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96건 ]
고양문화재단,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생 접수안내
고양문화재단,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생 접수안내
[ⓒ8080=아람문예아카데미]고양문화재단이 9월부터 시작될 4학기 어울림문화학교와 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접수 중이다.또한 이번 학기에 새로 개설되는 ‘20, 21세기의 음악은 대중음악’ 클래스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친숙한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강사로 나서 <조용필의 세대관통 접근법>, <우리 음악 영웅들> 등을 강연한다. 어울림누리에서 진행되는 어울림문화학교는 유아, 청소년, 주부 대상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숲속여행, 놀면서 배우는 숲 놀이’와 ‘창작여행! 몸으로 그리는 예술창작놀이터’는 매학기 일찌감치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된 ‘하와이 훌라댄스’는 육아와 집안일로 바쁜 주부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람누리에서 진행되는 아람문예아카데미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전문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은비령」의 저자로 제19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순원의 ‘소설창작연습 클래스’는 강의 수강생이 문예공모전에 입상하여 수필가에 등단하는 등 수준 높은 강의 내용으로 인기가 많다. 고양문화재단 노정백 시민문화사업팀장은 “상반기 200여개 강의 약 3,300명의 시민들이 고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면서 “하반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고양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UN 합창단 창설 70주년기념-고양시방문 합창공연 개최
UN 합창단 창설 70주년기념-고양시방문 합창공연 개최
[ⓒ8080=고양 방문 합창공연]고양시는 ‘UN 합창단 창설 70주년’을 맞아 UN 직원으로 구성된 UN합창단이 오는 8월 26일~29일까지 고양시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1947년 설립된 UN합창단은 UN본부에 근무 중인 세계 각국에서 온 약 50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UN 친선대사 자격으로 UN의 정신과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합창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매년 1~2개 나라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고양시 방문은 오는 27일 DMZ 내 캠프 그리브스 공연을 시작으로 일산홀트복지타운, 고양 평화통일교육전시관 및 600년 기념 전시관 등 시의 주요 관광지 및 기관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28일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고양국제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간담회 진행 후 일산전통시장에 들러 한국 특유의 문화를 피부로 체험해 볼 예정이다. 방문의 대미는 28일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이뤄지는 고양시립합창단 및 신한류예술단과의 합동 공연이 장식한다. 약 1,0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은 UN합창단의 공연을 필두로 ▲중국 마오야의 고쟁연주 ▲일본 키무라히토시의 오카리나 연주 ▲콩나물 합창단 공연 ▲신한류 예술단의 비보이 공연 ▲고양시립합창단과의 연합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고양시는 인권과 공존의 평등권을 실현하는 UN의 이념에 뜻을 함께하며 다가오는 통일 시대를 대비한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등 평화와 인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UN합창단의 방문은 고양시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시는 국제학술회의 개최, UN고등판무관 사무소에 UN 평화기구 유치제안서 전달, 한반도 평화 및 인권을 위한 국제도시 연대 및 UN 제5사무국 등 평화·인권 국제기구를 유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이번 방문을 통해 UN에 고양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만성질환자 위한 ‘자신 만만 건강스쿨’ 개최
일산동구보건소,만성질환자 위한 ‘자신 만만 건강스쿨’ 개최
[ⓒ8080=자신 만만 건강스쿨]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자신 만만 건강스쿨 강좌는 건강지원서비스 교육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건강스쿨’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지난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소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함께 ▲고혈압의 질환 이해 ▲고혈압환자의 식사관리와 저염식의 이해 ▲혈압조절을 위한 운동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가 관리 및 생활수칙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특성상 평생관리가 필요한 만큼 개인의 행동변화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 이번 강좌를 통해 만성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스스로 관리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얼마든지 예방 가능하고 금연, 절주, 올바른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라며 “만성질환자의 건강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보건소가 만성질환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 호수공원 ‘국제다큐영화제’ 무료상영 행사
고양시,일산 호수공원 ‘국제다큐영화제’ 무료상영 행사
[ⓒ8080=EBS국제다큐영화제]고양시 EIDF-고양 일산 호수공원 야외상영 행사에는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의 부대행사로 25일(금)에 솔베이 멜케로엔(노르웨이) 감독의 <텅 커터스 : 어린이 극한직업>이, 26일(토)에는 존 베츠와 태거트 시겔(미국)이 연출한 <씨앗 :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가 상연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개막한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8.21.~8.27.)는 방송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 중 야외상영은 청량한 밤하늘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감동의 순간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텅 커터스 : 어린이 극한직업>은 어린 주인공의 성장담이 눈길을 끄는 영화이다. 노르웨이에서는 전통적으로 대구 혀를 잘라 상품화하는 과정을 어린이에게 맡겨왔는데, 이 특이한 일자리는 현대에도 여전히 어린이들이 독점하고 있다. 이 극한직업에 도전한 대도시 출신의 아홉 살 소녀 윌바의 이야기다. 한국의 또래 아이들 교육풍경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윌바의 체험과 여행, 그리고 북부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아동과 노동, 교육과 문화적 전통 등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씨앗 :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식물종자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을 유려한 영상으로 펼쳐놓은 작품이다. 유전자 조작을 쉽게 행하는 다국적 농산물 산업에 맞서 토종종자를 지키려 노력하는 세계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성스레 담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고양시,임산부 버스이용 ‘배려석’ 운영사업 협약(MOU)체결
고양시,임산부 버스이용 ‘배려석’ 운영사업 협약(MOU)체결
[ⓒ8080=버스이용 배려석 운영사업]고양시는 임산부 안전벨트 배려석 운영 등 임산부의 버스 이용 안전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23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선진버스㈜, ㈜가온누리엠, 명성운수, ㈜다이치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스 임산부 안전벨트 배려석 운영 사업’은 안전한 이동을 보장받아야하는 교통 약자인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외 65대의 광역버스에 임산부 세이프벨트를 장착한 65개의 배려석이 설치된다. 아울러 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각 기관이 임산부 배려와 더불어 안전까지 생각하는 여성친화 안전도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민선 6기 시정운영의 첫 번째 비전을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세우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고양형 여성친화안전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안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의 기업체와 함께 지역안전 도모에 적극 동참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과 안전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람누리도서관 ‘시인 신용목’ 작가 읽기 프로그램 운영
아람누리도서관 ‘시인 신용목’ 작가 읽기 프로그램 운영
[ⓒ8080=작가 읽기 프로그램]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8월 23일 신용목 시인과 함께 동네 책방 및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길위의 인문학 ‘시인 신용목 읽기’를 진행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고양의 책 생태계를 잇다’로 황석영, 은희경, 김인숙, 문태준, 신용목, 박준 등 여섯 명의 작가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인 신용목 읽기’는 지난 7월 진행한 소설가 김인숙, 시인 박준 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은 작가를 만나기 전 도서관에서 평론가와 함께 작가의 책을 읽은 후 동네 책방에서 작가를 만나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최근 신간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를 내고 바쁘게 활동하는 신용목 시인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작가와의 대담을 진행했으며 대담 후에는 함께 호수공원을 걸으며 짧은 글쓰기도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작가 읽기에 빠짐없이 참석한 장승천 씨는 “작품이 어려워도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도서관에서 평론가와 함께 작가의 작품을 읽은 후에 작가를 만나니 피상적인 질문을 덜어낸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보통의 작가와의 만남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덕양구,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가동 실시
고양시덕양구,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가동 실시
[ⓒ8080=고정형 CCTV 가동]고양시덕양구는 시민의 보행안전에 저해되는 곳을 대상 지난 18일부터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를 가동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모든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고양시덕양구는 오는 24일 신세계복합몰 스타필드 고양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신세계복합몰을 비롯한 주변 동산호반베르디움 22단지 인근, 대림 e편한시티 오피스텔 공사현장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며 원활한 차량 통행 흐름을 확보는 물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일부터 교통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및 주차단속요원 등 총 8개조 2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신세계복합몰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횡단보도, 도로 모퉁이를 집중 단속하고 공사차량의 이중주차를 근절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하되 무단주차, 이동유도 거부 등 교통 소통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한영현 교통행정과장은 “스타필드 개장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는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해 보행안전과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자발적,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