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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기념 ‘새길맞이’ 행사 개최
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기념 ‘새길맞이’ 행사 개최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0월 17일 화요일●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피령에 따라 가자지구 주민들이 남쪽으로 몰리면서 물과 전기 등이 빠르게 고갈돼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이번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주요 도시 예루살렘과 수도 텔아비브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과 헤즈볼라를 향해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 하마스 가자지역, 미로 땅굴 500㎞, 지하 40m…→ 지상군 투입 땐 이스라엘 軍도 막대한 피해...이스라엘이 작전 개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국민) ●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가짜뉴스 식별능력을 키우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과정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걸쳐 도입하기로 했음. 15일(현지시각)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배우는 영어·과학·수학·사회과학 등 핵심 4개 과목에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법안에 서명했음. ●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도중 조수진 최고위원과 김성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조 의원이 전달한 국민의힘 2기 지도부 인선 내용을 보고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라고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의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50.7%로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 패배의 책임으로 국민의힘이 쇄신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이 국정감사와 예산 정국에서 '민심 굳히기'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쇄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과 가까운 이른바 '친윤' 인사 대신 계파색이 옅은 인물을 전진 배치했고, 향후 대통령실과의 관계에서도 당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문 차관은 “기독교인들은 왔다 갔다 할때 성경이 중심이 된다”며 “현실 세계에서는 헌법이 통일정책 또는 대북정책의 출발점이 돼야한다”며 윤 정부의 통일정책의 뿌리는 헌법이며, 힘에 의한 평화를 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 재판에 두 번째로 출석합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또 한번 재판에 넘겼습니다. ●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임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지명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장의 임기가 다음 달 10일 끝나는 점을 고려해 후임 인선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는데, 2018년 자유한국당 몫으로 지명된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범 1000일을 앞두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해병대 채 상병 사건 등에 수사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현 정권의 치부와 직접 연결되는 사안들로 수사 결과에 따라 정국에 끼치는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 국방부가 매년 개최하는 다자 안보 회의체인 '서울안보대화'가 오늘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올해로 출범 12주년을 맞은 서울안보대화에는 56개국에서 온 800여명이 참가하며 호주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선 장관급 인사, 영국과 일본 등 12개국에선 차관급 인사가 참석합니다. ●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폭을 어느 수준까지 할지 막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사협회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오늘 긴급 회의를 엽니다. ● 정부가 지방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인력의 국내 취업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음.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지역특화비자’ 쿼터도 현행 1500명에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6일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어렵게 출제된 국어 영역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음. ●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허용치 이하라지만 1차 방류에서 1차례 검출된 것과 비교 하면 늘어. 불안감 가중.(경향) ● 내년부터는 인공눈물의 가격이 최대 10배가량 비싸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인공눈물 가격을 환자가 100%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 '중장년층의 병'으로 불리던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앓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는데요. 지난 10년간 만성 대사 질환자 증가율은 5060 세대보다 2030세대에서 더 높았다고 합니다. 노화의 대표 질환인 '관절병'을 앓는 젊은 층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채무 불이행 위험이 높은 '다중 채무자'가 석달 사이 2만 명 늘어 448만 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분기별 가계부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최대 기록이라고 합니다. ● 50년 만에 14배 뛴 소주 가격→ 50년 동안 라면은 8배, 고추장은 27배 올라. 쌀은 5배, 고등어는 6배, 휘발유는 8배...한국물가협회, 창립 50년 기념 10월호 ‘월간 물가자료’.(경향) ● 갓 태어난 신생아들을 돈을 주고 사들인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불법 입양한 아이를 학대하거나 자신들이 원하는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태양광 겸직제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사업하다 징계를 받은 한국전력 직원이 10년 동안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만 5명이 적발됐는데, 과거에도 같은 일로 징계받은 직원도 있었습니다. ● 내년 2월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 만기환급금을 청년도약계좌로 전액 납입할 수 있게 됐음. 청년희망적금을 통해 2년간 모은 목돈을 더 크게 불릴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임. ● 가수 김태우 씨가 행사장에 빨리 가기 위해서 돈을 주고 사설 구급차를 탔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씨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교통 체증도 심한 퇴근 시간에 김 씨는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경기 고양에서 서울 성동구까지 40여km, 소속사는 운전기사에게 30만 원을 줬습니다. ● 대구에서 더이상 '핼러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고 합니다. 대구 남구는 2018년부터 매년 주최하던 핼러윈 축제를 올해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는데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관련 행사가 취소되고 사회적 애도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과거와 같은 축제 분위기는 전혀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 국수를 조리하는 '누들 로봇',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로봇' 등 다양해진 '협동 로봇'에 대기업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두산로보틱스는 교촌치킨 레시피 전용 협동로봇을 선보였고, 한화로보틱스도 음식 조리나 시설 관리에 로봇 기술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시장 진입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 봄을 대표하는 벚꽃이 계절을 잊은 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남쪽 제주뿐만 아니라 대구와 여주 등에서도 단풍과 벚꽃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인 현상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봄꽃이 계절을 앞서 피는 것을 '불시 개화'라 부르는데, 들쑥날쑥했던 날씨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반려동물 보험의 평균 보험료는 연간 55만 원 수준, 가입률은 1% 정도입니다. 비용 부담과 좁은 보장 범위 탓인데, 내년부터는 백신접종으로 건강관리를 잘하거나 보호자가 같은 보험사 상품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깎아줍니다. ● 낚시 인구 1000만 시대... 어종 고갈 고민→ 일부 어종은 어민보다 낚시꾼이 잡는 양이 더 많아. ●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릅니다. 지난 13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4대 0 대승을 거둔 클린스만호는 FIFA 랭킹 95위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3연승 사냥에 나섭니다. -------------------------------------------------------------------------------- ✿ 2005년 10월 17일 서울 마포대교, 왕복 6차로 에서 10차로로 확장 개통 ▶1999년 최요삼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획득 ▶1985년 충주 다목적댐 준공 ▶1985년 장세동 안기부장-박철언특보, 김일성관저를 방문해 김일성과 비밀회담 ▶1981년 옥포조선소 준공 ▶1978년 북한 제3땅굴 발견 ▶1974년 서울 뉴남산호텔 화재, 19명 사망 ▶1973년 국립극장, 장충동으로 이전해 개관 ▶1973년 제1차 오일쇼크 ▶1967년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 사망 ▶1956년 영국 콜다홀 원자력발전소 개소(본격적인 원자력발전소 시대 개막) ▶1933년 아인슈타인 미국으로 망명 문화재청, 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기념 ‘새길맞이’ 행사 개최
큰 꿈을 이루기 위해  - 잠재력과 가능성 중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 잠재력과 가능성 중요
큰 꿈을 이루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위대한 것을 일으키는 것이다. 내면의 성장과 능력을 발전시키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큰 꿈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먼저, 자기개발과 성장은 큰 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요소입니다. 지속적이고 스스로 학습에 대한 개선을 통해 우리는 내면에서 위대한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이점을 발전시키고,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성공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또한 열정과 번번이 큰 꿈을 잃으면 데코어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문제 분야에 번거로운 경우, 내적인 교외와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열정은 우리를 끊임없이 배출하고, 도전을 극복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점을 활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요소입니다. 자신에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위대한 것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협력과 지원도 큰 꿈을 잡는 데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든 매력적인 것을 해낼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과 지원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배우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있는 위대한 잠재력과 아무렇게나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내면의 성장과 능력을 발전시키고, 열정과 번번이 깨지고, 자신의 역능을 최대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협력과 지원을 받아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내면에서 위대한 것을 시작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협력을 통해 큰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시립백양어린이집, 이웃 나눔 실천
시립백양어린이집, 이웃 나눔 실천
고양시 화정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나눔 - 시립백양어린이집… 기부금 및 따뜻한 겨울내의 전달로 한파 추위도 녹여 지도중 2학년에 재학중인 박ㅇㅇ학생은 작년 12월 27일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56,170원이 담긴 저금통을 건네며 “평소에 용돈을 조금씩 모은 것인데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소재 시립화정어린이집(원장 정현남)은 지난 1월 7일 바자회 수익금 30여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규)를 통해 전해왔다. 또한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소재 시립백양어린이집(원장 김수연)은 지난 1월 17일(금) 바자회 수익금 160여만원으로 구입한 따뜻한 겨울내의 20벌 및 기부금을 지역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전해달라며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규)를 통해 전해왔다. 특히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그린 예쁜 그림과 따스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함께 동봉하여 내의를 받는 어르신들께 웃음을 전하였다. 시립화정어린이집 원장 정현남, 원생 80여명 및 시립백양어린이집 원장 김수연, 원생 150여명은 해마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수익금 외에도 독거어르신들께 시니어 영양죽, 전기장판, 양말, 내의 등 필요한 물품을 매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따뜻한 내의를 전달받아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집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화정2동 박윤규 위원장은 “학생이 자신의 소중한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것을 보고 따뜻함을 느꼈다”고 하였다. 또한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시립화정ㆍ시립백양어린이집 원장 및 원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올해에도 지역자원 발굴에 힘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많이 닿을 수 있도록 화정2동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고양시 화정2동, 설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사랑 나눔 실천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 고양시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만든 전, 나물, 국 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관내 독거 어르신 10분께 전달하였다.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 월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따뜻한 전, 나물, 국 등을 배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이 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 월 반찬을 배달해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고 말씀을 전하였다.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규 위원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이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드시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한 화정2동 김근태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매 월마다 지역의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주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 복지 나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첫 국무회의 말 들어보니
정세균 국무총리, 첫 국무회의 말 들어보니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임 이튿날인 15일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각이 중심이 돼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에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각 부처에 “올 한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과감한 규제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 부처는 현장에서 국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행정’을 펼쳐달라”며 “저부터 정책 현장을 찾아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와 노동계·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자주 모셔서 고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각 부처의 일하는 방식도 과감히 바꿔주기 바란다”며 “공직자들도 인식과 태도를 전환해 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전문가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신속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등 각 부처에 빈틈없는 대처를 요청했다. 정 총리는 “다행히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들은 피해가 없고 원유수급이나 수출·물류 등에도 차질이 없다”면서도 “중동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 되면 국제유가 상승과 수출 감소 등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라며 “현지 공관과 교민·기업 등과의 연락망을 빈틈없이 구축해서 우리 국민과 선박 등의 안전을 지속 확인하고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국민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과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명절이 돼야 한다”며 “화재 취약시설, 상습 결빙구간 등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24시간 안전 대응체제를 유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명절자금을 충분히 지원하고 임금체불은 조기에 해소해 달라”며 “주요 성수품의 공급도 늘려 가격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도 세심하게 챙겨 줄 것”을 주문했다.
춘천휴게소, 수소 충전 본격 추진
춘천휴게소, 수소 충전 본격 추진
올해 12월부터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에서 수소 충전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15일 강원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한국도로공사, (주)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와 함께 ‘고속국도 제55호 중앙선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처음으로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됐다. 국토부는 강원도에 충전소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수소차 이용자들의 강원도 접근성을 높이고 강원도의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휴게소 부지 내에 새로 구축될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5kg 충전 용량(시간당 5대 충전)으로 설치된다. 충전시간은 약 5분이며 완충시 최대 60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수소충전소 구축비 총 30억원 중 10억원을 부담하고 해당 부지를 일정 기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해당 지자체인 춘천시는 구축비 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은 가스공사, 현대차 등이 출자해 작년 3월 설립한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인 하이넷이 전담한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지난해 4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 첫 수소충전소를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총 8개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2022년까지 고속도로, 환승센터 등 주요 거점지역에 총 60곳을 확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정부, 지자체, 공기업, 민간사업자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에 의해 최초로 구축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고속도로 수소충전소의 속도감 있는 구축으로 수소차의 전국적 확대 보급과 장거리 운행권을 보장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어떤 일 있었나
한미·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어떤 일 있었나
한미·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어떤 일 있었나? 강경화 외교장관은 1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팰로앨토의 포시즌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및 동맹 현안, 역내 및 최근 중동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양 장관은 현재 한반도 문제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굳건한 한미 공조 하에 비핵화 대화 프로세스 동력 유지,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양측은 한미관계가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협력을 심화해 왔다는데 공감하고 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또한 양 장관은 최근 중동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같이했으며, 이 지역 내 평화·안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을 같이 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연초부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동맹 현안의 원만한 해결 및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해 각급에서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 직후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 북핵문제에 대해 3국간 협력 방안 및 역내·중동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3국 장관은 작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개최 이후 현재까지의 북한의 태도를 평가하면서, 북한 핵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이뤄가는 외교적 노력 과정에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일 외교장관은 최근 중동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같이했다. 3국 장관은 관련 정보 공유를 포함, 3국 간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수입식품, 안전관리 대폭 강화
수입식품, 안전관리 대폭 강화
수입식품, 안전관리 대폭 강화 경기도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입식품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위해우려 수입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 및 성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위해우려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수입식품이나 무신고․무표시 제품, 부적합 이력 항목이 있는 수입식품 등의 성분 검사를 통해 부적절한 식품을 걸러냄으로써 ‘안전한 수입식품 유통으로 도민의 건강 보호’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수거 및 성분검사는 ▲위해우려물질 첨가식품 ▲무신고 및 무표시 수입식품 ▲부적합 이력항목이 있는 수입식품 등 크게 3개 세부과제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우선, 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성기능개선제, 다이어트의약품, 근육강화제 등 위해우려물질이 첨가된 ‘건강기능식품’과 과거 부적합 이력항목이 있는 참기름, 면류, 조개젓 등을 수거한 뒤 성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다음달 부터 매달 1차례씩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지도 및 점검을 통해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에 대한 수거 및 성분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수입식품 수거는 도 식품안전과, 동물방역위생과, 특사경 및 도내 시군 위생부서 등이 맡아 수행하며, 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게 된다. 도는 성분검사 결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나 기준치를 초과한 성분을 포함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는 한편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중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수입식품 성분검사 계획과 관련해 허위과대광고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를 발견할 경우, 지체 없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용인센터로 (031-324-5255)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의약품 효과가 있다고 과대 광고를 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무신고․무표시 제품은 안전성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식품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유통식품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식품위생법은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수입한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을 판매하거나 부정, 불량식품을 판매한 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399번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