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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제2회 포동포동 행복나눔찻집’ 성료
고양시 송포동 ‘제2회 포동포동 행복나눔찻집’ 성료
[ⓒ8080]고양시 송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2018년 제2회 포동포동 행복나눔찻집’을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등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련한 후원금 모금행사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복나눔찻집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가득 우리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구성된 송포동복지일촌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1부 포동포동 음악카페, 2부 행복나눔 릴레이, 3부 포동포동 매직쇼로 이뤄졌으며 고양시 신한류예술단의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깃들여져 방문자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관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형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썸베이커리카페, 파리바게뜨대화마을점, 고양시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나눔찻집에는 뜻깊은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사회기업, 종교기관, 직능단체 및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총 700여만 원의 기부금(물품)이 모금됐다.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진기철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참여를 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포동포동 행복나눔찻집’이 정기적인 모금행사로 굳혀진 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앞장서는 송포동 복지일촌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포 사랑나눔 문화장터, 전국 특산물로 추석명절 준비하다
마포 사랑나눔 문화장터, 전국 특산물로 추석명절 준비하다
[ⓒ8080]마포 사랑나눔 문화장터는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수석부회장 이창열)가 한가위 추석명절을 2주 앞둔 10일 마포구 용강동 소재 도화소(삼개)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마포구민과 함께 열었다. 한국언론사협회와 사)한국로컬푸드연합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포구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문화장터 행사로 청원생명농협쌀공동법인에서 햅쌀 10kg 100포를 증정하였으며, 문화장터 기간 동안 마포구민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13시부터 15시까지 점심식사(소머리국밥)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장터를 둘러보며 “우리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언론사협회에 감사드린다. 또한 이곳에 오신 전국의 산지 농민들에게 드릴 말씀은 산지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서울에 직거래 하여 서로 윈윈하는 것도 필요하고 좋지만, 이곳 지역 상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배려를 부탁한다. 장소도 깨끗이 사용하고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터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축산물을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에서 올라온 농어민들의 33개 판매 부스에는 강원도 도라지. 더덕, 용대라 황태와 연평도 꽃게장, 꽃게무침, 여수 갓김치, 고들빼기 김치, 강경 젓갈, 파주 항아리 된장 등 지역 특산품, 각종 과일과 △한과 및 견과류세트 30% 세일 10+1 행사 △1+1행사(경남창원우렁이살, 찢어먹는 스트링치즈, 충북 제천 옻가네 등) 및 농협 인삼제품(한삼인) 각종 물품에 대한 시중가 20%~50% 상당의 할인 판매로 12일까지 진행된다.
이화영 부지사 'DMZ‘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방문
이화영 부지사 'DMZ‘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방문
[ⓒ8080]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2018 DMZ 국제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를 방문, 'DMZ‘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화영 부지사의 이번 파주캠프 방문은 'DMZ 체류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행보다. 이 부지사는 이날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관련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캠퍼스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날 이 부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지난 8월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함께 DMZ 일원을 돌아보며 파주캠프, 캠프그리브스 등을 DMZ 수학여행과 연계한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지사는 “향후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DMZ 일원 수학여행이 시행될 경우 파주캠프 내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며 평화통일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접목 또는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향후 개성 수학여행이 실현될 것을 가정해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할 수 있을지, 도 차원에서의 지원해야 할 방안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가늠해 보기도 했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기영어마을에서 전환된 브랜드로, 영어교육 프로그램만 운영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미래교육과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사업 유형을 다양화해 운영되고 있다.
관산 징검다리 주거희망지원단, 취약계층 환경 개선 실시
관산 징검다리 주거희망지원단, 취약계층 환경 개선 실시
[ⓒ8080]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 중심의 ‘관산 징검다리 주거희망지원단’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구는 고령의 나이로 홀로 생활하는 세대로 전등과 하수구 등이 고장 난 채 생활하고 있었으며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안 가득 생활쓰레기를 방치하며 살고 있었다. 또한 제때 버리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로 악취가 매우 심해 이웃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활동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졌다. 오전에는 이웃주민의 자원봉사로 전등을 교체하고 오물로 막힌 하수구를 뚫는 등 배수 공사와 보일러 수리를 실시하며 집수리를 마쳤다. 오후에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6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생활쓰레기로 발 디딜 틈 없는 방과 화장실, 부엌 등 집안 곳곳을 쓸고 닦으며 대청소를 진행, 열악한 생활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영주 관산동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자들과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