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입당 환영식, 호랑이 굴에 들어간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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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의 입당 환영식은 국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이 의원은 붉은 색 넥타이를 매고 휠체어를 타고 회의장에 입장했습니다. 

 

그는 입당 배경에 대해 "호랑이 굴에 들어가 호랑이를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공부하고 성적을 높이겠다는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 의원의 용기와 고뇌를 존경한다며, 그의 입당이 국민의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경률, 김예지 비대위원 역시 이 의원의 입당을 환영하며 국민의힘의 외연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345억 원으로 확대…더 많은 어가 지원

해양수산부는 8일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의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66억 원 늘어난 345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어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10% 인상…사회복귀 지원 강화한다

국가보훈부는 군인연금 비대상인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구직급여 명목으로 지급하는 전직지원금을 새해부터 10% 올려 중기복무자에게는 월 55만 원, 장기복무자에게는 월 77만 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1월부터 장애인연금 인상…월 최대 42만 4810원 수령 가능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3만 48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해 월 최대 42만 4810원을 지급하고,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도 8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정부 “태영그룹 추가 자구안 제시해 채권단 신뢰 얻어야”

금융당국과 정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8일 “태영그룹 측이 제시한 4가지 자구노력을 조속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충분하고 구체적인 추가 자구안 제시 등을 통해 채권단의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견해를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부, 경기 남부·충북 지역 고병원성 AI 집중 방역 나선다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H5N6)가 유행함에 따라 계란 등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8일부터 산란계 농장이 많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의 고병원성 AI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기,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대출 상품의 범위를 오는 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고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에 관계없이 사고지역 최근접·최적정 소방헬기 신속 출동

소방청은 각종 위급상황 및 대형재난에 대비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을 연내 확대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역기반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올해 10개교 선정

정부가 지역기반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올해 10개교 이내로 선정하고 학교당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 302억 달러…8년 만에 최대 성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 3000만 달러로 당초 목표인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우수 사업 지자체에 배분금 더 많이…지방소멸 대응 적극 지원

올해는 지자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평가를 통해 최고등급 배분금액을 지난해 120억 원에서 144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우수 기금사업을 발굴한 자치단체에 더 많은 기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정부 “올해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니터링 위해 전문가 파견”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열린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주에 올해 첫 현지 파견 활동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중소·영세 사업자 128만명 부가세 납부기한 2개월 연장

1월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달로 이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대상자는 903만 명에 이른다.


●2024 신년음악회 9일 오후 7시…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 참여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계를 향해 높이 날아오르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는 무대들로 채운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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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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