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탈당, 새로운 정치 풍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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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4년 속한 민주당을 이재명 대표와의 갈등을 이유로 한 달 만에 탈당했다. 대선 패배 후 이 전 총리는 이재명 대표와의 감정적인 골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났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이 대선 패배를 이 전 총리의 비협조로 돌리며 비난을 멈추지 않아 탈당 결정이 이뤄졌다. 이 전 총리는 미국 방문 후 대한민국의 상황에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지만, 이 대표와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새로운 정치 행보를 모색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이 전 총리는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민주당을 떠났다. 그러나 이 대표의 사퇴와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팬덤 문제를 비판하며 탈당 결정에 이르렀다. 이는 민주당 내부의 갈등과 정치적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해석된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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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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