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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중장기발전계획~정책 세미나 개최-고양
장애인복지 중장기발전계획~정책 세미나 개최-고양
ⓒ뉴스8080 고양시는 최근 장애인복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유형별 50인 토론회 및 장애인복지정책 세미나 개최 등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현장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내가 만드는 장애인복지정책’ 중장기발전계획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관내에는 3만8천여 명의 등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발달장애인’은 3,772명으로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인원이 거주한다. 또한 4개의 특수학교 91학급 512명을 비롯,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초등학교 및 중등 31개교 191명, 고등 20개교 233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매년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졸업생 및 전공과 졸업생 67명이 배출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교통편의 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이동권 보장사업 및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8개소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43개소의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을 지정하여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부터는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체험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양시 꿈의 버스’를 운영하는 등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3만8천여 명의 등록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주요역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현재 전체 예산 중 41%가 넘는 5천7백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집중하고 있으며 복지예산 중 11%인 6백7십억 원을 장애인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집행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선정
성사청소년문화의집,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선정
ⓒ뉴스8080 고양시는 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 ‘2017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련관, 문화의집, 수련원 등 전국 300여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는 조직, 예산, 활동실적, 교류활동, 우수사례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 됐다. 이로써 ‘안다미로’는 2015년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추진 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고자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에 그동안 ‘안다미로’는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와 청소년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의견제안,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청소년 주도하에 펼쳐 왔다. ‘안다미로’ 운영위원은 “앞으로도 또래 친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성사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은 오는 8월에 열리는 2017 청소년 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덕양구청,정보공유 위해 ‘SNS 직원 교육’ 실시-고양
덕양구청,정보공유 위해 ‘SNS 직원 교육’ 실시-고양
ⓒ뉴스8080 고양시 덕양구청는 지난 28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정보공유에서 일상의 소통으로’를 주제로 (SNS 직원 교육) 을 실시하며 시민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SNS 홍보에 부담감을 느끼는 직원들의 실제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구 SNS 담당자가 직접 교육내용을 기획·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덕양구 SNS 현황 ▲SNS 플랫폼별 운영팁 ▲SNS 내용 구상법 ▲SNS용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 SNS 전문 강사에게는 들을 수 없던 직원 맞춤형 교육으로 실전적용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 홍보, 업무내용 공유에 그쳐있던 기존 SNS 활동을 일상의 소통으로 확장하기 위한 방법 공유가 주를 이뤘다. 사진 한 장을 통한 시민과의 감성소통, 짧은 문구를 통한 사진 소통법 등 간단하지만 호소력 있는 콘텐츠를 통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신뢰도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진행한 덕양구 SNS 담당자는 “SNS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행사일정이나 유용한 정보를 한 방향으로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서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해 신뢰도를 쌓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의미이지 않겠냐”고 전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덕양구는 기존 ‘덕양구청’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어 2017년 3월, 인스타그램 ‘luv_deogyang’ 계정을 개설해 시·구정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시민과의 공감을 통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신3동,우리동네 애향단 ‘산길따라 물길따라’ 생태탐방
행신3동,우리동네 애향단 ‘산길따라 물길따라’ 생태탐방
ⓒ뉴스8080 산길따라 물길따라-고양시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우리동네 애향단)주민자치위원,동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산길따라 물길따라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우리동네 애향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모여 관내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성사천 생태환경 정화 및 체험학습 참여 등을 통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기존 환경정화활동에 더해 최근에 완성된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 구간을 탐방하며 마을의 자연환경과 유래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은 2017년 행신3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가라산과 성사천 두 코스를 연계 생태체험학습을 도입함으로써 건강과 교육을 위한 마을의 대표적 힐링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코스 2.2km 구간 동안 4개의 안내판을 통해 우리 동네의 지역 환경과 유래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옥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산책 코스인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이 건강과 교육을 위한 마을의 대표적 공간이 되길 바라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과 지역에 대해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