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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7회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 3000 명 참여
고양시 ‘제7회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 3000 명 참여
[ⓒ8080]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제7회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를 최근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마을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식사동 견달산 전통 기우제’ 재현행사와 마을 명칭 유래 인형극, 우리 마을 사진전 등 주민 간 화합과 마을에 대한 정주의식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뤄 식사동만의 특색이 잘 표현된 행사로 마련됐다.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문화공연은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 관내 학교 동아리, 주민 커뮤니티 서클의 참여 등 마을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특히 주민 봉사동아리인 더 드림 봉사단은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판매를 하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축제와 풀뿌리 복지가 연결되는 장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매년 축제에 참여했다는 한 주민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고 특히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은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되는 식사동축제만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차정학 위원장은 “우리 동의 축제는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주민여러분에게 찾아갈 것이고 무엇보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마포음식문화축제, 어떤 내용 담나
마포음식문화축제, 어떤 내용 담나
[ⓒ8080]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제17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마포주물럭, 마포갈비 등으로 유명한 용강동 상점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마포음식문화축제는 예부터 삼남지방의 특산물이 거래되며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마포 지역의 전통을 살린 대표 축제다. 특히, 마포는 대중에게 ‘마포주물럭’과 ‘마포갈비’ 등으로 널리 알려졌고 그 중 용강동 상점가는 다양한 음식의 정수들이 자리 잡고 있어 서울시민은 물론 미식가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가 주최하고 용강동상인회 주관하며 마포구가 후원한다. 행사 기간 중 용강동 상점가를 방문하면 이 지역 최고의 음식들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삼개공원과 용강동 수협 앞에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 시식 코너에서는 마포갈비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음식업 회원업소들은 10%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축제는 11일 오후 4시 개막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 M펠리스 웨딩홀(토정로 299) 메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으로 이어진다. 이어 10월의 향기 동요콘서트, 10월의 어느 날 용강콘서트 등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인 12일 저녁 7시에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용강동 가요무대가 열린다. 마포음식문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마포의 문화와 음식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축제를 통해 마포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95명 2차 연수개시
고양시,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95명 2차 연수개시
[ⓒ8080]고양시는 지난달 31일 101명의 1차(7월)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가 종료됨에 따라 바로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1일부터 95명의 2차(8월) 공공기관 직장체험이 시청 등 산하기관 63개소에서 개시됐다. 이번에 배치된 2차(8월) 연수생들은 8월 29일까지 시청 및 도서관,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20일간 직장체험 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직장체험 연수 시작에 앞서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2차 연수생 95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체험교육과 병행한 특색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날 체험안전교육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하고 그 규모 또한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심폐소생술, 지진 및 화재대피 체험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흥민 고양시 민생경제국장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오늘날 우리 청년들, 특히 공부와 연구에 전념해야할 대학생들이 비싼 등록금, 취업문제 등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살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진로선택 및 경력형성,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연수기간 동안 연수생을 대상으로 청년캣취업 1-day 캠프, 청취다방 통(通)콘서트 등 일자리 특강을 진행, 연수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미래의 직업선택을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 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착한교복’  행사 개최
2018 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착한교복’ 행사 개최
[ⓒ8080]경기도는 4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착한교복’을 홍보할 ‘2018년도 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및 체험행사(북부권역)’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발한 경기도의 청소년 모델을 뽑는 2차 심사로, 디자이너, 모델 등 패션·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워킹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외에도 헤어메이크업, 모델, 디자이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착한교복 전시·체험 코너도 마련돼 뷰티·패션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자리를 만들었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모집공고를 실시, 총 801명의 청소년들로부터 참가 접수를 받았다. 이 중 1차 프로필 심사를 거쳐 북부권역 60명, 남부권역 60명 등 총 120명의 후보를 선발했다. 이후 선발된 학생들은 모델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2일간 워킹교육을 받았다. 도는 이번 북부권역 행사에 이어,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남부권역 행사를 열고 최종 32명의 청소년 모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32명의 청소년 모델은 착한교복 홍보 카탈로그 촬영과 함께, 8월 말 열릴 교복 패션쇼에 서게 된다. 이 밖에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상 등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