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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3동, 독거노인에 생신선물 꾸러미 사업 실시
고양시 행신3동, 독거노인에 생신선물 꾸러미 사업 실시
[ⓒ8080]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와 행신3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민관협력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일환으로 생일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선물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행신3동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수급자 중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쓸쓸히 생일을 맞이하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행신3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떡 케이크, 한우 국거리, 미역,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생신선물꾸러미’를 제작해 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생일 축하 및 말벗 등의 정서적 지지와 안부확인 체계를 구축했으며 새해에도 계속 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신3동 복지일촌협의체 오세광 위원장은 “우리 동은 노인 인구도 많지만 가족과 단절된 채 빈곤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가족으로부터 제대로 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미력하나마 가족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 생일을 보내시진 못했지만 늘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취지 및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시민불편 최소화 혹한기 대비 종합대책회의 개최
고양시, 시민불편 최소화 혹한기 대비 종합대책회의 개최
[ⓒ8080]고양시는 지난 9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자연재난’에 한파가 포함된 것과 관련, 22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혹한기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이봉운 제2부시장 주재 하에 각 구청장 및 혹한기 업무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 대비 대책을 보고하는 등 한파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이봉운 제2부시장은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설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올 여름, 작년 겨울의 예에서 느꼈듯이 어떠한 이상기후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부서 및 구성원 분들의 관심과 노력, 헌신”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올 겨울 혹한기에 대비해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건강관리 지원반, ▲농·축산물 보호반으로 구성 된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한파 대응 T/F팀은 ▲상수도 동파 관리, ▲전기·가스·유류시설물 등 안전관리를 비롯해 ▲한파 대비 버스쉘터 설치, ▲취약계층 보호·관리, ▲사회복지시설 안전대책, ▲농작물·가축 피해 예방 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속·체계적인 한파 대응을 위해 혹한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기상상황 모니터링, 비상연락망유지 등 관련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한파 특보 발효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논의 후 구체적인 대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105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9~11일 안산서 공연 진행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9~11일 안산서 공연 진행
[ⓒ8080]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가 39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 전시와 26개 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의 주제는 ‘1000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이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1999년부터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전통과 예술성,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려 전통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광명농악 길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강태형·최만석(문화체육관광위) 도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임웅수(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조교 이수자,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달수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유형문화재가 우리 삶에서 ‘뼈’와 ‘살’이라면, 무형문화재는 ‘정신’으로 볼 수 있다”면서 “경기도는 무형문화재가 더 발전하고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웅수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은 “올해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제 대축제는 기능 40종, 예능 28개 종목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을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통해) 경기도 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의 삶의 흔적을 보존하고, 망중한 자부심과 긍지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제23회 농업인의 날’ 우수 농어민 14명 수상의 영예
경기도 ‘제23회 농업인의 날’ 우수 농어민 14명 수상의 영예
[ⓒ8080]경기도는 지난 6일 수원행궁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14명 수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민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고품질쌀생산부문: 구은회(여주시·69) ▲과수부문: 이준섭(이천시·49) ▲화훼부문: 박상철(이천시·61) ▲채소부문: 한상우(평택시·59) ▲농촌융복합산업 부문: 김의수(이천시·55)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윤세율(안성시·59) ▲수산부문: 임국현(평택시·69) ▲임업부문: 정도영(가평군·49) ▲여성농어민부문: 이경옥(포천시·49) ▲특용작물부문: 윤여민(이천시·47) ▲한우부문: 정상현(이천시·68)▲낙농부문: 최명회(포천시·59) ▲양돈부문: 원동학(여주시·54)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광주시 다한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식량작물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장·군수가 추천한 15개 부문의 55명의 후보자들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분야의 최고상으로 지난 1994년 창설 이래 총 25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경기농어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기념동판 증정 등의 영예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