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과부 -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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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와 시동생,형님이 일찍이 돌아가셔서 청상과부로 살고 있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이 형수를 볼 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싶어 안쓰러운 마음에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성인용품을 최신형으로 구입해서 형수에게 전해주며 당부를 했다.


"형수님! 이건 필요하실 때만 적당히 쓰세요 너무 자주 쓰면 고장나요." 그런데 십수년을 수절한 형수가  그 물건을 써보니 기가 막히게 좋은 게 아닌가~!!


형수가 밤이고 낮이고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다 보니 석달도 못쓰고 고장이 나고 말았다. 시동생에게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어느날 편지를 썼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하게 할 말이 생각이 안 나는지라~


겨우 이렇게 썼다. 도련님~! 형님이 또 돌아가셨어요~!!!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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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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