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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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21,240원을 받았다. 이 후원금은 미소어린이집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한 달 동안 모은 것이다. 

 

이 기부는 2020년부터 시작된 전통이며, 모인 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소어린이집 오미숙 원장은 아이들의 나눔 실천이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 강조했고,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기부가 더욱 의미 있고 값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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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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