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지로. 자율주행버스 도입 추진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지로. 자율주행버스 도입 추진.png

 

고양특례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들의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도로교통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도심 지역과 비도심 지역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를 벤치마킹해 고양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기본계획 연구 과제를 5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국토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될 경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는 고양시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시군의 모범사례를 신중히 검토해 시범 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율주행버스의 도입은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저소득층에 친환경보일러 1대당 60만원 교체 지원.jpg

 

**고양특례시, 저소득층에 친환경보일러 1대당 60만원 교체 지원**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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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대규모 사직 등 의사 집단행동이 지난 19일 시작해 이날로 10일째를 맞았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복귀 마지노선을 29일로 제시한 상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거듭 복귀를 호소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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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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