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재래시장에서 재정경제금융관 오찬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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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는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재정 경제금융과(재경관)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주최하며 전 세계적인 민생 어려움 속에서 각국의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모임은 시장에서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국제 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세 가지 주요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보호무역과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 2024년 선거를 앞두고 대외정책 기조 변화와 통상 현안에 대한 면밀한 파악 및 대응 체제 구축,


그리고 순방 성과의 후속 조치 이행에서 국내 기업과 현지 정부 및 기업 간 소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 역할 수행. 이후, 최 부총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재경관들과 함께 영천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재경관 회의를 통해 주재국별 경제금융 동향 및 전망, 현지 정부, OECD·WTO와의 협력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올해는 주재국별 인구정책 시사점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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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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