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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취임, 구민 여러분의 꿈 배달부 약속 ​
유동균 마포구청장 취임, 구민 여러분의 꿈 배달부 약속 ​
[ⓒ8080]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마포구청장 취임식에서 “마포에서 구민이 어떤 꿈을 꾸는지, 또 구민이 어떤 미래를 그리는지 먼저 묻고 들으면서 그것을 하나씩 이뤄가는 구민 여러분의 꿈 배달부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손혜원 의원과 노웅래 의원이 축사를 진행했다. 사회자 인사 및 축하공연을 거쳐 취임 선서 후 이어진 취임사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슬로건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선포하며,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 마포구청장은 “구민이 주인인 마포를 만들기 위해 ‘마포1번가’라는 정책플랫폼과 SNS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구민 의견을 듣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혁신행정으로 마포를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유능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최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눈에 보이는 성과에 치중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주력할 것”이라며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남북화해의 핵심 도시로서 남북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마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을 비롯, 정청래 전 의원, 박홍섭 전 마포구청장, 이창열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 김기덕 서울시의원, 한일웅 외 마포구의원 등 각계각층의 기관장들 및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제8회 고양여성영화제, 22편 영화 상영 성황리 폐막
제8회 고양여성영화제, 22편 영화 상영 성황리 폐막
[ⓒ8080]고양시가 후원하고 YWCA(회장 김춘애)가 주최한 ‘제8회 고양여성영화제’ #Me too, #With you 주제로 22편의 영화 상영을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일 개막한 이번 영화제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Me too, #With you’를 주제로 일상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담은 22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올해는 그간 양성평등기념주간의 부대행사로만 진행됐었던 것과 달리 10편의 단편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롭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독과의 대화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화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백석 메가박스에서 상영된 ‘더 헌팅 그라운드’를 마지막으로 폐막했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 영화는 미국 대학 내에서의 성폭행 문제를 다루는 영화로 성폭행 피해자들이 겪는 2차, 3차 피해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제 성폭행 피해자들로 영화에서는 스스로를 ‘생존자’라고 언급하며 서로가 연대해 또 다른 생존자를 돕는다. 영화제 관계자는 폐막작에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들어 “영화제를 통해 성폭행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영화가 우리 사회가 고민하는 미투운동(Me too)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연대(with you)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 관객은 “이번 여성영화제를 통해 성폭행 피해자를 ‘생존자’로 표현한 것에 대해 그 동안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가졌던 시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여성영화제가 생존자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소방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  훈훈한 분위기 공연
남양주소방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 훈훈한 분위기 공연
[ⓒ8080]남양주소방서에는 지난 5일 늦은 오후,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연을 보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소방대원들로 복작였다. 대원들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수아트’의 멋진 음악 연주를 감상하며 환호를 건네기도 하고 박수를 갈채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의 따르면, 이번 공연 행사는 ‘찾아가는 긴급심리 지원 서비스-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구급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전담 조직 ‘소담팀’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소방관, 경찰, 우편집배원 등 경기도민을 위해 애쓰는 극한직군 종사자들을 위한 헌정공연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은 “단순한 강의나 상담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처럼 쉽고 흥미로운 방법을 사용한 것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 관계자는 “음악은 사람들의 정서와 신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심리치료의 중요한 기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들의 심신안정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들을 발굴·적용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담팀’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곤소곤 담소’와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4월 출범한 조직으로, 심리학·사회복지학 석사 등 전문학위를 갖춘 소방관들로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전담 조직’을 꾸린 전국 최초의 사례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담용 PC, 마사지기, 안마의자, 스트레스 진단기 등을 갖춘 이동상담차량 ‘119힐링카’를 도입해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송포동 ‘포동포동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고양시 송포동 ‘포동포동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8080]고양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 동안 복지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 제1차‘포동포동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명의 위원들은 농촌 부락과 아파트 단지가 공존하는 도?농 복합 지역인 송포동의 특성상 주민 간 소통의 부재로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를 공통으로 인식하여 주민과 직능단체 관계자, 기업 및 단체 등을 아우르는 복지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과 적절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더불어 행복한 송포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세부 사업의 성과로는 ▲나눔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과 후원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포동포동 행복 나눔 찻집’을 통해 나눔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여 복지기금 4백 4십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나눔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포동포동 행복 바이러스’사업을 통해 8개의 농촌 주민과 5개의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나눔 공동체를 조성, 9개 직능단체가 15개의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또한, ▲위기가정과 이웃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한‘포동포동 사랑의 꾸러미’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6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일대일로 매칭, 관계 형성을 통해 심리·정서 안정을 도왔으며, 위기 가정의 복지 체감도를 증진하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러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고양시 39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기철 민간위원장은 “강력하고, 끈끈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제1차 포동포동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을 통해‘제2차 포동포동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신규 사업으로 빈곤가정 결식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포동포동 식품나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자는 취지의‘포동포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8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김태훈 최우수기자상 수상
2018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김태훈 최우수기자상 수상
[ⓒ8080]이명수 국회의원 주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018년 대한민국 휴먼리더포럼 및 휴먼리더대상’ 대회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열린 가운데, 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는 보도부문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는 김태훈 기자가 휴먼리더대상 보도부문 최우수기자상 수상 소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로 알고, 안일하지 않게 매사 정진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협회, 그리고 회원사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들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건승을 항상 기원합니다. 수상소감에서 김태훈 기자는 “수상 기회를 허락해준 주최 측과 추천해준 동료 기자, 그리고 본사에 감사하다”며 “휴먼리더 대상의 취지를 항상 잊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시상식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준비 보고회가 진행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연구 보고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역량 평가’ 과정을 통해 오는 10월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첫 간부회의 “105만 고양시민의 행복이 될 것”
이재준, 첫 간부회의 “105만 고양시민의 행복이 될 것”
[ⓒ8080]이재준 고양시장은 4일 열린 민선7기 첫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모든 고양시정의 우선순위는 도시의 주인인 105만 고양시민의 행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선7기 시정철학과 방향을 주제로 간부공무원들과 자유로이 담화를 나누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좋은 도시는 외형적으로만 팽창한 도시가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철학과 고민이 풍부하게 녹아들어가 있는 도시”이며,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실행방안으로 “고양시의 기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신도심·구도심, 덕양·일산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3중 규제의 족쇄에 매여있던 고양시의 전환점이 될 평화경제특별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정철학을 반영한 첫 간부회의인 만큼 그 방식도 색달랐다. 간부공무원 간 자유로운 담화를 위해 사전 준비자료가 없는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개최되는 간부회의 역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빈도와 내용을 대폭 간소화할 예정이다.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형식을 탈피한 파격적인 회의 분위기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면서도, 토론이 점차 무르익자 당면현안에 대한 제언 뿐 아니라 민선7기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과 질문까지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며 지위고하를 떠난 격의 없는 소통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이 시장 역시 이러한 뜨거운 토론 열기에 화답하여, “효율적 시정을 위해 시장이 아닌 각 실·국·소장에게 보다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는 더 많은 일감이 아닌 합리적 보상이 주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2,800여 공직자의 뜨거운 화두인 인사·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인해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재난안전대책회의와 현장 방문으로 갈음하는 등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MJ플렉스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MJ플렉스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와 미디어전문 인재 리크루팅 전문기업 MJ플렉스·MJ피플(대표 김시출)이 미디어 분야 일자리 창출과 권익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지난 7월 2일(월) 오전 11시 ㈜MJ플렉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미디어 언론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관련 일자리 확대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은 “큰 나무은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면서 “각 기업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미디어업계에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디어업계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고 우리사회에 올바른 언론문화를 발전시키고 정착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IT발전속에 언론생태계의 가치성장을 위해 ‘뉴스플랫폼’을 출시하여 독자 보호와 인터넷언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에서 김시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디어 분야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소셜미디어와 미디어테크로 무장해 다가오는 언론환경의 다변화에 양 단체가 협업으로 상생해야한다”면서 “당사의 미디어 관련 수많은 인재풀을 기반으로 채용대행 및 도급, 근로자파견 등 양질의 인력공급을 통해 대한민국의 취업률 개선과 방송미디어 전반에 걸친 우수인재 발굴과 채용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우리사회의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 ▲기자들의 업무 재교육 ▲언론인들의 권익보호 ▲언론의 연대를 목적을 가지고 2004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족한 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 현재 인터넷 신문.방송사 등 언론사 250여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MJ플렉스는 지난 1996년 PC통신 시절 미디어잡으로 출발해 현재 국내 방송과 언론사에 900여명의 채용대행과 인력파견, 도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디자이너 채용정보 디자이너잡, 육아 돌봄 돌보미닷컴으로 시세를 확장해 채용대행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첫 지시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제소’  취하
이재명 경기도지사, 첫 지시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제소’ 취하
[ⓒ8080]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취임 후 첫 지시로 법무담당관실에 ‘2016년도 성남시 예산안 중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사업, 무상교복 지원사업, 청년배당 지급사업에 관한 경기도의 대법원 제소 취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제소는 시민의 세금으로, 시의회의 조례 제정을 거쳐,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었다”면서 “대법원 제소는 지방정부의 정책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복지 후퇴이며 지방자치에 대한 명백한 훼손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취하 이유를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지방자치를 보호하고 확장해야 할 광역자치단체장이 중앙정부의 지시를 그대로 따라 기초자치단체의 정책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은 지방자치 권한을 스스로 부정하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일이었다”면서 “향후 경기도는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날 중으로 도 담당변호사를 통해 대법원에 소취하서를 제출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에도 도의 소취하 사실을 통보하기로 했다. 이 지사의 이번 결정은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를 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민선 7기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경기도정 5대 목표 가운데 하나로 기본소득과 3대 기본복지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새로운 경기위원회가 말한 3대 기본복지는 성남시의 무상복지를 말하는 것으로 3대 정책이 혜택이 아닌 도민의 기본권리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성남시 3대 무상복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보편복지 정책으로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1월 성남시가 3대 사회보장기본법상 협의 제도를 무시했다며 예산안 무효 확인과 집행정지를 대법원에 제소했다. 이는 현행 사회보장기본법이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복지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도의 대법원 제소 이후 같은 해 6월까지 경기도와 성남시는 준비서면을 여러 차례 제출했지만 대법원에서 한 차례도 변론기일을 열지 않으면서 결정이 지연됐었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 ‘2018 효사랑 경로잔치’ 개최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 ‘2018 효사랑 경로잔치’ 개최
[ⓒ8080]고양시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30일(토), 고양시 정발산동 저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2018년 정발산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기리고 관내 연로하신 어르신들께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드리고자 실시한 잔치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해 드렸다. 또한 효행상 수상자 시상식, 민요 공연, 사물놀이패 공연, 청소년 기악연주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 드렸다. 특히, 이번 경로행사에는 정발산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명옥 정발산동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크고 높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였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해 드린다.”고 전하였다.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정발산동 복지일촌협의체(공공위원장 홍점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해 드리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우리 마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같이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에 대한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소외된 우리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