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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진 보강을 집중 추진하여 2028년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87%로, 2035년까지 100% 달성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행정안전부와 1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의 협력 하에 제3차 지진방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전략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 현장 지진대비 역량 강화, 지진관측·예측 시행, 지진 R&D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30년 이상 된 2·3종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 의무화, 내진보강 시 인센티브 제공, 지진대피 훈련 확대, 지진해일 대비 훈련 등도 포함된다. 국가 지진관측망 확충 및 지진해일 예측기술 개발, 단층정보의 통합적 관리 및 연구개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진방재 대책의 지속적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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