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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호출기, 역할 기대
긴급호출기, 역할 기대
신변보호필요 범죄피해자등은 원터치 긴급신고·위치확인 긴급호출기 지급 보복을 당할 우려 등 신변보호가 필요한 범죄피해자 등은 원터치 긴급신고·위치확인 등의 기능이 싣는(탑재) 긴급호출기「착용가능(웨어러블) 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청·대검찰청은 ‘15.10.1.부터 보복을 당할 우려 등이 있는 범죄피해자?신고자 등의 신변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원터치 112 긴급신고와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 착용형 “착용가능(웨어러블) 긴급호출기”를 지급하기로 하였다. ‘착용가능(웨어러블) 긴급호출기’는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긴급호출기의 구조요청(sos) 단추를 누르면 112 신고와 동시에 사전 지정한 보호자 등에게도 긴급 문자메시지와 함께 현재 위치가 실시간 전송되게 된다. 긴급호출기 전화번호는 사전에 112 신고시스템에 ‘긴급 신변보호대상자’로 등록하여, 112상황실에서는 구조요청(sos) 단추 작동시 신변보호 대상자임을 즉시 인지하고 ‘부호(코드) 0’신고사건으로 분류되어 신속한 출동 지령을 하게 된다. 또한, 구조요청(sos) 단추으로 112신고 후 통화가 안 되는 위급상황에서도 112 상황실에서 긴급호출기로 전화를 걸면 강제로 수신되어 현장의 소리를 통해 위험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전화통화도 가능하며 손목시계 형태로 제작되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다니며서 사용도 쉽다. 긴급호출기는 ‘15.10.1.부터 전국 검찰청과 1급지 141개 경찰서에서 지급되며, 내년에는 전국 모든 경찰서에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호출기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복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변보호 인력의 한계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성 시장 1인 시위, 이목 집중
최성 시장 1인 시위, 이목 집중
고양시장은 고속도로(주) 연금공단은 비싼 통행료을 인하,300만 서명운동에 동참호소 고속도로(주) 대주주인 국민 연금공단이 통행료4년간 5,500억 원,통행료인하 서명 운동에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추석을 앞둔 25일 있었던 최성 시장의 1인 시위가 연휴 기간 내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1인 시위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남부에 비해 2.5배에서 10배 비싼 북부 통행료’, ‘남부 나들목은 무료, 북부는 유료’, ‘남부는 출퇴근 50% 할인, 북부는 할인 없음’, ‘4년간 5,500억 원의 초고금리 이자 착복, 국민연금공단의 불공정 협약’ 등을 들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행료 인하 서명 운동에 동참한 15개 단체장과 27명의 국회의원, 25명의 경기도 의원들에게 릴레이 1인 시위를 제안해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의 유례없는 지지를 받았다. 통행료 인하와 관련된 게시물의 누적 ‘좋아요’ 수는 현재 2천여 건을 웃돌고 있다. 최 시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부당한 통행료 인하를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며, 그 해법으로 “300만 서명의 관철과 SNS를 통해 통행료의 부당함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밝히고, 현재 150만 시민이 동참한 서명 운동에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12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고양시청 페이스북에서도 시민들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의 부당함에 대해 3천여 건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반드시 요금 인하를 관철시키겠다’는 최 시장의 결의에 응원의 메시지를 가득 건넸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인하 300만 서명운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인하 300만 서명운동
최성 고양시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300만 서명운동 한달만에150만돌파,고양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4년간 5,500억원 이자 챙긴 국민연금공단에 부당성 제기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톨게이트에서 ‘국민연금공단의 부도덕한 투자행위 개선’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부당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최성 고양시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면서 이자로만 4년간 5천 5백억 원을 지급받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과도한 이자 지급으로 매년 적자가 발생, 국가로부터 1,600억 원을 MRG(최소운영수입보장) 형태로 지원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시민들로부터 부당하게 징수한 통행료가 국민연금공단의 이자수입으로 들어가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간사업자는 국가로부터 다시 예산을 지원받는 악순환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는 그동안 공중파 방송 3사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비상식적인 투자방식을 문제 제기해온 바 있으며, 안철수 의원이 포함된 국회 대책위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SOC시설의 책임있는 투자책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연금법 및 민자투자법 개정, (주)서울고속도로 재구조화를 강력 추진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300만 서명운동 이날 1인 시위를 마친 최 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시정을 촉구하는 홍보자료를 차량에 부착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중에서도 남부구간에 비해 10배나 비싼 고양IC부터 일산IC까지 3.3km 구간을 운행했다. 톨게이트를 통과하던 한 시민은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며 부당한 통행료 요금인하를 위해 1인 시위 중인 최 시장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고양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수도권 북부 15개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300만 서명운동이 한달 만에 150만이 동참하여 수도권 북부 570만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을 대상으로 SNS 서명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무궁화 문학상, 축제의장
무궁화 문학상, 축제의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무궁화 문학상 공모(7. 15.~9. 10.)에 접수된 문학작품 1,301점 중 우수작품 22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무궁화 문학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소설, 시, 수필 등 분야별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올해로 4회째다. 우수작품'어머니 꽃, 하얀 무궁화'는 6.25를 배경으로 무궁화 꽃의 수난사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설로, 무궁화와 어머니를 연계해 작품의 격을 높였다는 평이다. 우수작품'삼팔선에도 무궁화는 피었다'는 분단의 아픔을 무궁화와 연결하여 시로 표현한 작품으로 학생의 눈길 같지 않은 깊이있는 표현력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작품그 밖에 일반부 금상에 ▲ '계절을 앓는 꽃'(김형미) ▲ '전하지 못하는 선물'(조정임), 은상에는 ▲ '무궁화 꽃 속에 있으면'(조정이) ▲ '무쿵의 시간'(박경란) ▲ '할아버지 집 울타리'(김미정) 등이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 학생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등 총 22편에 대해 상장과 상금 14백여 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16일 '제14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수작품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광복 70년을 맞아 무궁화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다양한 문학작품들이 많이 응모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창작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으로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지원" 해드립니다.[복지부.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맞춤형급여가 뭔가요?더!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으로 새로워집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일을 통해 소득이 늘어도 한 번에 지원이 끊기지 않고 생활형편에 맞추어 필요한 지원을 해드립니다.지원대상도 확대되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립니다.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지금 주민센터에 신청하세요. 기존 수급자분들은 별도로 신청하실 필요가 없습니다.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시작됩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하여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 「중위소득」이란 전국의 모든 가구를 소득별로 순위를 매겼을 때, 한가운데 윈치하는 가구의 소득 (4인가구기준 4,222,533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기존에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모든 급여를 지원해 왔지만, 맞춤형급여는 소득이 일부 증가하더라도 필요한 도움은 계속 지원됩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생계급여의 경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위소득 30%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신청가구가 급여별 소득인정액 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우 해당 수급자로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 소득인정액 :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평가·환산한 금액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부양의무자가 수급자를 부양하고도 중위소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였고, 특히 교육급여수급자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 부양의무자 범위 :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단,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사위· 며느리· 계부· 계모는 제외) ※ 부양의무자 기준 :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 3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로 신청하실 필요가 없으며, 신규로 급여를 받으실 분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처리기간 : 30일 이내 (60일 이내 연장가능) - 신청장소 :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 - 신청시기 : 연중 - 구비서류 * 동주민센터 비치 : 사회복지서비스및급여제공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 본인 준비서류 : 신분증, 임대차계약서(사용대차확인서,전대차계약서 등), 통장 통장사본(최근1년 주거래내역 포함), 부양의무자 임대차계약서 등 ※ 소득·재산 등 조사과정에서 확인이 필요한 경우 담당공무원이 추가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 생계급여 : 일생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계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가구별 생계급여 선정기준액에서 해당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뺀 금액을 지원합니다. * 의료급여 :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상황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낮은 본인부담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서비스에 한함 근로능력 유무에 따라 1종과 2종으로 구분하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 주거급여 : 임차가구는 전월세 비용을 지원하고 자가가구는 낡은 집을 고쳐드립니다. 임차가구는 지역 및 가족수에 따라 산정한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전월세비용 (월임차료+보증금 환산액)을 지원합니다. 자가가구는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도배, 난방, 지붕 등 종합적인 수리를 지원합니다. ※ 주택개량지원: 경보수 350만원(3년주기), 중보수 650만원(5년주기), 대보수 950만원(7년주기) * 교육급여 :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입학금,수업료,학용품비 등을 지원합니다. 5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으로 개편되면?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소득이 늘어나도 걱정하지 마세요. 선정기준을 다층화(생계,의료,주거,교육)하여 소득이 일부 증가하더라도 필요한 도움은 계속 지원합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드립니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형편이 어려워도 가족으로부터 부양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지원합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기존 받으시던 도움은 계속 됩니다. 기존수급자 분들의 소득·재산 등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 받고 계신 혜택은 그대로 보장합니다.
섬유산업 육성, 뭐라고 했나
섬유산업 육성, 뭐라고 했나
섬유산업 육성, 뭐라고 했나? 경기도는 올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디자인개발, 기술개발사업, 해외 마케팅 확대, K-디자인 빌리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은 경기북부지역 제조업의 30%에 달하는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K-Culture)를 접목시킨 사업으로,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보상절차를 거쳐 2017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북부청사에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한섭 포천 부시장,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안승남·홍석우 의원,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김숙래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 김관수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 소황옥 중앙대 패션디자인전공과 교수, 차종순 예원예술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과 교수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우선 김기세 특화산업과장의 경기도 섬유산업 업무 추진상황 및 신규사업 추진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후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 간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은 “북부지역 업체들에게 마케팅 부분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북부지역 수출업체들과 연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종순 교수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도만의 통합된 브랜드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섬유산업분야 R&D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홍석우 의원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위해서는 좋은 정책과 예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수렴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위원회가 연간 2회씩은 개최돼야 할 것 같다. 좋은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면서 위원회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승남 의원은 업계와 경기도, 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안 의원은 “타 업계, 타 지자체의 좋은 사례가 있으면 벤치마킹 하라. 경기도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좋은 사업을 제대로 준비하면 의회에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향후 국내 판로개척 지원, 섬유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 섬유디자인 창작공간 지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향후 섬유산업발전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로 삼을 계획이다. 김희겸 부지사는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원료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섬유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정책수립부터 예산반영에 이르기까지 도와 의회, 업계, 학계가 힘을 합쳐 나가자.”고 밝혔다.
통상촉진단, 중국시장 이목 집중
통상촉진단, 중국시장 이목 집중
경기도 통상촉진단 중소기업이 중국, 미국, 중남미 3개 지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조기회복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9월 중국, 미국, 중남미 지역에 중소기업 38개기업를 파견, 545건의 상담을 통해 7천600만 달러(약 910억 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통상촉진단 중소기업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참가한 경기도 D사는 남경 N사와 친환경 천연 석재상 도료제작 기술이전 및 기술합작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술합작 시 약 15억 원의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집진기 및 제연기를 제조하는 A사는 심양 N사와의 대리점 계약 체결 시 130만 달러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LA에서는 미국 바이어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를 찾아다니는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호텔에 상담장을 설치해 단체상담을 진행했다. 인체공학을 모티브로 아이디어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M사는 LA의 가정용품 유통회사인 J사와 만나 현지 QVC홈쇼핑 채널 광고용 샘플 1,000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M사는 샘플 반응에 따라 연간 6만 개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상담장에서는 세척제를 국내호텔에 납품하고 동남아 여러 지역에 수출을 하고 있는 M사가 건축자재 전문 글로벌 기업인 홈데포(Homedepot)사와 현지 지점에 입점을 상담했다. 처음 미국 해외바이어를 만난 부직포 가습기 생산업체 힐링팟과 청소용품 생산 마이더스코리아, 기능성신발 워킹앤루킹, 알칼리환원수물병 생산 두드림은 대형유통사에 확실히 눈도장을 찍어 향후 수출 전망을 밝혔다. 통상촉진단 중소기업 중남미 통상촉진단은 과테말라, 파나마, 콜롬비아의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친환경 휴대용 배터리 생산업체 C사는 중미 전역에 태양열 에너지 관련 기자재를 유통 판매하는 과테말라 E사로부터 연간 1,800대(70만 달러)의 1차 주문을 받는 기분 좋은 성과를 올렸다. 파나마 상담장에서는 파나마주지사 부부가 나와 통상촉진단 상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도내 기업인 D사가 파나마 LED 교체 프로젝트에 입찰참여 중인 바이어C사와 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콜롬비아 보고타 상담장에서는 지정맥 인식기를 판매하는 경기도 U사가 현장에서 샘플을 판매했으며, 57만5천 달러의 계약도 추진 중이다 힐링팟 배중진 대표는 “미국 통상촉진단을 계기로 미국시장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얻었고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어서 미국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남미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D사 대표는 “통상촉진단참여는 회사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통상촉진단 사업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봉태 도 국제통상과장은 “통상촉진단 중소기업 내년에는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위해 아프리카 등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람 “앞으로도 통상촉진단을 확대 운영해 수출 길을 활짝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히어로(NEXT HERO), 기대감 급등
넥스트 히어로(NEXT HERO), 기대감 급등
경기도는 22일 저녁 6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회 넥스트 히어로(NEXT HERO) : 첨단 ICT와 멘토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넥스트 히어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창조혁신 아이디어를 나누는 행사로, 선배 히어로들의 성공을 본받아 다음 세대의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홈페이지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가 ‘퍼플피플(Purple People),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노디자인은 지난 1986년 김영세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국인 최초로 설립한 디자인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과거 크게 히트했던 가로본능 휴대폰, 목걸이형 MP3의 디자인이 모두 이 회사의 작품이다. 특히, 김 대표는 MS사의 창립자 빌 게이츠로부터 “디자인계의 그루(GURU : 지도자·달인)”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디자인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미국 IDEA(국제디자인우수상)에서 금·은·동상을 석권했었다. 이날 강연에서 김영세 대표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유튜브의 스티브 첸,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와 같이 자기만의 생각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도전하며, 새로움을 생산해내는 창의적인 신인류인 ‘퍼플피플’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과거 산업시대에는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많은 직원들을 관리하는 최대형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했다면, 지금은 창의와 혁신적인 생각으로 도전하는 새로운 기업 즉, 최신형기업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비자의 기대치에 생산자들이 맞춰야 하는 시대 즉, 소비자 감성시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기존 산업시대의 블루컬러, 화이트 컬러를 넘어 이제는 새로운 인재들인 퍼플컬러들이 필요하다.”며 소비자 감성시대의 인재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퍼플 피플은 ‘스스로 즐기는 일을 찾아 하고 남들에게 기쁨을 주려는 꿈을 가진 사람, 모든 열정을 다 쏟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남에게 기쁨과 편리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한다.”면서, “좋은 디자인은 좋은 상품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눠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금의 경제가 만들어진다.”고 디자인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토크쇼 형식의 ‘청중과의 대화’ 코너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과 김 대표는 퍼플피플이 되려면 무엇부터 고민해야 하는지, 향후 디자인 분야의 장래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퓨처로봇의 송세경 대표와 씽크토미코리아의 문정환 대표가 ‘新기술과 해외진출’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넥스트 히어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구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김 대표의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꿈을 꾸는 청년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