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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넥스트콘텐츠페어 '일렉츄럴' 문체부장관표창 수상
2018 넥스트콘텐츠페어 '일렉츄럴' 문체부장관표창 수상
[ⓒ8080]고양시의 대표적인 캐릭터 기업 '일렉츄럴(대표 : 윤지완)'이 2018년 넥스트콘텐츠페어 참가기업 중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달식은 10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일렉츄럴은 2006년 고양시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초창기에는 모션그래픽 외주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2014년부터 자체 캐릭터를 제작하여, 자체 IP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대표 캐릭터로는 ‘엄지캐릭터 떰떰’, ‘옥수수왕 왕콘’ 이 있으며,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은 미국,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는 일렉츄럴은, ‘떰떰’을 주인공으로 하는 52부작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획중이다. 해당 기획은 ‘아시아-유럽 카툰 커넥션 어워즈’에서 수상하였으며, ‘프랑스 카툰 포럼’에서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 하였다. 윤지완 일렉츄럴 대표는 “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한 2018년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 해외 기업과 계약이 성사되는 등 좋은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경로를 통해 고양시 캐릭터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표창장을 전달한 조준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매번 진흥원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장관상 수상이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진흥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상가 매입비 최대 90% 지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상가 매입비 최대 90% 지원
[ⓒ8080]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부동산 상가 매입비 최대 90%까지 지원신청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은 임대료 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 상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총 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금리는 1.5% 고정금리로 융자기간은 10년(4년거치, 6년균등분할)과 15년(5년거치, 10년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부동산 상가 매입비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년 이상 영업활동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특례보증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자금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다. 신청자는 사전에 신한은행과의 기본상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신용보증 상담 후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으로 선정되면 신한은행에서 융자대상여부를 안내하게 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이 급격한 임대료 인상 등으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2018 지역복지사업 연말결산 행사 개최
고양시, 2018 지역복지사업 연말결산 행사 개최
[ⓒ8080]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 해 동안의 지역복지 사업을 결산하기 위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연말결산 ’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와 3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이웃돕기 후원자, 민관 복지현장의 관계자 등 약 350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의 첫 순서는 국민의례를 포함한 공식행사 후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기업·단체에서 후원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8년 복지 거버넌스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고양시민 감사편지쓰기·UCC영상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시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설문조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는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해 약 3,3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별 대표자를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향후 복지사각지대를 적기에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비롯한 체계적인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고양시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 후 민간 거점복지관과 3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단위 촘촘한 인적안전망 발굴·지원 체계를 재정비해 법령·제도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통합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행사 참석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좀 더 이해하게 됐다”며 “주변 이웃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