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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교회,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반찬 나눔 ‘고양’
대림교회,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반찬 나눔 ‘고양’
<고양=사랑의 반찬 나눔> 고양시탄현동은 지난 27일 관내 대림교회(담임목사 김명호)에서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우 20가정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있는 대림교회는 앞으로 음식을 조리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장애우분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반찬을 조리해 배달 할 예정이다. 이 날 반찬나눔에는 대림교회 성도들 뿐 아니라 탄현동 통장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방학을 시작한 학생들까지 자원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작을 함께 했다. 대림교회 김명호 담임목사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우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아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항상 가족들이랑 먹는 밥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가득하고 따뜻한 음식을 받아서 너무 고맙다”며 봉사자들을 밝은 웃음으로 맞이했다. 한편 탄현동의 성락교회(담임목사 홍판식)에서도 지난 4월부터 둘째, 넷째 주 토요일 관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인권증진 위한 ‘민관합동 첫 워크숍’ 진행
고양시,인권증진 위한 ‘민관합동 첫 워크숍’ 진행
<고양=민관합동 첫 워크숍> 고양시는 최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제7차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및 ‘고양시 인권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를 비롯한 서울시와 경기도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총 9개 지자체 인권전문가, 산하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가 인권정책을 추진한 이래 시민과 함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협치의 첫 장을 여는 자리”라며 “오늘을 계기로 고양시 인권행정의 추진이 탄력을 받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는 인권제도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열린 제7차 인권증진위원회에서는 인권실태 조사 진행상황 보고 및 신규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 개최된 워크숍은 ‘2020 고양평화인권특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시 인권증진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 및 과제 설정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인권 현안을 파악하고 인권의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정부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우필호 인권도시연구소장, 유왕선 고양인권연대 대표가 기조발제를 했으며 고양시 지역 인권 의제와 관련해서는 안미선 경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김승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신지혜 평화캠프 고양지부 사무처장이 장애인·다문화 등 현안과 관련해 발표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스마트 비만코칭사업 ‘화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스마트 비만코칭사업 ‘화제’
<고양=스마트 비만코칭사업>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관내 명지병원 및 눔코리아와 공동으로 고양시민 비만율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이란 바쁜 직장인들의 비만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명지병원 비만 전문가의 비만진단, 집중상담, 약물투여 등을 비롯해 모바일 헬스케어 업체인 눔코리아의 개인별 1:1 영양상담 및 운동코칭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의료기관, 모바일 전문 업체가 고양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ICT를 접목한 신개념 비만관리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에 참여한 A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만나 비만에 대한 경각심과 개선방법을 알게 됐고 매일매일 모바일 코치와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도 많이 변화돼 건강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을 통해 비만과 동반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 심뇌혈관 질환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향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TF팀 간담회
고양시 일산동구,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TF팀 간담회
ⓒ뉴스8080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고양시 일산동구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일산동구 현안대책 TF팀 간담회’를 지난 26일(수) 일산동구청장, 실리콘밸리추진단장, 관련부서 직원 등 총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 2전시장 전망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일산동구 현안대책 TF팀과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추진단이 연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중간점검 및 정보공유를 통해 협조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각 분야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사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고양청년스마트타운, 한류월드 테마파크, 킨텍스 3전시장 건립 등 총사업비 약 6.7조원이 투입되고 25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 모두 사업 조망대에서 앞으로 그려질 고양시 미래의 청사진을 조망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적인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구에서 지원할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복지사각지대,소외된 이웃사랑 실천 ‘화제’
고양시,복지사각지대,소외된 이웃사랑 실천 ‘화제’
<고양=소외된 이웃사랑 실천> 고양시는 최근 뜨거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이웃 사랑 나눔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덕양구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반찬 나눔 활동은 화정2동 주민센터에 매월 15만원씩 후원금을 보내주는 복지가 강호경(46) 님의 선행활동이 발단이 되어 시작됐다.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는 이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 1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해부터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10세대에게 밑반찬을 지원해오던 지역봉사단체 ‘㈔기운차림봉사단 화정지부’와 연계해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마련,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이미숙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볼 때마다 그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돌볼 필요가 있음을 절실히 느끼며 이를 위해 후원대상자들의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작은 나눔 실천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혜영 화정2동장은 “적은 양의 밑반찬이지만 어려운 주민에게는 용기가 되고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본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정2동에 따르면 복지가의 후원금으로 준비한 밑반찬 및 국은 매월 1회 소외계층의 이웃 10세대에게 방문·전달해 건강 및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식사동에서는 일산 가정교회에서 기증받은 10kg 쌀 100포를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가정교회(목사 김종수)는 새로 성전을 이전해 봉헌예배에서 받은 양곡을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완규 민간위원장)에 기증하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식사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중증장애시설인 ‘해밀’과 청소년 쉼터 ‘둥지’에 직접 쌀을 나르고 전달했다. 해밀의 관계자는 “쌀 후원이 끊겨 어려움이 있던 중 이렇게 후원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고 둥지의 관계자는 “청소년이 방학해 쌀 소비량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아이들에게 든든히 밥을 먹일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고양시,시민안전 ‘호우피해 비상대응’ 사전예방 총력
고양시,시민안전 ‘호우피해 비상대응’ 사전예방 총력
ⓒ뉴스8080호우피해 비상대응-지난 24일, 고양시(시장 최성)는 새벽부터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호우피해 사전 예방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호우피해 예방활동상황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집중호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 부시장은 오전 8시 20분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6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되자 관련 실·국장, 부서장 등을 소집,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호우대응매뉴얼에 따라 13개 협업부서로 호우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오전 10시 20분경부터 침수로 통제중인 제2자유로 강매IC 인근 현장에 직접 나가 배수 작업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는 2시간만에 복구완료돼 차량통행을 재개시켰다. 이어 폭우로 인한 풍동천 수위상승에 따라 풍동 14통지역(민마루) 주민안전을 위한 대피안내방송을 실시하고 12시경 풍동천 제방점검과 도로통제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 날 156㎜의 비가내린 가운데 오후 12시 호우특보(주의보,경보)가 해제됐으나 최 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저녁까지 가동하면서 수해피해상황과 응급조치실태를 직접 체크하며 크고 작은 피해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했다.
고양시,토당청소년수련관 ‘안전비상벨’ 사용 시연회 실시
고양시,토당청소년수련관 ‘안전비상벨’ 사용 시연회 실시
<고양=안전비상벨>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안전문화 구축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배포한 안전비상벨을 설치하고 청소년동아리 및 수련관 이용자에게 안전비상벨 사용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비상벨 부착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계자에게 연결, 수초 내 전파돼 신속하게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토당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각 층별로 4개, 야외 행복꿈터 1개의 안전비상벨을 배치했으며 앞으로도 안전예방을 위해 비상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다양한 범죄와 긴급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안전 비상벨 설치로 시설 이용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외부에 부착된 비상벨 설치 안내판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양한 ‘재난재해 대비과정’을 운영으로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대하고 있는 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에 발맞춰 재난대비 프로그램을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과 지도공원에서 살아남기 등으로 확대, 운영하여 바람직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