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96건 ]
고양시 킨텍스,2017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고양시 킨텍스,2017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8080=2017 세계 청년의 날]고양시 킨텍스에서최성 고양시장은 11일(금) 유엔 헤비타트 주관으로 열린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 ‘UN Youth Week 2017 in Korea’에서 유엔 청년지도자 평화선언을 통해 세계 청년들의 고양 글로벌 평화운동 동참을 이끌어 내고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국제회의에서 안건으로 채택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임창열 킨텍스 사장, 더글라스 유엔 헤비타트 청년위원장, 유엔헤비타트 유스나우 김주용 대표,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추진단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 세계 30개국 2300여 명의 청년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IS 테러와 국제적인 난민문제,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사상 유례없는 갈등 속에 빠져들고 있다”며 “특히 오늘 이 순간 한반도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위험천만한 핵개발 추진과 ICBM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속으로 치닫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대북 선제공격, 예방전쟁, 김정은 거세전략 등 다양한 형태로 대북 군사공격을 비중 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만약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수천만 명의 인명피해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추가적인 개입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져들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제회의의 안건인 ‘지속가능한 발전’도 전쟁 없는 평화가 유지될 때 가능하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유엔 헤비타트가 주관하는 세계 청년의 날 국제회의를 통해 유엔 청년지도자 평화선언이 비중 있게 논의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음 내용을 제안했다. 첫째, 북한의 김정은을 비롯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 그리고 중·러 등 세계 각국 지도자는 인류 공통의 적인 테러와 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둘째, 한반도에서 제2의 한국전쟁과 같은 군사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유엔을 비롯한 모든 관계국은 외교적 노력을 다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대북 발언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권과 자주외교 차원에서 중단돼야 한다. 셋째, 지난 유엔결의안에서 수차례 확인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 개선을 위해 유엔은 추가 결의안을 통해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쟁 피해자 여성들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노벨평화상 추진 등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한다. 더불어 한반도 전쟁위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유엔 평화인권기구를 비롯한 유엔평화도시를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고양 평화통일경제특구 추진지역에 적극 유치한다. 넷째, 유엔을 비롯한 전 세계 청년지도자들은 세계 평화와 한반도 전쟁 및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 평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상과 같은 제안을 마친 최 시장은 UN Youth Week가 ‘UN PEACE Week’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과 함께 “오늘 드린 제안은 고양시에서 개최된 유엔 차세대 지도자 행사, 국제 로타리 대회 등에서 일관되게 주장했던 것들로,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전달된 바 있다”며 “앞으로 고양시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평화도시, 전 세계 평화지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국제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청년이 살아야 지구촌이 산다’는 외침과 함께 청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 ‘Youth Week 2017 in Korea’는 유엔 기구와 세계 청년, 대학, 시민단체, 기업, 정부가 동참하는 행사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킨텍스, 킨텍스 캠핑장 등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는 Youth 21 컨퍼런스 및 캠핑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해 고양시에 필요한 정책을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하고, 개선과제 제안 및 2018년 행사 개최 시 피드백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최성 고양시장,노동단체 ‘도시락 소통’…자유롭게 의견 나눠
최성 고양시장,노동단체 ‘도시락 소통’…자유롭게 의견 나눠
[ⓒ8080=도시락 소통]최성 고양시장은 10일(목) 시청 에서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의장과 산하 노동단체 위원장들과의 간담회는 참석자 모두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전례 없는 형식의 ‘도시락 소통’으로 진행됐다.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의장, 명성운수 노동조합장 등 고양시 주요 노동계 대표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책임과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새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고양형 노동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목표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1만원 실현,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 등 노동사회 주요 현안과 이를 중심으로 한 대책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 시장은 “한정된 예산과 상대적 취약계층 우선보호 정책방향 등 모든 시정에 신중하게 접근·추진하고 있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장기적 계획에 대해서는 시급한 현안사항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앞으로도 정책 추진에 있어 노동계와 협의하며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또 “고양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근거해 취약근로계층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협의체 구성 및 현안사항별 정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향후 사회적 대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명성운수 노동조합장 및 조직국장을 비롯한 운수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운전기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버스 준공영제 추진 등과 관련한 현안이 논의됐다. 최 시장은 이날 제기된 버스 준공영제 필요성에 대해 “열악한 처우 개선 및 저임금 문제를 해결하고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준공영제가 실시돼야 하고, 기초단체 차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준공영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중앙정부,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에게 준공영제에 대한 의견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현재 경기도에서 일부 광역버스만을 대상으로 하는 버스 준공영제 좌석버스 등 시행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운수산업 발전 및 운전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대한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참여에 적극 공감을 표하고 공동 노력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현재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금년까지 직행좌석형 버스에 대하여 일부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준공영제 추진에 대한 순기능을 긍정적으로 보고 적극 검토하고 있는 바, 경기도에 좌석버스 등 대상범위 확대와 함께 재정지원에 대한 정교한 설계 등의 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시는 8월 중 노사민정 간담회, 임산부전용 좌석배치 관련 간담회, 시니어 창업을 위한 1인 창업센터 간담회, 관광분야 컨벤션 협의회 간담회 등 지속적인 시민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시,가정폭력 전문상담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생 배출
고양시,가정폭력 전문상담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생 배출
[ⓒ8080=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고양시는 ‘가정폭력전문상담활동가 양성교육’은 가정폭력이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가정폭력의 문제를 살펴 가정폭력이 가지는 특수성을 이해하면서 상담에 접근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2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2017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가정폭력의 파수꾼, 가정폭력전문상담활동가 양성교육’을 고양YWCA 가족사랑상담소 주최로 상반기 총 100시간(여성가족부 인정시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전문상담활동가 양성교육’은 가정폭력이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가정폭력의 문제를 살펴 가정폭력이 가지는 특수성을 이해하면서 상담에 접근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2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교육은 가정폭력 상담과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가족복지 ▲가족정책 ▲여성학 ▲가정폭력의 이해 ▲법적절차 및 대응 ▲대상별 상담기법 ▲사례연구 및 실무연습 등에 대해 이뤄졌다. 교육 과정에는 총 24명이 참가해 최종 22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개인적으로 접할 수 없는 실제사례 및 이론을 배우면서 가정폭력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게 해 주는 좋은 기회였으며 부담 없는 교육비에 양질의 교육을 받게 돼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에서 실시하는 심화과정을 거치면서 가정폭력의 최접점에서 지역사회의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최했던 고양YWCA 가족사랑상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사례, 가정폭력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전문적인 양성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가정폭력 전문상담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역량 있는 가정폭력 전문상담 활동가가 양성되고 이들이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고 여성권익이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양시,행주누리길 국사봉 스마트 건강길 걷기 행사 진행
고양시,행주누리길 국사봉 스마트 건강길 걷기 행사 진행
[ⓒ8080=국사봉 스마트건강길 걷기] 고양시는 지난 8일 국사봉 스마트건강길 조성을 기념해 고양 행주누리길 국사봉 구간(1.6km)스마트 건강길 걷기 행사에서 시민 60여 명과 함께 고양누리길 저녁산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8하게 100까지! 건강하게 살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오전의 직사광선과 무더위를 피해 일과를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양누리길 걷기를 통해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하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누리길 도우미의 재미있는 문화해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건강표지판 QR코드를 스캔하며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동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성사2동 주민자치위원은 “여름철은 무더위와 감염병 등으로 인해 건강이 특히 취약한 시기인데 한여름 밤 스마트건강길 걷기로 더 건강해지고 스마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국사봉과 행신 스마트건강길 홍보를 위해 생활터 중심 걷기 동아리를 구성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과 비만예방 환경을 조성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한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청량감이 가득한 고양누리길의 저녁 숲길을 걸으며 여유와 휴식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양시,고양일고X화수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고양시,고양일고X화수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8080=벽화그리기] 고양시덕양구 고양동은 고양일고·화수고 미술부 학생들과 함께 고양동 시장입구 KT건물 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는 ‘아름다운 높빛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던 7월 말 바탕 작업을 실시한 후 지난 8일과 9일에 걸쳐 그림을 그려 넣어 완성했다. 특히 그림은 ‘회색 벽의 재탄생! 내고장 고양의 자랑’ 라는 주제로 고양일고와 화수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벽제관, 영조행차행렬, 중남미문화원, 100년 역사 고양초등학교 등 고양동의 역사를 상징하는 그림으로 주민들의 호응도 뜨거운 모습이다. 또한 벽 전면에 알록달록 색을 칠하는 동안, 벽화 앞 상가에서는 쉴 곳을 제공해주고 옥상을 개방하는 등 차광막을 설치하는 데에도 도움이 이어져 훈훈한 장면이 오가기도 했다. 상가 주인은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그린 그림이 가게 앞을 밝혀 줘 장사도 잘 될 것 같고 무더위에 수고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벽을 보니 그동안의 피로가 씻은 듯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양동의 유구한 역사를 알리고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행주문화제X호수예술축제 가을행사 일정 발표
고양시,행주문화제X호수예술축제 가을행사 일정 발표
[ⓒ8080=행주문화제.호수예술축제] 고양시 가을축제 일정이 발표되었다.‘제 30회 고양행주문화제’가 9월 9일(토)~10일(일)에,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는 9월 28일(목)~10월 1일(일) 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축제 ‘제 30회 고양행주문화제’ 시민 중심의 문화축제를 표방하며 5월에서 9월로 옮겨 열리게 된 행주문화제는 개최시기뿐 아니라 축제 구성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44개 단체 2,155명이 참여 예정인 고양시민퍼레이드는 화정문화의 거리 1.6km 왕복구간 행진으로 도로통제를 최소화한다. 퍼레이드 구간 곳곳이 프리마켓, 버스킹존, 워터플레이존, 키즈존 등으로 구성되고 기념음악회가 열릴 메인무대는 덕양구청 앞에 조성되어 축제기간 관람객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화정역 주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최근 삼국시대 추정 석성이 발견되어 역사적 재조명을 받고 있는 행주산성에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전야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수를 예술로 물들일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 30여개 단체 900여명의 국내·외 예술인들이 꾸밀 올해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추석을 앞둔 9월 28일(목)부터 4일간 거리공연, 호수 유등, 레이저 야간경관, 불꽃쇼, 거리전시, 뜨레마켓 등 그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기존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던 축제공간을 일산문화광장까지 확대하여 호수공원에서는 공식초청단체 공연을 진행하고, 문화광장은 프린지공간으로 구성하여 고양신한류예술단 등 시민참여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참여공간에는 축제 스페셜 메뉴, 맛지도, 멋지도 등 라페스타, 웨스턴돔 인근 상인들의 축제 참여를 이끌어내 축제를 찾은 관람객이 계속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고양문화재단 노정백 시민문화사업팀장은 “선선한 9월 가을날에 연이어 열릴 행주문화제와 호수예술축제가 무더위에 고생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면서 “세부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 되는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최성시장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 교육발전 비전 제시
최성시장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 교육발전 비전 제시
[ⓒ8080=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 최성시장은 지난 8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참석,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은혜 국회의원(국회교문위 간사),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학교 교원, 학생,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 등 800여명의 고양시민들이 참석했다. 최성 시장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실 ▲꿈꾸는 희망교육 ▲창조적 교육공동체 ▲행복한 평생교육 등 ‘창조적 교육도시, 고양’의 4대 정책목표를 기반으로 하는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지구’를 교육청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협의하며 추진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최 시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유아부터 초·중·고·대학, 어르신, 사회적 약자 등 생애 모든 단계와 사회 전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통해 새정부 교육정책과 연계한 고양형 모델 사업을 발굴하고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서 교육 혁명의 선진 사례와 모형을 만들 가자”고 역설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하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기도교육감 시절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최성 고양시장, 민경선·이재석 교육위원, 심광섭 고양교육장, 고양시의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등 총 12명이 토론자로 나선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양 미래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고양교육의 현 상황과 학교의 역할은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지구 운영 시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의 의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