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2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연 2회, 각 25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참사랑회는 2009년 설립 이래로 홀몸 어르신, 한부모 자녀, 북한이탈주민 등을 돕는 데 힘쓰고 있으며, 김승기 회장은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참사랑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파주시가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