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금융위원회 2030자문단)과 금융권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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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최한 청년(금융위원회 2030자문단)과 금융권의 대화에서 최근 빚투, 전세사기 등 청년층의 금융생활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교육 및 자산형성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07월25일 화요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폭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와 호남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에 8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서도 1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 초등교사 사망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조례 개정을 지시하면서 교육부가 교권 침해 행위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망한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한 교육 당국의 합동조사는 이르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중학교 체육관 붕괴 현장에서, 1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붕괴 직전 체육관에서 여자 배구팀과 코치 등 19명이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사고 직후 4명은 현장을 빠져나왔고, 4명은 구조대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러시아가 성전환을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러시아 의회는 이 법을 통해 러시아 사회의 헌법적 도덕과 가족 기반을 보호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는데요,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서방 집단과의 대결이라고 보는 러시아는, 전통적 가치 수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고양이뉴스가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동포간담회에서 “내일 뭐 별거 없으니 오늘은 좀 마십니다”라는 건배사를 했다며 사실과 다른 허위의 글을 게시했다고 했습니다.


●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서울지역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따돌리는 결과가 연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49개 의석이 걸린 서울 지역에서의 열세는 내년 4월 총선의 패배와 직결될 수도 있는 까닭에 민주당 안에서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승인한 IAEA의 서면 답변에 대해 "무책임하기 그지없다"며 전문가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IAEA는 서면 답변을 통해 '안전은 일본의 책임' '‘ALPS의 성능은 IAEA 평가 요소가 아니다' '방출 외 다른 대안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 이른바 '명낙회동'이 두 차례나 불발되면서 당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나지 않는다면 총선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며 빠른 회동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 위조'로 실형을 선고받자, 야권에서는 5년 전 해당 의혹을 처음 제기한 장제원 의원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최근 장 의원이 과방위원장 직을 건 것도 “본인의 과거를 덮고 싶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해외에서 배송된 정체불명의 소포 사태를 놓고 여야 간 '네 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두고 문재인 정부가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약화시킨 탓이라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 불안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제대로 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경찰이 ‘천공 용산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과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사를 다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관저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인물은 천공이 아니라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대 겸임교수였던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상태입니다.


●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차량 통제 기준이 3개나 충족됐는데도 막지 않았다며 중대 직무 유기 혐의로 국무조정실이 각 기관 관계자 12명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부실 대처 정황이 드러난 경찰과 소방, 지자체 등 10개가 넘는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 일가 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자료를 모두 공개한 국토교통부가 사업 재개 여지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국회 현안 질의를 앞두고 국토부 장관은 또다시 유튜브 영상으로 반박에 나섰고, 야당은 추가 의혹을 제기하는 등 치열한 여론전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 이태원 10.29참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지난 2월 탄핵소추됐는데요. 오늘, 헌법재판소가 해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 헌법 위반행위가 있었는지가 쟁점입니다.


●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급 핵추진 잠수함인 아나폴리스함(SSN-760)이 24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 핵무장이 가능한 전략핵잠수함(SSBN)이 부산을 떠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미국 핵잠수함이 한반도에 기항한 것.


●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11시 55분쯤부터 오늘 오전 0시쯤까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을 쏜 곳은 평양 일대로, 각각 400여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두 발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소셜 미디어 트위터의 상징 '파랑새'로고가 알파벳 'X'로 바뀌었습니다. 트위터가 기존 메시지 교환뿐 아니라 전자상거래와 금융 업무 가능까지 갖춘 '슈퍼 앱'으로 변신하기 위한 신호탄이란 해석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X' 사랑은 유별납니다. 우주 항공업체 '스페이스 X'나 인공지능 개발업체 'X AI"에도 'X'가 빠지지 않습니다.


● 24일 포스코그룹 계열사 주가가 폭등하면서 그룹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 양극재·리튬 등 2차 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든 덕분.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시총은 현대차, 삼성SDI는 물론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마저 제치고 단숨에 코스피 4위로 등극.


● 코로나 팬데믹 기간 누적된 100조원이 넘는 가계의 초과저축이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남으면서 긴축종료와 맞물려 자산시장을 다시 과열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누적된 100조원이 넘는 가계의 초과저축이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남으면서 긴축종료와 맞물려 자산시장을 다시 과열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 서울 신림동에서 또다시 칼부림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출동했습니다. 오인 신고로 확인됐지만 시민들은 한밤중 소동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에는 신림역에서 여성들을 해치겠다는 예고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국가유공자가 안장되는 곳, 국립묘지 조성을 놓고 강원도 횡성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3개 자치단체가 유치를 희망해서 이후 대상 지역을 결정하고 예산까지 마련했는데,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36가구, 작은 마을이지만 부지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겁니다.


● 오늘부터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때 등기 여부가 함께 표기됩니다. 지금까지 실거래가 공개에는 가격과 전용면적, 계약일 등만 나왔는데, 여기에 실제 거래 완료 여부를 증명주는 등기일자가 추가됩니다. 이번 조치는 등기 이전없이 계약서만 쓴 상태에서 실거래가를 올릴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최고가에 허위 거래를 등록하는 형태의 시세 조작을 막기 위한 겁니다.


● 국가보훈부가 백선엽 장군의 국립현충원 안장자 정보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를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백 장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기재 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내용을 삭제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MZ 노조’로 부르며 띄우기에 나섰던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하는 ‘노란봉투법’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노란봉투법 표결을 앞두고 정부가 지속해서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나온 입장입니다.


●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 + (학생이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

→ 숨진 초등교사 7월 3일 일기 중.서울교사노조 일부 공개.(서울)


●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한여름 더위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해 사실상 마스크와 '한 몸'이 됐거나 한창 외모에 관심이 커지는 시기 아이들은 마스크를 고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누가 칼 들고 덤비면? →

①상책: 도망

②중책: 중심 무너뜨리기

③하책: 타격 맞대응...

신림동 칼부림 이후 삼단봉 등 '호신용품' 검색 10배.

전문가, 실제 상황 맞서면 도주나 시간 벌기가 중요.(한국)


● 인도 위 불법 주정차, 1분 지나면 ‘주민신고’로 과태료→ 8월 전국 지자체 시행.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1분 간격으로 사진 찍어 신고.2019년 처음 도입됐던 규정, 전국으로 통일, 확대 시행.(경향 외)


● 전국 각지에서 가격을 부풀리는 ‘바가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 전통시장, 지역축제, 명동 등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는 물론이고, 한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모든 영역에서 ‘내일은 없다’ 식의 바가지 영업이 판을 치고 있음. 전문가들은 이를 상인 개개인의 욕망 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불신 사회’의 한 단면으로 봐야한다고 분석.


● 가수 나훈아 씨의 신곡이 아이돌 스타의 전유물 같았던 유튜브 차트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최근 공개된 나훈아 씨 신곡 '기장 갈매기'의 뮤직비디오로 지난주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16위를 차지했고, 현재 조회 수 85만 회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목록에도 올라 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 BTS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글 차트 '핫 100'은 미국 빌보드의 많은 차트 가운데에서도 '으뜸' 격으로 꼽힙니다.


●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오늘 오전 콜롬비아와 1차전을 치릅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 그리고 콜롬비아, 모로코와 한 조에 속한 우리 팀은, 16강 진출을 위해 첫 상대 콜롬비아를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청년(금융위원회 2030자문단)과 금융권의 대화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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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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