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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저소득 어르신 돕기  행복밥상’ 행사
고양시 대화동, ‘저소득 어르신 돕기 행복밥상’ 행사
[ⓒ8080]고양시 대화동복지일촌협의체는 2018년 민·관 협력 공모사업으로 지난 달 31일 토성공원에서 ‘테마가 있는 어르신 행복밥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어르신 80여 명에게 영양특식 추어탕을 대접했다. 더불어 문화행사로 ‘손톱위에 작은 행복’을 주제로 네일아트를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저소득 어르신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이 불균형한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면역력 감소 및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8월~11월까지 월1회 양질의 영양특식을 계획하게 됐으며 문화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음식 대접이 아닌 직접 참여하여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식사대접과 네일아트를 받아서 오늘 하루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구 공공위원장은 “테마가 있는 어르신 영양특식사업으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이벤트를 통한 고독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마포구 관광 특화 취‧창업 박람회,오는9월14일 개최
제1회 마포구 관광 특화 취‧창업 박람회,오는9월14일 개최
[ⓒ8080]마포구가 관광 분야 취업과 창업을 비롯한 관광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마포구 관광 특화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 4일 마포구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마포구 관광 특화 취‧창업 박람회』는 관광 분야의 민간업체와 예비창업자, 구직자, 창업지원단체 등이 한자리에서 만나도록 꾸려진다. 업계 관련자들이 모여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교류와 이해를 넓히고 취업과 창업 분야에서 활로를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마포관광포럼이 주관하고 마포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호텔, 여행, 관광자원, 취업컨설팅 관련 19개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한다. 업체별 개별 부스에서 구직과 채용 상담은 물론 창업을 위한 상담과 1:1 현장 채용면접 등을 실시한다. 특히, 박람회 행사 중 진행되는 취‧창업설명회를 주목할 만하다. 관광 업계의 저명한 명사들이 출연해 구직자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스탠포드호텔 서울의 이홍기 총지배인은 ‘생각하며 성장하는 호텔리어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K트래블 아카데미의 오형수 대표는 ‘여행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경희대 경영대학원의 이상규 교수는 ‘내 소중한 가족의 생계를 위한 창업’이라는 주제로 창업 멘토 역할을 한다. 박람회 행사 참여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롯데시티호텔, 홍대 L7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동대문, 파크호텔 선유도,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 상암 스탠포드호텔 등이다. 그 밖에, 여행 및 관광자원 관련 단체로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풋볼팬타지움, 서울메디케어 건강검진센터, ㈜블루랩스, 한국예절문화원 등이 참가한다. 창업과 구직 지원을 위해서 이상갈비,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식음료문화협회 등이 참여한다.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방법 상담과 사진촬영 서비스도 지원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우리구는 민간과 협업으로 마포문화관광협의회, 마포관광포럼 등을 운영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도 마포관광포럼과의 논의 끝에 탄생한 새로운 시도로, 관광분야 예비 구직자, 창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재난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
유동균 마포구청장, “재난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
[ⓒ8080]㈔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본부장 이창열) 소속 언론사들은 지난 27일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정가로서의 철학을 강조한다. 어떠한 마인드를 갖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구민의 삶이 향상될 수도 있고 정체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 교복지원 사업, 청년수당, 산후조리원비 지원 등은 당장에 급한 문제다. 이것이 지금의 일자리 부족 및 저출산 문제 등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지만, 이러한 문제들도 어느 정도는 해결해줘야 한다는 것이 유 구청장의 입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기적인 정책에만 함몰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유 구청장의 설명이다. 그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재난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당장은 중요해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매주 중요해질 문제이기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센터’를 세워 구민들이 4시간 내로 재난 상황에 대처한 교육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마포구가 그동안 외형적인 발전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주민참여와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는 유 구청장은 행정 중 있어질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은 바로 구민들에게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마포구민 정책소통 플랫폼 마포1번가를 통해 접수된 구민들의 다양한 제안 내용을 검토함으로서 안전‧교통‧교육‧환경에 대한 내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그는 역설한다.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이웃들의 불편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현장에서 많이 접했던 유 구청장은 자신 역시도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기에 누구보다도 힘없고 어려운 이웃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보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중장기적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출판문화센터, 문화창작발전소, 문화복합타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포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이에 대한 적극적 반영을 통해 마포구의 발전을 이뤄나갈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 정부 예산안, 국무회의를 통해 470조 5000억원 확정!
2019 정부 예산안, 국무회의를 통해 470조 5000억원 확정!
[ⓒ8080]2019년 정부 예산안이 2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470조 5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8년 대비 9.7% 증가한 예산으로, 재정지출의 확대에도 양호한 세수여건으로 재정수 양호한 세수여건으로 재정수지·국가채무 영향은 제한적지와 국가채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활력예산’이라 지칭한 이번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등 경제활력 제고, 소득분배 개선과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의 삶의 질 개선, 그리고 국민안심사회 구현에 중점 투자한다. 2009년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2019년 예산은 복지분야가 162조 2000억원으로 34.5% 최대 비중을 차지한다.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을 크게 증액하고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지원을 넓혔다. 일자리 예산 또한 23조 5000억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했다.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 등을 확대하는 산업분야는 2018년 대비 14.3% 증가했고, 최초로 2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R&D 부문은 기초연구와 미래원천기술, 생활밀착형 투자가 중심이 된다. 문화와 환경은 각 7조 1000억원 수준이지만,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는 약 50% 증액한 8조 7000억원이다. 2019년 예산안은 크게 네가지로 나뉜다. 일자리 창출, 경제활력, 사회안전망, 삶의 질 개선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일자리 창출 2018년보다 22% 늘어난 23조 5000억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한 일자리 창출 예산은 노인과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90만개 이상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년일자리 추경에 포함되었던 청년추가고용 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23만명 지원 등이 반영되었고, 신중년 대상의 일자리를 신설한다. 보육교사와 아동안전지킴이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는 2018년보다 6만개 늘어난 9만 4000개 창출을 지원하고, 공무원은 경찰과 집배원 등 현장인력 중심으로 2만 1000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졸 취업 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학생은 대학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 경제활력 제고 2018년 대비 14.3%의 가장 높은 증가율로 18조 600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 분야는 산업단지 지원에 2018년보다 4배 늘어난 6500억원을 투자하고, 산업단지환경개선 펀드출자 5배 확대,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13개소 조성은 물론 혁신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사상 최초로 20조원을 돌파한 연구개발(R&D) 예산은 기초연구 지원과 중소기업 R&D 중심으로 확대한다. 한편 데이터와 AI, 수소경제, 혁신인재 양성 등 3대 플랫폼 경제 구현과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 8대 핵심 선도분야에 각각 1조 5000억원과 3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 소득분배 개선 및 사회안전망 확충 저소득층을 지원해 소득분배를 개선하고, 고용안전망 투자 확대 등 사회안전망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은 12조 7000억원, 기초 장애인연금은 12조 2000억원으로 증액하고 한부모 가족과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부담을 낮추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하고, 소상공인 전용 결제 시스템 구축과 1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용보험료 지원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실업급여 지급액 비율 인상과 기간 연장, 6개월간 월 50만원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도 신설했다. ◆ 국민의 삶의 질 개선 지자체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에 8조 7000억원을 투자, 집에서 10분 이내 갈 수 있는 체육시설 등 문화 시설을 대폭 늘리고 도시재생과 어촌뉴딜 등으로 구도심과 농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환경의 질도 높인다. 한편 저출산 문제는 신혼부부에게 1만 5000호 주거를 공급하고 자영업자에게는 출산 급여를, 아이돌봄서비스는 대상과 수준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풀어간다. 이밖에도 국방비를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8.2% 증액하여 철저한 안보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출구조조정을 당초 계획인 10조 90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을 추가한 만큼, 국민의 세금을 보다 우선순위 높은 지출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 어느 해 보다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참여를 높이는 데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투자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이벤트를 통한 고독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