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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행주산성+어울림누리+화정문화광장 ‘축제’
고양행주문화제-행주산성+어울림누리+화정문화광장 ‘축제’
[ⓒ8080]‘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가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문화의 거리 등지서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역사문화축제의 장’으로 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문해설가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역사기행 오는 9일 오전 9시에는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등 약 1,6km의 길을 따라 트래킹 하는 ‘행주대첩 역사기행’ 준비 돼 있다.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 등 전문해설가와 함께 평화수호의 현장인 행주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행주대첩의 숨은 이야기와 고양의 역사를 듣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특히 최근 행주산성에서 삼국시대 추정 석성이 발견된 바 있어 5,000년 가와지문명과 고양 600년 역사에 더해 더욱 뜻깊은 역사기행이 되어줄 전망이다. ▲시민퍼레이드와 음악회, 불꽃쇼로 아름다운 밤을 수놓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시민퍼레이드’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덕양 거리축제’로 진행된다. 시민 퍼레이드는 문화예술단체들을 비롯한 고양고양이, 가와지볍씨 등 캐릭터와 거대인형, 그리고 42개 시민참여팀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퍼레이드 구간 곳곳에는 버스킹존, 워터플레이존, 키즈존 등이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민퍼레이드’의 대미는 오후 7시부터 덕양구청 앞 특설무대에서 있을 기념음악회와 불꽃쇼가 장식한다. 기념음악회에는 울랄라세션, 정수라 등 초대가수와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신한류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정문화광장, 어울림누리 등지서 다양한 전시·공연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 화정문화광장에서는 음악, 퍼포먼스,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신한류예술단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어울림누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고양시민가요제’를 끝으로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막이 내린다. ‘고양시민가요제’는 사전 예심을 거친 10여 팀의 본선 진출자가 펼치는 결선 무대로 인기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와 조항조, 추가열 등 초대가수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9월8일부터 10일까지 오후 6시에서 11시까지 행주산성에서는 ‘야시시 행주산성 그날’이 관광객과 시민들을 아름다운 밤의 빛 축제로 맞이한다. 첨단기술과 문화유적지의 역사적인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역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가을에 진행되고 시민 퍼레이드 동선도 교통통제를 최소화해 인근 시민과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축제 준비 초반부터 시민 자문단을 꾸려 시민 중심의 문화제로 진행하고자 했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시는 행주문화제 행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 아파트단지 게시판 및 안내 방송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고양시+사람과미래+고양YWCA 무인택배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사람과미래+고양YWCA 무인택배 업무협약 체결
[ⓒ8080]고양시는 지난 5일 ㈜사람과미래 및 고양YWCA와 시 상하수도사업소 4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9월 일산 킨텍스 지원 단지 내 ‘고양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상업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람과미래(P&F)의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양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안전욕구 증대에 따라 시민들이 택배 수령 시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고양시의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으로,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민·관 협력을 통해서 이뤄진다. 시는 지난해 5월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9월 덕양구청, 올해 3월 삼송역, 원흥역 등 4개소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했으며 연간 5,358건의 운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무인택배서비스는 택배 주문 시 안심 택배함이 설치돼 있는 장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 기사가 해당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부여받은 비밀번호를 주문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람과미래(P&F)는 5년간 무인안심택배함 임차료 68백만 원을 지원하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주엽역 2개소에 설치되는 택배함은 9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특히 지역의 기업체와 시민단체가 지역안전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람과미래(P&F) 박진한 대표는 고양문화재단과 문화누리사업 지원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능곡시장, 일산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 고양시 내 여성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마두1동,2017마두축제 백마공원에서 성황리 개최
고양시 마두1동,2017마두축제 백마공원에서 성황리 개최
[ⓒ8080]고양시마두1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일 백마공원에서 지역주민 5천여 명의 참여 속에 2017년 마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마두축제는 매년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던 고양시의 청소년 중심 지역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과 주민의 문화한마당’을 주제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를 준비하는 구성원 모두가 고양이 페이스페인팅과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을 맞아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셀카공감 셀카 톡톡!!’, ‘마두동 생각 글귀 게시판’, ‘고양 그때 그 시절’ 등 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운영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과 주민들이 공연 팀을 직접 섭외하고 재능기부로 이뤄져 공연을 관람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흥미와 관심을 배려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고양이 포토존 운영’, 고양고양이·마두망아지·병아리 인형탈 운영 등으로 관람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축제의 추억을 남겼다. 한편 행사장 주위에서 펼쳐진 나눔장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와 가정에서 필요 없는 물품을 필요한 이들에게 값싼 가격에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많은 인파들의 참여열기로 뜨거웠다. 동 관계자는 “이 모든 행사 프로그램을 마두1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직능단체, 마두청소년 수련관과의 협업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출했다”며 “참여하는 모든 이의 즐거운 미소 속에서 일산동구의 대표적 마을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제6회 마두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 제12회 꽃우물축제, 문화광장에서 성황리 2일 개최
고양시 제12회 꽃우물축제, 문화광장에서 성황리 2일 개최
[ⓒ8080]고양시 덕양구 화정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정동 주민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12회 꽃우물축제’를 지난 2일(토)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꽃우물축제는 지난 여름 무더위와 장마 끝에 드러낸 청명한 날씨 덕분에 최적의 관람 여건과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그 막을 열었고 이에 많은 방문객으로 오색의 인파를 이뤘다. 본 공연 시작 전 제1부 만남의 시간에는 화수중학교 댄스 및 랩 동아리, 화정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합창·라인댄스·훌라댄스 무대, 화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악줄넘기, 시립덕양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본 공연에서는 걸그룹 바바와 트로트무대, 경기팝스앙상블의 멋진 연주와 합창으로 늦여름 밤을 서정적으로 물들였으며 피날레 공연으로는 80년대 최고의 스타인 김범룡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면서 모든 관객이 자리에 일어서서 함께 어울리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그 외에도 먹거리장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무료 골다공증 검진,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 미니어처 만들기, 전래놀이 등 각종 체험행사는 물론 덕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사진으로 엮은 ‘찾아가는 거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곁들여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장식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아하는 가수도 오고, 먹거리 장터에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좋은 날씨에 딱 맞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우물 축제에 이어 덕양구에서는 9월 9일과 10일 행주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로 가을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양시X남북체육교류협회·한스타미디어 스포츠 MOU 체결
고양시X남북체육교류협회·한스타미디어 스포츠 MOU 체결
[ⓒ8080=스포츠 발전 MOU]고양시가 지난 8월 31일 남북한의 스포츠교류와 새로운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고양시 스포츠발전’ 업무협약을 ㈔남북체육교류협회,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청 타운미팅룸에서 각각 맺었다. ‘평화통일특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는 남북체육교류협회와 MOU를 계기로 앞으로 북한과 스포츠 및 민간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도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2005년 설립된 남북체육교류협회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예선 북한대표팀 전지훈련 지원(2005), 북한 U-17축구팀 남한 전지훈련 유치(2007) 및 북한스포츠팀 전지훈련지원, 남북공동훈련(2007~2015), 유소년축구교류전(2015~) 등 다양한 남북스포츠 교류를 성사시킨 독보적인 단체다.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이번 MOU는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고양시와 북한이 스포츠교류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법과 실행이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도출하는게 목표다”면서 “고양시가 남북체육교류와 민간협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한스타미디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고양시를 ‘스포테인먼트의 성지’로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시는 지난해 연예인농구대회와 연예인풋살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연예인풋살대회 등 연예인스포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예인스포츠대회는 고양시가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테인먼트 사업으로 육성,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이 참가하는 ‘세계연예인올림픽(가칭)’ 개최 등을 통해 고양시의 신한류문화 확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는 “1인 미디어시대의 도래, 엔터산업과 스포츠,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고양시가 한류도시의 메카가 될 것으로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연예인스포츠대회는 외국인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고양시의 대표 스포츠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최악으로 치닫는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 특히 체육교류의 몫이 상당히 크다”며 “체육교류에 독보적으로 앞장서는 남북체육교류협회와 스포테인먼트를 통한 아시아 화합의 선두에 선 한스타미디어가 평화통일특별시 고양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지자체 교류의 물꼬를 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시,3권역 통합네트워크X복지 거버넌스 운영
고양시,3권역 통합네트워크X복지 거버넌스 운영
[ⓒ8080]고양시는 복지거점별 통합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해 기존 시(市) 중심의 복지 거버넌스 운영체계를 동(洞) 중심으로 확산하는 자체 사회안전망을 운영한다. 종전에는 지역에 다양하게 혼재돼 있는 복지수요에 대한 기관별 대응으로 복지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운영체계 구축으로 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에 소재한 8개 종합사회복지관의 현장전문가와 39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공무원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자원의 상호 공유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 인적안전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8개 권역의 거점형 네트워크 중 원당종합사회복지관(제3권역)을 시작으로 통합네트워크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성사1동, 성사2동, 주교동, 관산동)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일반시민들이 함께 지역복지 통합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원당종합복지관 통합권역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은 “평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복지시설에서 활동하며 형편이 어려운 시민을 현장에서 만나게 될 때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의 지원방안을 찾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이제는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현장의 전문가들과 해결점을 찾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심된다”며 “우리 동네 거점의 통합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