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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센터,CCTV ‘아리랑치기범’ 검거 ‘화제’
고양시 시민안전센터,CCTV ‘아리랑치기범’ 검거 ‘화제’
CCTV 아리랑치기범 검거-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취객을 상대로 절도를 저지르는 속칭 ‘아리랑치기범’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지난 7월 27일 새벽 3시 38분 CCTV 화면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취객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예의주시 하던 중 누군가 빠르게 접근해 물건을 빼 내어 가는 상황이 전개됐다.이 상황을 시민안전센터 근무자가 인지, 신속하게 인근 지구대에 상황을 전파해 용의자를 검거토록 했다. 용의자는 CCTV를 의식한 듯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접근하는 대담함을 보였으나 시민안전센터의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피할 수는 없었다. 특히 CCTV 집중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가 타고 온 차량번호부터 이동 동선까지 파악할 수 있어 결국 범인은 범행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경찰관에 검거됐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취객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아 특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모니터링 기법은 물론 지능형시스템과 IoT기술 등을 접목해 다각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CCTV 4,961대 영상을 통합·연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서·소방서·군부대와의 공동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 시민 안전 최우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치매조기발견 위해-치매선별검사-고양
일산동구보건소,치매조기발견 위해-치매선별검사-고양
ⓒ뉴스8080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1957년생)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조기치료> 지원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보다 많은 대상자의 선별검사를 위해 치매검사 협력병원인 일산병원과 동국대일산병원과 연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일산병원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은 동국대병원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병원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되며 보건소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MMSE-DS’ 도구로 치매선별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 소요시간은 약 10~20분정도로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나온 경우 치매 협약 병·의원에서 치매정밀 검진을 받게 된다. 소득기준에 적합할 시 검진비 일부를 보건소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협약 병·의원에서 치매로 진단되면 연령, 진단, 소득기준이 적합한 경우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발견을 통해 발병을 2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에는 치매 유별율이 80%수준으로 낮아질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평균 증증도 또한 크게 감소한다”며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간단한 약물 치료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 농촌지역,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개최
고양시 농촌지역,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개최
<고양=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고양시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 및 ㈔대한공연예술인연합회와 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일간 오후 5시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는 노인복지회관 등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운 시 외곽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들에게 거주지 주변 경로당을 활용해 문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 17개소 중 4개소 ▲도내 ▲고양16 ▲내유2 ▲지영 경로당을 선정·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 퓨전음악, 각설이 공연 및 간식 나눔 등을 진행한다. 축제가 처음 진행된 도내경로당 신광일 총무는 “매년 이렇게 진행하는 문화축제에 지역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즐기고 나눠 먹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경로당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처럼 경로당이 단순히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아닌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열린 공간으로 가꿔가기 위해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 등 민관 협업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덕수공원 생태계 보호 황소개구리 퇴치행사
고양시,덕수공원 생태계 보호 황소개구리 퇴치행사
고양시는 지난 20일 삼송동 덕수공원 습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행사를 실시하며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포획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 초 덕수공원 습지에 황소개구리 소리가 들린다는 민원을 접수, 현장을 확인 후 환경단체 및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황소개구리 포획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퇴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행사에는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 고양지회 ▲고양자연생태연구회 ▲㈔에코코리아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자전거21고양지부 ▲고양의제21협의회 ▲신도동 주민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포획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는 행사장주변에 울타리 설치를, 고양자연생태연구회는 물 속 통발 설치를, 에코코리아는 황소개구리의 구별을 위한 교육자료 준비를, 자전거21고양지부는 행사 촬영을 하는 등 환경시민단체 참여와 환경보호과의 총괄진행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덕수공원이 창릉천과 바로 인접해 그냥 방치할 경우 장맛비로 황소개구리 올챙이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시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시급하게 포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고양시 ‘정신보건 전문자원봉사자’ 춘천워크숍 실시
고양시 ‘정신보건 전문자원봉사자’ 춘천워크숍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정신보건 봉사의 전문성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라포 형성을 통한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A(가명, 58세)씨는 “봉사를 하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은 ▲정신질환 및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장애 재활프로그램 ▲자살예방 인식개선활동 ▲정신건강 이동상담 및 홍보 등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봉사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보수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개최
고양시,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개최
고양시는 매년 오염원 자료를 조사하고 오염 배출·삭감 시설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총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 일환으로 지난 23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의 주재로 실시한 이번 이행평가 보고회에서는 개발부서와 오염 삭감부서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 총량관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증가하는 개발수요로 인한 부서 간 의견을 조율했다. 특히 시는 안정적인 총량관리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질복원센터 방류수의 수질개선 ▲공업용수로의 재이용 ▲하천 건천화 방지를 위한 재이용 등 오염 삭감계획을 발굴해 시에 할당된 개발량 외에 추가 개발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시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은 “이 자리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고양시의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금번 보고회를 통해 고양시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2017 고양평화통일학술·예술제’ 성황리 개최
고양시 ‘2017 고양평화통일학술·예술제’ 성황리 개최
고양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일산문화공원 등지에서 ‘2017 고양 평화통일학술·예술제’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민선 5기 이후 평화와 통일, 인권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특히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평화경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평화통일특별시 비전 실현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2017 고양 평화통일학술?예술제를 시작으로 104만 고양시민과 김포, 파주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공유하며 통일한국의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가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한 것으로 김포, 파주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 평화통일특별시 원년을 선언한 고양시는 평화와 화해, 상생의 의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평화 공감대 확산 세미나’를 비롯해 평화?통일?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학생사생대회, 평화나눔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25일 주엽동 갤러리HAN에서 개최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에는 통일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고등·대학생, 교사, 장학사 등이 참여해 현재 평화통일 교육의 문제점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26일 고양어울림누리 영상관에서 진행된 평화통일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에 바라는 남북관계 복원과 평화통일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기조발제하고 새 정부 출범과 남북관계 변화 국면 속 지자체 차원의 평화정책에 대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27일은 일산문화공원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및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 친일청산 등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와 평화?통일?인권을 주제로 하는 사생대회 및 도전골든벨, 평화나눔음악회, 16개 부스가 참여한 평화엑스포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네트워크 형성 및 협동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