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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식품 (주)BTC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기능성 식품 (주)BTC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10월 5일 기능성 식품 업체 (주)BTC 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분양계약~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기능성 식품 소재 생산업체 (주)BTC - 국내 기업으로는 5번째 분양계약 체결,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기능성 식품 소재 생산 업체인 (주)BTC가 10월 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설립된 (주)BTC는 발효홍삼, 오메가-3, 효소처리 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생산 분야 전문업체로 발효홍삼, 녹차다당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호주 등 해외 수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 식품기업이다. ❍ 이번 분양계약 체결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하림식품, 조은건강, 원광제약, 에이젯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였고, 햄튼그레인(미국), 프라하의 골드(체코), 차오마마(중국) 등 해외 6개기업은 외국인투자신고를 완료하였다. (주)BTC 김태영 대표는 “R&D 역량 강화와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3년 전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설명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으며, 그 동안 자체 기술력은 있음에도 불구하고 OE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였으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능성평가, 품질안전, 패키징 등 기업지원시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장을 신축하여 중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로 발돋움하고자 이번에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 지난해 11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시어 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를 보임에 따라 입주에 대해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R&D지원 시설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주력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단순한 식품산업단지가 아니라 기능성평가, 품질안전, 패키징 등 식품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분야에 대한 지원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게 되면 R&D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매우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다른 기업에서도 관심이 많으며 ❍ 이미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개발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한 국산 돌외의 사포닌 추출물을 표준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 돌외는 박과에 속하는 다년생 넝쿨식물로 우리나라 남부지역, 제주도, 울릉도 지역의 산야지에 자생하는 식물로써 인삼의 진세노사이드와 유사한 사포닌이 20여종이 들어있으며, 인, 철, 칼슘, 마그네슘, 카로틴, 토코페롤 등을 함유하고 있음 한편,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완공을 앞두고 국내 중소 식품기업 등 국내외 식품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 추가적으로 건강식품 기업 및 지역 중소식품 기업과도 분양계약 체결을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분양계약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다. ❍ 앞으로 국내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별 투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국의 지역별 중소 식품기업, 식품 연구기관 및 식품 관련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R&D시설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여 식품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이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에는 전국의 지역전략식품사업단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의 R&D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 농식품부는 2015년도 지역전략식품산업 사업단 관계자와 지자체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장비와 인력을 소개하고, ❍ 제품 개발, 인력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 지역전략식품사업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앞으로 기능성평가, 품질안전, 패키징 등 기업지원시설을 지역전략식품산업 사업단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제원자력 사무총장 방한 외교장관과면담
국제원자력 사무총장 방한 외교장관과면담
10.6(화)-7(수) 국제원자력 기구 사무총장 아마노 방한 윤병세 외교장관과면담~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유키야 아마노 한-IAEA 협력 방한, 윤병세 외교장관 북한 핵 문제 면담 예정, 유키야 아마노(Yukiya Amano)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0.6(화)-7(수)간 방한하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고, △북한 핵 문제, △이란 핵 합의 이행,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핵안보국제회의 의장 수임, △한-IAEA 협력 방안, △동북아원자력안전협력회의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o 윤 장관과 아마노 사무총장의 면담은 2013년 서울과 지난 8.1일 비엔나에서 면담에 이어 세 번째이다. o Amano 사무총장은 금번 방한시 외교장관 면담, 조태열 제2차관 주최 만찬, 최양희 미래부 장관,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면담 등을 가질 예정이다. □ 금번 아마노 사무총장의 방한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향후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양측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o 제59차 총회(9.14~18간)에서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상 의무와 9.19 공동성명상 비핵화 공약의 완전한 이행, △추가 핵실험 자제, △핵 증강 정책 포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를 167개국의 컨센서스로 채택한바 있다. □ 아울러, 아마노 사무총장은 윤 장관과 주요 국제비확산 문제중 하나로 지난 7.14 타결된 P5+1-이란간 합의의 이행을 위한 IAEA 역할과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 9월 IAEA 총회에서 윤병세 장관의 2016년 IAEA 핵안보국제회의 의장직 수임이 결정된바, 윤 장관과 아마노 사무총장은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측간 협력 방안 및 우리의 국제 핵안보 활동에 대한 기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는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핵안보에 대한 기여 차원에서 12년 이후 매년 핵안보기금(NSF: Nuclear Security Fund)에100만불씩 기여중 □ 아마노 사무총장은 윤 장관 등 우리측 인사들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원자력 안전, 핵비확산·핵안보 등의 분야에서도 한-IAEA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함으로써, 금번 방한을 통해 한-IAEA 양자관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세계5위의 원전 운영국(총 24기 운영)인 우리나라는 1957년에 IAEA에 원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평화적 원자력 활동 증진을 위한 IAEA의 기술협력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현재 14번째 임기의 IAEA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IAEA 회원국 중 13위의 재정 기여국(2014년 IAEA 분담금: 약 100억원) o 또한,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및 검증전문가회의 개최 등 양자 정기 협의체를 통해 IAEA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IAEA 사무국에는 한도희 원자력발전 국장 등 40여명의 한국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
당뇨환자 소모품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방안
당뇨환자 소모품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방안
희귀난치질환 당뇨환자의 소모품 및 장애인의 보장구 급여산정 확대 방안~ 2015년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당뇨환자~ 소모품 ~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방안 등도 함께 보고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 2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여,‘전문병원 건강보험 지원방안’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항목’ 등을 의결하고, ‘당뇨환자 소모품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방안’,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확대방안’ 등도 함께 보고하였다. <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적용 확대 > □ 금번 건정심에서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른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확대 방안”이 보고되었다. * 본인부담률 경감 제도 : (일반) 20~60% → (희귀난치) 10% ○ 복지부는 그동안 질병코드가 없거나 진단이 불분명하여 특례에서 제외되었던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에 대해 산정특례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건정심에 보고하였다. * 희귀질환 중 전세계적으로 그 수가 매우 적거나, 질병 코드가 없는 희귀질환 ** 꾸준한 진단 노력에도 불구, 병명을 확정 짓지 못하거나 진단이 불명확한 희귀질환 ○ 이제까지 희귀질환은 진단 기준이 비교적 명확한 질환에 대해서 특례를 인정하였기 때문에 유병률이 극히 희박한 극희귀질환자와 진단이 어려운 희귀질환자는 특례에서 제외되었다. - 그러나,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오히려 다수의 진단방법과 치료법을 동원하느라 고액 의료비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 앞으로는, “극희귀질환자 특례 코드”를 신설하여 극희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특정 요양기관*을 통해서 산정특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 진단이 명확하지 않은 환자는 “희귀질환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환자별로 임상 경과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여 상세불명 희귀질환에 부합할 경우 특례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 희귀질환 특수 클리닉 또는 협진체계를 갖추고, 유전 상담이 가능한 5년 이상의 전문의가 상근하고 있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요양기관 ** 질병관리본부에 국내 희귀질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 환자별 사례 심의의 전문성과 일관성 확보 예정 ○ 이와 같은 조치로 연간 최대 약 1~1.8만명의 극희귀질환자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가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고시 개정 및 특정 요양기관 선정 등 준비기간을 거쳐 ’16년 3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 이와 더불어, 올해 12월부터는 선천성 심장질환 12종*이 특례 대상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어 약 6,800명에 대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 완전 대혈관 전위, 수정 대혈관 전위, 방실중격결손, 활로4징, 대동맥폐동맥 개창, 삼천판 폐쇄, 엡스타인 기형, 대동맥판막 하부협착, 선천 완전 방실 차단, 대동맥 축착, 대동맥 폐쇄, 대동맥판막 상부협착 □ 복지부는 금번 희귀질환 산정특례 확대로 연간 25.7억~33.7억원의 보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며, 그동안 고비용을 부담하고 있던 희귀질환 특례 사각지대가 거의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 당뇨병 환자 소모품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적용 확대 > □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 소모품*을 확대 지원하고, 장애인 보장구**의 급여품목을 확대 적용하고 기준금액을 인상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하였다. * 현행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검사지 기준금액(300원/개, 1일 4개)의 90% 지원 ** 장애인의 신체기능 개선 및 부상․질병의 위험 방지 등을 위해 79개 품목(의지․보조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자세보조용구 등) 지원(14년 7만4천건 342억 지급) ① 당뇨병 환자 소모품 지원 확대 ○ 가정에서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 소모품은 현행 제1형 당뇨병(일명 소아당뇨) 환자(5만명)에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36만명)로 지원대상을 확대되며, * 단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및 임신성당뇨는 인슐린을 투여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 지원 소모품도 현행 혈당측정 검사지(1형 당뇨병 지원 중)에서 채혈침과 인슐린 투여를 위한 인슐린주사기, 펜인슐린바늘을 추가 지원한다. ② 장애인보장구 급여 확대 ○ 우선 지원 품목을 확대할 계획으로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전․후방 지지워커, 이동식 전동리프트에 대해서 급여적용을 확대하고 - 맞춤형 휠체어나 특수 컨트롤러, 시각장애용(독서확대기 또는 점자정보단말기), 청각장애인용(영상전화기 또는 화재경보시스템) 등을 16년에 관련단체 등과 함께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 급여적용이후 기준금액 변동이 없어 현실가격과 차이가 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 보청기(34만원→ 131만원), 맞춤형 교정용 신발(22만원→25만원), 의안(30만원→ 62만원)으로 기준금액을 인상하고, 짧은 다리 보조기와 발목관절기는 품목을 세분화하여 기준금액을 다르게 적용한다. - 기타 57개 품목(흰지팡이 등)에 대해서는 기존 연구용역결과 및 관련단체 의견 등을 수렴하여 16년부터 단계적 인상 추진한다. - 아울러 15세 미만 아동에 대해 양측에 보청기를 급여하고, 수동휠체어의 지급대상을 1․2급 심장 및 호흡기 장애인에게 확대 지급한다. □ 당뇨병 환자 소모품 확대지원에는 약 319억원~ 381억원의 재정 규모로 약 36만명이, 장애인 보장구 급여확대는 약 178억 재정 규모로 7만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 등 법령정비를 거쳐 ‘15년 11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의원급 의료기관 진찰료 차등수가제 폐지 > □ 또한 금번 건정심에서는 제도 효과성이 여러번 지적되어온 의원급 의료기관 진찰료 차등수가제 폐지를 의결하였다. ○ 차등수가제는 의원급의 의사 1인당 1일 진찰건수(약국은 약사당 조제건수) 75건 초과 시 해당 진찰료 등 수가를 차감하는 제도로, - ’01년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한시 조치로 도입되었으나, 현재까지 폐지되지 않고 유지되어 왔다. ○ 그간 차등수가에 대해서는 적정 진료시간 확보 효과가 없는 점, 진료과별 특성 고려가 없어 일부 과목에만 차감이 집중되는 점, 병원급 이외에 의원급에만 적용되는 형평성 문제 등이 지적되어 왔다. ○ 따라서 의원급 의료기관에만 적용되는 진찰료 차등수가제는 폐지하고, 병원급 이상의 적정 진료시간 확보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의사당 진찰횟수 등을 의료기관 질 평가 지표 등에 반영*키로 하였다. * 의료질평가지원금(기관별 질적 수준 평가하여 우수한 의료기관에 부여하는 기관별 수가, ’15.9.1도입)의 16년도 이후 지표에 포함하는 방안 - 다만, 한의원과 치과의원의 진찰료 및 약국의 약제비에 대해서는 현행 차등제를 유지하되, 공휴일 진찰·조제도 야간과 마찬가지로 차등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여 휴일 진료에 따른 불이익은 없도록 개선하였다. * (현행) 평일 18시(토요일 13시)~익일 오전 09시 사이의 진찰·조제는 차등적용 제외 → (개선) 야간 뿐 아니라 토요일 오전 및 공휴일 진찰·조제도 차등 적용 제외 ○ 참고로, 차등수가제는 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사항이므로 그 폐지 및 개편에 따른 환자 진료비 부담 변동은 없다. □ 동 의결에 따라, 차등수가제 폐지 및 개선은 근거규정 등 개정 절차를 거쳐 ’15.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전문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방안 > □ 건정심은 「전문병원 건강보험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 ○ 전문병원은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지칭하며, 현재 18개 분야 111개의료기관을 지정․운영중(‘15~’17)이다. ○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중 전문병원의 선택진료 실시기관 비중이 높은 수준으로 선택진료 개편으로 인한 손실액(‘14~’16, 438억원 예상)이 보전액(‘14~’16, 251억원 + α 예상)보다 많이 발생하였다. * 전체 의료기관 대비 선택진료기관 비중 - 전체 종합병원 중 선택진료 기관 44.6% < 종합병원급 전문병원 93.8% - 전체 병원중 선택진료 기관 12.5% < 병원급 전문병원 51.6% - 선택진료 손실을 보상하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함에 따라 전문병원중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한편, 대형병원으로의 환자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병원제도에서 일정 부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하였다. - 전문병원 지정 후 환자수가 증가하였으며, 진료비․평균 재원일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 입원환자 평균 진료비 : 상급종합병원(종합) 170만원 vs 전문병원 140만원(84.8%) 평균 재원일수 : 상급종합병원(종합) 8.92일 vs 전문병원 7.87일(88.3%) - 또한, 전문병원 지정요건으로 의료기관 임상질 평가 및 평가인증을 의무화 하는 등 요건을 강화한 바 있다. ○ 전문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방안을 선택진료 제도개선에 따른 손실과 전문병원 운영성과 등을 고려하여 지원 규모를 산정하였으며, 사회적 필요 서비스 분야는 가산 지원을 하게 된다. ①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 입원일당 1,820원, 29억원 규모(‘16) - 선택진료 제도개선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선택진료 실시 병원급 의료기관(49개소)을 대상으로 신설된다. ② 전문병원 관리료 : 차등지원, 70억원 규모 - 전문병원을 통한 대형병원 환자쏠림 완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비급여 등 지정 분야별 특성을 감안하여 차등하여 신설된다. ○ “암환자 교육‧상담료”는 암환자의 질병 및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어, 이미 다수의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그간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 앞으로 급여가 적용되게 되면 환자 부담은 최고 9만원대에서 천원대로 낮아지게 되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수술 치료 등 치료 방법별로 맞춤형 교육‧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바이오리엑턴스 비침습적 심기능 측정”은 손쉽게 심박출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지만 대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인부담률 80%의 선별급여를 적용키로 하였다. ○ 금번 보장 강화로 연간 37만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105억원의 보험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의료기술에 대한 급여·비급여 목록표 등의 안건도 논의하였다. ○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친 신의료기술 중 풍선카테터 부비동 수술, 테이코플라닌 약물 정량검사 등 2항목에 대해 급여키로 결정하였다. ○ 위 결정 사항은 ‘15년 10월 이후 고시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위험분담제‘피레스파정(신약)’급여적용> □ 또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의 일환으로 도입된 위험분담제 적용에 따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인 ‘피레스파정’에 대한 보험급여도 이 날 결정되어, 10월 3일자 진료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위험분담제 : 대체치료법이 없는 고가 항암제나 희귀난치질환 치료제로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었으나 재정 영향 등이 불확실한 경우 제약사가 건보공단에 환급 등을 통해 재정 위험을 분담함
장기기억 유전자 최초 메커니즘 기억상실, 뇌질환
장기기억 유전자 최초 메커니즘 기억상실, 뇌질환
강봉균 교수, 김빛내리 장기기억을 유전자억제 최초규명 메커니즘연구 기억상실등 뇌질환지료~장기기억 위한 유전자 억제 메커니즘 최초 규명 기억상실 등 뇌질환 치료 연구 토대 마련,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연구진이 장기기억 형성에 뇌에서의 유전자 억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분자적 수준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 강봉균 교수, 김빛내리 단장 공동연구팀, 최고수준 학술지 ‘사이언스’에 논문 게재 ◇ 뇌 속 해마에서의 단백질 억제가 장기기억 형성에 영향을 주는 메커니즘 규명 □ 서울대 강봉균 교수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김빛내리 단장 연구팀은 장기기억을 형성하는 동안 일어나는 유전자 조절 현상에 대한 연구를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리더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 온라인판 10월 2일자에 게재되었다. o 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Multiple Repressive Mechanisms in the Hippocampus During Memory Formation - 저자 정보: 조준 박사후연구원(공동제1저자, IBS연구단, 서울대), 유남경 박사후연구원(공동제1저자,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공동교신저자, 서울대, IBS연구단장), 강봉균 교수(공동교신저자, 서울대, 국가과학자) □ 논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연구의 필요성 ○ 학습을 한 뒤에 학습한 내용이 뇌에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기 위해서는 유전자로부터 단백질이 생산되는 과정이 정밀하게 조절되어야 하는데, 유전자 발현 조절은 DNA의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전령RNA(messenger RNA, 이하 mRNA)* 양을 조절하거나 그 mRNA로부터 단백질이 합성되는 ‘번역(translation)’을 조절해서도 가능하다. * mRNA : DNA에 담긴 유전 정보는 전사(transcription) 과정을 거쳐 RNA로 전달되는데, RNA의 일종인 mRNA는 단백질을 생성할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음 ○ 또한 해마*에서의 mRNA와 단백질 합성이 장기기억의 형성에 필요하다는 것은 기존 연구들을 통해서 잘 알려져 있었지만, 기억이 형성되는 동안 유전자로부터의 단백질 합성이 어떻게 제어되는지에 대해 전체 유전체 수준에서 조망한 연구는 발표된 바가 없어서 장기기억 형성의 분자적 원리는 불분명했다. * 해마(海馬, hippocampus) : 뇌의 양쪽 측두엽에 존재하며 서술기억의 형성에 중요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뇌 하부구조 2. 발견 원리 ○ 장기기억을 형성할 수 있는 강한 학습을 하고 난 생쥐의 해마를 추출하여 단백질 합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수천 개 이상의 유전자의 번역(translation) 상태를 동시에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리보솜 프로파일링(ribosome profiling, RPF) 기술을 도입, 해마의 단백질 합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크게 세 가지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 첫째, 해마에서의 단백질 합성이 장기기억 형성 등에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해마에서의 전체적인 단백질 합성 효율은 낮게 유지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 둘째, 강한 학습 직후 5~1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특정 유전자들의 단백질 합성이 mRNA로부터 단백질이 합성되는 번역 단계에서 억제된다는 것을 처음 발견하였으며, 이 유전자들이 왜 억제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그중 한 유전자(Nrsn1)의 발현량을 높였더니 생쥐가 장기기억을 잘 형성하지 못한다는 것을 통해 장기기억을 형성할 때 Nrsn1과 같은 단백질은 ‘기억억제자’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셋째, 학습 이후 수 시간 동안 억제되는 일부 유전자들을 발견하였으며 그 중 많은 유전자들이 공통적으로 에스트로젠 수용체 1(ESR1)을 통해 조절되는 유전자들이었다. 이를 통해 ESR1을 통한 신호 전달이 학습 후에 저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학습 이후 ESR1 신호 전달을 높였더니 생쥐의 기억 형성이 약화된다는 것을 확인, 결과적으로 ESR1 신호 전달의 억제가 기억 형성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연구 성과 ○ 장기기억 형성에 관련된 유전자 조절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연구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장기기억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생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일부 단백질들의 경우 오히려 그 생성이 억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장기기억 형성 메커니즘의 복잡성을 시사하고 있다. □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가’하는 것은 인류 자신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자 신경과학의 주요 연구주제 중 하나이며, 학습 및 기억과 관련된 다양한 뇌질환(치매, 뇌상후스트레스증후군, 우울증, 불안장애, 마약중독) 치료를 위해서도 기억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o 강봉균 교수는 “장기기억 형성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조절 메커니즘을 처음 규명함으로써 기억 관련 뇌질환 치료에 공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라고 밝혔고, 김빛내리 단장은 “생명현상의 기저를 이루는 RNA에 대한 이해와 생물정보학적 연구기술이 기억 형성이라는 뇌 과학적 주제에 접목되어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분야를 뛰어넘는 협업정신이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문재인, 김구기념관 노인의 날 축사 뭐라고 했나
문재인, 김구기념관 노인의 날 축사 뭐라고 했나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문재인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 19회 노인의 날 축하감사드린다,~새정치민주 당대표 문재인은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어세 축사, 반갑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문재인이다. 오늘 제 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오늘 어르신들 얼굴을 뵈니 깊게 베인 주름 속에 대한민국의 힘들었던 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르신들의 헌신과 고생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토록 빨리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며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 어르신들이 한평생을 바쳐 이룬 결실을 지금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있다. 한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운 마음에 면목이 없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해 국가가 어르신들을 잘 모시지 못한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50%에 달한다. 세계1 위이다 OECD평균의 5배이다. 한 달 내내 폐지를 주워도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는데 200만 명이나 되는 어르신들이 폐지를 주워 생활을 하신다고 하니 참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 우리나라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서 30%이상이 어르신들이고 혼자 사시는 분들이 140만 명이다. 노후가 힘들어 스스로 삶을 내려놓으시는 분들이 세계에서 제일 많은 부끄러운 실정이다. 어쩌다가 우리가 어르신들을 잘못 모시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르신들은 ‘너도 늙어봐라’라는 말씀을 하신다. 그렇다. 우리 국민들 중에 누구도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노인이거나 예비 노인이다. 지금의 청년도 언젠가는 전부다 노인이 된다. 특히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의 속도가 아주 빨라서 당장 2년 뒤인 2017년부터는 청소년 보다 노인인구가 더 많아진다. 이렇게 보면 당연히 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민 모두에게 해당하는 일이다. 대한민국 어떤 정책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중대한 문제이다. 노인이 행복해야 대한민국 전체가 행복하다. 노인이 잘 살아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다.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다. ‘늙어가는 어버이를 공경하여 모셔라. 젊었을 때 너희를 위해 힘줄과 뼈가 닳도록 애쓰신 분들이다.’ 어르신들의 고생에 대한 보답을 더 이상 뒤로 미뤄서는 안된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가 나서서 효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의 최종 목표는 어르신 복지다’라고 강조했다. 지금 어르신들께서 받으시는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제도 다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되었다. 국가에 헌신한 어르신들에 대한 6.25 참전 수당, 월남전 참전 수당, 고엽제 피해보상, 특수임무유공자 보상, 이런 중요한 일들 모두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했다. 그 이후에 노인 복지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전되지 못한 것이 여러모로 안타깝다.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이 더욱 효도하겠다. 우리들은 우리당이 어르신들의 경륜과 따뜻한 마음을 일자리로 만들려고 한다. 아이돌보미, 어린이 통학지도, 초등학교 보안관, 문화관광 해설사 같이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잘 하실 수 있는 일들이 많다. 65세 이상 어르신들께도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10년째 똑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수당도 대폭 인상하겠다. 노인복지청을 적극 추진하겠다. 제가 우리 김무성 대표와 합의를 해도 계속 딴지 거는 분들이 계신데, 노인복지청 문제, 우리 김무성 대표님과 심상정 대표님과 함께 노력하겠다. 또 우리당이 발의한 불효자방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경로당 냉난방비도 매년 우리당이 살려내고 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들어 매년 정부안에서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을 빼버리더니 올해도 전액 삭감되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올해도 우리당이 반드시 되살려 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이제 100세 시대로 가고 있다. 우리당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겠다.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효도정당이 되겠다. 저도 효도하는 정치인이라는 말을 듣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어르신들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고양 여성가족친화 네트워크 육아 아이러브맘 카페
고양 여성가족친화 네트워크 육아 아이러브맘 카페
경기도고양시 여성의가족친화 고양 네트워크 활성화 육아부담 아이러브맘의 카페 운영! 최성 고양시장, 여성·가족친화 행복도시구현,시민참여 고양여성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 추진 육아부담 경감 아이러브맘 카페 운영..100만 고양시(시장 최성)가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시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으로 참여,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경제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여성의 요구를 반영하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시는 51만 여성의 행복실현을 위해 2014년 고양시 성평등 기본조례 제정및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양성평등 정책수립 기초자료인 성인지 통계집 발간, 포럼?워크숍 등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여성친화협의체, 서포터즈를 비롯한 고양여성네트워크“공감”을 구성하여 역점적으로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시의 모든 핵심 정책과 사업에 여성의 관점과 다양한여성의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을 달성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키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가 되도록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시민참여 고양여성네트워크 활성화 등 고양형 여성친화 정책 펼쳐 고양시는 여성친화사업으로 54개 과제를 선정하여 분야별 실적공유 및 환류,모니터링, 외부강사 성과분석으로 내실을 기하는 한편 모든 정책사업에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여성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기 위해 고양 히스토리 발굴과 교육을 통해 고양여성 문화유적 콘텐츠의 토대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적 역사의식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2015년 여성발전기금 사업을 공모하여 고양 열린 청소년쉼터의 「전문직여성, 날개를 달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예비창업자 및 여성기업CEO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등 14개 단체에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성평등 정책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관기관, 단체 등 여성리더 대표 100인이 모여 9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협력「고양여성네트워크」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주요 여성정책 제안, 참여, 정보 공유를 통해 시정 전반에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상시적인 소통체계(밴드)를 마련하였다. □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와 안심귀가 서비스로 여성의 사회활동 지원 고양시는 일산서구 덕이동에 여성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임신·출산·자녀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 받지 못하는 전업주부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마련 및 취업알선, 여성CEO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차량 지원을 받아 고양동, 관산동, 고봉동, 탄현동,송산동 등 5개 지역에 자율방범대원들이 늦은 시간 집으로 귀가 하는 여성을위하여 평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무료 운영하는‘여성 안심귀가 동행 홈투홈 서비스’를 실시로 여성의 사회활동과 안심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 장난감 도서관 아이러브맘 카페 운영으로 육아부담 경감 고양시는 아이러브맘 카페를 설립하여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장난감,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아이러브맘 카페 7개소, 이동식장난감대여점 1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내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약 1,900 종류와 약6천개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으며 지난 1년간 놀이시설을 찾은 사람은 약10만 3천명, 장난감 대여 건수는 6만여건이다. 아이러브맘 카페는 공공시설의 자투리 공간과 기부체납을 통해 설치되었고,내부는 아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소재로 꾸몄으며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놀이공간, 부모의 소모임,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의표정과 활동, 가족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여 가족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주기도 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영유아 5만명이 넘은 고양시의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먹거리 안전강화를 통하여 식품안전도시 구현 고양시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하여 부정 불량식품 근절 시민자율감시체계를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적합한 회수대상 식품을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재래시장 등 중소형 마트에도 확대 설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식생활관리를 위해 급식환경 조성사업으로 고양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2014년 개소하였다. 당초 100인 미만 어린이대상 급식소만 관리하다가 2015년부터는 20인 미만 급식소 1,180여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어린이의 체계적인 영양공급과 식생활 안전관리를 통해 학부모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였다. 특히,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의 안전한 판매환경 조성을 위하여123개구역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책임실명제, 교차점검, 영세업체의 식품판매환경 개선지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의 내실화를 통하여 어린이 식생활안전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부강테크 기술이전 미세조류 생산 기술(소개)
경기,부강테크 기술이전 미세조류 생산 기술(소개)
경기도 ㈜부강테크는 기술이전으로 미세조류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 신기술(소개)WEFTEC 전시회에서 경기도 부강테크는기술이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세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하수처리 및 에너지 생산 기술’을 소개했다.경기도가 개발해 민간에 이전한 하수처리 신기술이 세계 최대 물 전시회에서 선을 보였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이정복)이 ㈜부강테크와 손잡고 지난 26~30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물 전시회인 WEFTEC(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Annual Technical ExhibitionConference)에 참가해 세계 물 산업 선점을 위한 민관 협력 기틀을 다졌고 1일 밝혔다. WEFTEC은 매년 60개국, 1,000여개 기업,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초대형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로서 기술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와 ㈜부강테크는 지자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세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하수처리 및 에너지 생산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골칫거리인 녹조를 하수처리에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추출하고 온실가스 고정에 활용한 기술로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하수처리 분야 패러다임을 전환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원은 21세기 블루 골드(Blue Gold)인 물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친환경 수질 개선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해왔으며, 최근 3년 동안 국제특허 3건(PCT), 국내특허 9건(등록 4건) 등 수처리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에게 기술 이전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부강테크 미국 법인 김동우 대표는 “매년 참가하고 있는 WEFTEC에서 한국 기술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전 받은 기술을 포함한 회사 보유 기술의 국제 사업화에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