성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농업 보급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장순남 거창군4-H본부 부회장은 조직 활성화와 영농후계세대 육성 및 지도, 4-H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들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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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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