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984건 ]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민선 7기 로드맵 1차 회의 개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민선 7기 로드맵 1차 회의 개최
[ⓒ8080]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 경기 위원회’가 안전행정분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선7기 경기도 로드맵 구상에 나섰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 차세대융합기술원 인수위 회의실에서 첫 번째 업무보고인 안전행정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기도청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균형발전기획실 내 안전·행정 분야, 재난안전본부, 북부재난안전본부 순으로 진행됐다. 조응천 안전행정분과 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권석필 부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이날 업무보고는 이재명 당선인의 공약 이행 계획과 관련해 실천 가능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토론하는 자리”라며 “가급적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경기도청의 기존 사업 검토와 더불어 각 실국에 ▲도민이 우선되는 경기도 ▲도민 참여 직접민주주의 실현 ▲경기도형 지방분권 추진 등 이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이날 노동경제환경분과와 농정건설분과 업무보고도 진행했다. 노동경제환경분과는 경기도청 경제실 및 공유시장경제국, 환경국, 수자원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황해경게자유구역청과, 농정건설분과는 경기도청 농정해양국 및 농업기술원, 축산산림국, 건설국 및 건설본부, 철도국, 교통국, 도시주택실을 차례로 만나 회의를 가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재명 당선인의 성남시장 재임 당시 공약 이행률은 민선 5기 96%, 민선 6기 94%”라며 “이 당선인이 ‘지키지 못할 것은 약속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만큼 공약한 정책의 실질적 구현 방안 수립에 초점을 두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분과, 문화복지분과, 노동경제환경분과, 기획재정분과, 농정건설분과, 교육여성분과 등 인수위 내 총 6개 분과는 오는 28일까지 유관 부서들과 각 두 차례씩 회의를 진행한다. 우선 22일과 26일 열리는 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청의 기존 사업 보고 및 검토, 27일과 28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이 당선인의 공약이행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업무보고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문화복지분과와 기획재정분과, 교육여성분과 업무보고가 이뤄진다. 문화복지분과는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과 함께 경기도의 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기획재정분과는 경기도청 감사관 및 연정협력국, 대변인실 및 소통기획관, 균형발전기획실 내 기획·재정 분야, 기획재정실과, 교육여성분과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국, 여성가족국, 복지여성실 내 여성 분야와 회의를 진행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고양종합운동장 (예선전) 거리응원 개최
2018 러시아월드컵, 고양종합운동장 (예선전) 거리응원 개최
[ⓒ8080]고양시는 ‘ 2018러시아월드컵’ 예선 2, 3차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2개를 통해 관전하며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승점 획득이 절실한 월드컵 출전, 태극전사를 응원할 수 있는‘ 2018러시아월드컵’ 예선 2차전(6월24일 0시) 멕시코전과 3차전(6월27일 오후11시) 독일과의 경기 거리응원이 이번에는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18일 열린 예선 1차전 스웨덴전은 화정역광장과 일산문화공원 두 곳에서 각각 열려 1만 6,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모여 열정적인 거리응원전을 펼쳤다. 1차전에서 태극전사들은 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0대1로 졌다. 따라서 이번 2, 3차전은 승점 획득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고양시민들의 응원 함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2차전은 6월 23일 오후 10시부터, 3차전은 6월 27일 오후 9시부터 가능하다. 출입문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 방향인 동쪽 게이트만 가능, 반드시 출입 게이트를 확인한 뒤 경기장을 찾는 것이 좋다. 좌석은 종합운동장 1층 E1~E6 구간이 개방되며 입장하는 시민들에게는 1,000개의 막대풍성이 증정돼 신나는 응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장료는 없다. 심야에 경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체육 문화공연 없이 진행되는 것도 이번 2, 3차전의 특징이다. 또 대형 체육시설에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기 때문에 1차전 거리응원보다 좀 더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새벽에 경기가 끝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부 대중버스 노선을 증편 운행한다. 일산지역은 88A, 88B 노선이 추가 운행하고 화정역을 경유하는 덕양 지역은 1000번 노선이 증편된다. 백석역, 행신역을 운행하는 97번도 추가 운행된다. 이들 버스는 고양종합운동장 북문 쪽, 일산서구청 건설현장 건너편에서 승차할 수 있다.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내에는 병류의 반입이 제한되며 지나친 음식도 반입이 제한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고양시가 전개 중인 ‘거리응원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자는 캠페인이 2, 3차전에서도 계속된다. 지난 1차전 때는 경기 후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되가져 가거나 쓰레기봉투에 자발적으로 버리는 성숙한 고양시민들의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심야에 경기를 관람하고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 공용주차장에 한해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2차전은 6월 23일 오후 10시부터 24일 오전 3시까지, 3차전은 6월 27일 오후 9시부터 28일 오전 2시까지다.
고양시 ‘송포동 트랙터 민간봉사단’  발대식 15일 개최
고양시 ‘송포동 트랙터 민간봉사단’ 발대식 15일 개최
[ⓒ8080]고양시 송포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5일(금) ‘송포동 트랙터 민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송포동 트랙터 민간봉사단’은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주민들로 구성된 송포동 주민 자원봉사자 모임이다. 발대식에는 트랙터 민간 봉사단장을 필두로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했으며 일산서구청장, 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도농복합마을인 송포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나는 풀로 인해 마을안길은 물론, 진입로, 뚝방길 등 제초요청 민원이 많아 민간의 도움의 많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송포동은 농촌 지역 고질적 제초 문제 해결을 위한 트랙터부착용 제초기 구입 예산을 확보, 기존 ‘트랙터제설봉사단’을 제초봉사까지 가능한 ‘트랙터민간봉사단’으로 개편했다. 이날 발대식은 가좌천 뚝방에 우거진 잡초와 잡목을 제초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송포동 트랙터 민간봉사단 현판식과 장비 시연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입한 트랙터 부착용 암형식의 제초기는 뚝방 경사로와 보호난간 안에 가시나무까지 제초가 가능한 작업기로 그 동안 새마을지도자 회원 들이 낫과 예초기로 반나절동안 하던 제초봉사작업 구간을 30분 만에 끝내는 등 장비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선보였다. 트랙터민간봉사단 단장은 “송포동 트랙터 민간봉사단 발족을 기쁘게 생각하며 트랙터부착용 제초장비가 확충돼 마을주민의 숙원사항이었던 제초작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농촌마을의 불편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 점검...순조롭게 추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 점검...순조롭게 추진
[ⓒ8080]경기도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지역균형발전 5년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 현장들을 점검한 결과, 올해 준공 예정인 6곳 등 30곳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지역균형발전사업 5년(2015~2019)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이 계획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실시설계 중인 사업들은 연내 공사를 착공해 2019년까지 완료되도록 독려하고자 실시됐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년 기본계획(2015~2019년)’에 따라 낙후 지역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생태농업, SOC확충 등 총 43개 사업에 290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연천 6곳, 가평 7곳, 양평 7곳, 여주 9곳, 포천 9곳, 동두천 5곳 등 총 43곳으로, 특별회계를 설치해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 중 ▲국도37호선 남계교차로 개설 등 연천 2개 사업 ▲연인산 도립공원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가평 3개 사업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설치 등 양평 3개 사업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설치 등 여주 2개 사업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조성 등 포천 2개 사업 ▲동두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총 13개 사업이 현재 준공된 상태다. ▲강을 따라 만나는 연천 조성사업 ▲양평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단월~청운 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여주 도자문화센터 건립사업 ▲포천 아트밸리 힐링숲 조성사업 ▲산정호수 대체수원공 조성사업 등 6곳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또한 ▲주상절리를 테마로 한 임진강 레저파크 조성사업 ▲가평 구역사 일원 도시재생사업 ▲친환경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화 사업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사업 등 10곳의 사업장은 공사가 한창이다. 이 외에도 ▲연천 공영버스터미널 조성사업 ▲양평 양강섬 기반조성사업 ▲여주 신륵사관광지 인도교 설치사업 ▲농촌 테마공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포천 광암 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부소천 둘레길 조성사업 등 14곳의 사업장은 실시설계를 마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했던 박신환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전체 지역균형발전 43개 사업 중 13개 사업이 준공됐고 올해 안으로 6개 사업이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사업들도 공사가 한창이거나 연내 착공할 계획으로 2019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까지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속 독려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현재 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1차 계획 사업 추진 시 미흡했던 사항은 보완하여 2차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 “비핵화 이행 포괄적 조치 속도감 있게 하길 기대”
문 대통령 “비핵화 이행 포괄적 조치 속도감 있게 하길 기대”
[ⓒ8080]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북한이 비핵화 이행방안을 더 구체화하고 미국은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 가면서 합의의 이행을 속도있게 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판문점선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외교안보부처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북·북미대화 지속시 한미연합훈련 신중한 검토 하겠다” 이같이 말한 뒤 “구체적 내용은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조치를 실천하고 적대관계 해소를 위한 남북간, 북미간 성실한 대화가 지속된다면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상호 신뢰구축 정신에 따라 대북 군사적 압박에 대해 유연한 변화가 필요하며,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0년간 적대관계에 있던 북미 양국 정상이 최초로 만나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약속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해 고강도 핵실험과 15차례 미사일 발사, 그에 따른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의 악순환, 거친 설전, 군사적 방법의 선택 가능성과 전쟁 위기설까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절체절명의 시기를 벗어나 올 2월 평창 올림픽을 시작으로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을 이끌어냈고 역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에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상기했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선언 상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번영의 목표에 대해 남북미 모두가 확실한 공감대 위에 서게 됐다”며 “남북과 북미간 정상회담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앞으로 계속적인 회담까지 합의해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선순환하며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제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은 보다 포괄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며, 북한 비핵화와 체제보장이라는 안보 과제를 넘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육지 속의 섬에서 벗어나 남북을 연결하고 대륙과 해양을 가로지르면서 평화와 번영의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생각할 때”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평화와 협력, 공존과 번영의 새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문대통령-폼페이오, 북미정상회담 합의내용 후속조치 논의
문대통령-폼페이오, 북미정상회담 합의내용 후속조치 논의
[ⓒ8080]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합의내용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후속 조치 등 논의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늘 만남은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뤄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첫 방한과 지난 12일, 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회담의 성과에 대해서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일본, 한국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 위협, 핵 위협, 또 장거리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것만 하더라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의 시대에서 벗어나서 평화와 공동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 위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날 트럼프 대통령께서 회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 속에서 저에게 직접 전화를 주셔서 회담의 결과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님께서 아주 힘드실 텐데 직접 또 한국을 방문해서 더 디테일한 설명을 하고, 협의를 할 수 있게 돼서 아주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한국에 제일 먼저 오게 되어 매우 적절하고 기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데는 많은 분들의 공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대통령님께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주최하셨기 때문에,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저희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서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폼페이오 장관은 “앞으로도 굉장히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런 부분 대해서는 저희 양측이 충분히 공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한반도의 궁극적 평화 함께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싱가포르 회담을 통해서 저희가 궁극적으로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자신하고, 양국 국민이 함께 협력해서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양측이 이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만남에 미국 측에서는 피터 맥킨리 선임보좌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대사대리, 알렉스 웡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등이 참여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