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23일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본 경기도민을 위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 중이다.
용인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이마트 용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시주거시설, 구호물품,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소방기술원의 이연경 직원과 이마트 용인점의 박도욱 직원으로, 2020년부터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안기승 서장은 수상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단체와 기관의 참여를 호소했다. 안타까운 화재 속에서도 빛나는 희망이 됐어요. 우리 이웃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훌륭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이연경 직원과 박도욱 직원처럼 말이에요.
두 사람은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힘을 내주는 마법 같은 지팡이였어요. 그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모두에게 전해졌답니다.
앞으로도 용인소방서가 더 많은 이웃의 손을 잡아줄 거예요. 저희를 도와줄 수 있는 모든 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함께라면 더 많은 희망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