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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들끓는 잡음
땅콩회항 조현아 들끓는 잡음
땅콩회항 조현아 통관생략 과 롯데그룹 형제의 난’에 부쳐. 비정상의 정상화인가, 비정상의 고착화인가 언론보도에 따르면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당시 미국에서 구입한 물건을 통관절차 없이 국내로 반입한 것이 드러났다고 한다. 현지에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담은 다섯 개의 상자가 정상적인 통관 절차 없이 조 전 부사장의 집으로 바로 배달됐다는 것이다.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일가의 이런 관행은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로 땅콩회항 수사 당시 사건을 담당한 검찰마저 사실을 알고서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메르스로 인한 피로와 불안 끝에 폭염을 피해 겨우 휴가를 떠나는 국민들은 특권층의 예외와 무법 앞에서 한층 더 무력하고 허탈할 것이다. 시간과 품을 들여 짐을 풀고 싸는 절차에 따라 세관의 정상적인 법집행에 충실한 행위는 힘없고 ‘백’ 없는 생활인들의 고지식한 방편일 따름이니 말이다. 방미 중인 여당 대표,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거운 사명감으로 최근 며칠 새 하루 종일 노동개혁만을 외치고 있다. 그 사이 대한민국 재벌 오너 일가는 주식회사를 자신들의 사적 소유인양 볼썽사나운 ‘형제의 난’을 벌이면서 온 나라 뉴스를 장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벌의 행태에 대해 정부여당은 관대하기만 하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경제인 사면’은 필수적이고 긴요하며, ‘임금피크제’야말로 노동개혁의 모든 것인 것처럼 밀어 붙이고 있다. 정부여당에게는 오로지 재벌만이 보호해야할 대상이고, 힘없는 생활인과 노동자는 희생과 개혁의 대상일 뿐인가. ‘비정상의 정상화’를 소리 높여 외치기 전에 ‘비정상의 고착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정부여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법인세율 고수 위해 사실 왜곡하는 새누리당
법인세율 고수 위해 사실 왜곡하는 새누리당
법인세율 고수 위해 사실 왜곡하는 새누리당 은 재정 위기 국가를 빼고 재정건전화 과정에서 법인세율을 인상한 나라는 없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룩셈부르크, 이스라엘은 재정위기 국가가 아니지만 금융위기 직후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하하였다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시 법인세율을 인상했다. 따라서 재정위기 국가를 제외하면 OECD 국가 모두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추세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이다. 법인세 말만 나오면 펄쩍 뛰는 새누리당이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사실마저 왜곡하고 있으니 참으로 유감스럽다. 법인세 인하는 대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결코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이 아니다.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올해 1분기 710조에 이른다고 하는데 사내유보금은 쌓여만 가고 투자와 고용은 조금도 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세수결손을 메꾸기 위한 서민증세로 국민의 유리지갑이 말라가는 현실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게 한다. 기업이 어려울 때 국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듯이 나라와 국민의 어려울 때 재벌대기업이 고통을 나누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재벌대기업의 배만 불리는 현행 법인세율을 고수하기 위해 새누리당이 사실마저 왜곡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법인세율 고수 위해 사실 왜곡하는 새누리당 은 재벌대기업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의 입장에서 대기업 법인세율 인상보다 나은 세입확충방안은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심상정.김무성 말 들어보니
심상정.김무성 말 들어보니
대표 취임 인사차 방문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와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심상정 대표님은 제가 17대 때 재경위원장(현 기획재정위원회) 할 때 재경위원으로 처음 들어오셨는데 노동운동을 많이 하시고 그래서 재경위원과 관련된 전문성이 있으신가 생각했는데 얼마나 전문가이신지 깜짝 놀랐다. 심상정 의원이 말씀하시면 막 다른 의원들 다 경청하고 그런 새로운 것을 발견해서 지금까지 상당히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다. 의정활동을 아주 충실하게 그리고 항상 대화하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국회방송에 칭찬 릴레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가 심상정 대표님을 칭찬했다. 정의당 대표 되셔서 축하드리고 사실 소수정당으로서 국회에서 굉장히 어려움 많이 겪으시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어떻게 도와드릴게 있을까 항상 마음은 갖고 있는데 바빠서 그러지를 못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17대 때는 김무성 대표님이 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셨었다. 그때 제 별명이 보좌관들 사이에 재경위 부위원장이었다. 제가 의사진행이나 여러 가지 말씀드리는 말을 한명의 소수당의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수용을 해주셨다. 특히 보통 상임위에서 표결을 잘 안한다. 표결하는 걸 불편해하는데 제가 무리하게 요구를 했음에도 의사진행 원칙에 따라서 해주시고 그렇게 대화하고 전체적으로 통합하는 그런 의지를 갖고 계시는 분으로 기억이 좋게 남아 있다. 칭찬 릴레이를 국회방송에서 하셔가지고 제가 굉장히 힘 많은 줄 알고 지역에서 주민들이 민원을 많이 한다. 그런 점에서 상당히 어려움 많이 겪고 있다. 제가 이번에 대표가 되니까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 대통령이 여성이신데 너무 세시니까 더 센 언니가 돼라하는 그런 덕담을 많이 듣고 있다. 저희가 비록 작은 당이지만 노선과 정책과 지지기반이 다른 정당끼리 모여서 서로 다 부분적인 옳음을 갖고 교섭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것이 민주정치라고 저는 생각한다. 야당 협조 없이 성공한 정부가 없고 야당과 타협하지 않고 성공한 대통령도 없다. 그런 점에서 국회가 다양한 국민들, 국민을 닮은 국회가 되기 위해선 저희가 비록 작은 정당이지만 저희가 대변하고자 하는 국민들을 염두에 두고 다수당 대표님이 그런 점들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그동안 생각만 있으시고 경황없으시다 했는데 제가 대표가 됐으니까 이제 정의당 성원 많이 해주시고, 작은 당이지만 소외된 목소리가 많은 만큼 저희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주시고 국회에서 서로 협조할 수 있는 그런 좀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문재인 의원 백봉신사상
문재인 의원 백봉신사상
정의화 의장은 2014. 12. 8.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백봉신사상 시상식에 참석,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가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白峰紳士賞 大賞)은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수상했으며, 2014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이완구 의원, 문희상 의원 외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김세연 의원, 유승민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 문재인 의원, 안철수 의원, 우윤근 의원 (가나다순)이 선정됐다. 16년간 진행되어온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현(現) 국회의장이 선정되었으나, 시상자가 수상하는 것이 맞지 않다며 고사했다 문재인 의원 백봉신사상 강창희 국회의장(백봉기념사업회장)은 2.6(수)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올해의 백봉 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2012년 신사의원 베스트 11인’에게 「백봉신사상 (白峰紳士賞)」을 수여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국회선진화법 시행 원년”이라면서, “앞으로 국회가 양보와 포용과 절제의 정신으로 임한다면 국민 전체의 이름으로 신사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의장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함께 백봉신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상기하며, “여야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는 두 분이 머리를 맞대고 금년 국회를 문제없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백봉신사상」은 독립 운동가이며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신사적인 정치인을 키우고 격려한다는 뜻에서 1999년에 제정됐다. 백봉기념사업회는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신사적 태도, 의정활동 2개 분야에서 최고 신사의원에 대해 국회 출입 정치부 취재기자 20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12년 신사의원 베스트11에는 황우여 의원 외에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과 진영 의원이 선정되었으며, 민주통합당 □ 문재인 의원, 문희상 의원, 박기춘 의원, 박지원 의원, 신경민 의원, 원혜영 의원, 이용섭 의원, 정세균 의원(가나다순)이 선정됐다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장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장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에서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왕의 약수, 풍류 초정’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장 행사장 특징에는 “먹거리 장터 고객 만족도 조사 있어서 추후 축제 관련으로 참조 하겠다”고 했다. 로컬푸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신선한 방울토마토, 호박, 매실, 오이등 여러 품목들이 있었으며 또한 한약 재료인 우술, 옻나무 등 일부 품목들이 보였다. 그리고 인기 장소는 역시 어린이가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에 인파가 제일 많았다.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장 행사는 총 4가지 테마로 ’왕이 즐긴 초정약수‘를 컨셉으로 가족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축제로 열리고 있다. ▲ 첫 번째! “세종, 청주에 납시다” ▲ 두 번째! “초정, 풍악을 울려라” ▲ 세 번째! “약수, 파란을 일으키다” ▲ 네 번째! “초정, 풍류를 즐기다” 첫 번째 테마 “세종, 청주에 납시다” 는 지난 23일청주 성안길에서 시작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종대왕 퍼레이드는 기존 어가행차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공식행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는 30일개막행사 전 초정문화공원 일원(오후4시)과 초정리 충북소주앞~초정문화공원(오후 5시30분)에서 열렸다. 두 번째! “초정, 풍악을 울려라”는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흥겨운 풍악 ‘삼일야화’ 공연이 축제 기간 3일 내내 낮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날 31일 저녁 7시 ‘히든싱어 in 청주’에는 김건모(나건필), 이문세(김정훈), 조광우(조관후), 바비킴(폴송), 인순이(양정은) 등 유명 모창가수들이 시원한 가창실력을 뽑낸다. 세 번째! “약수, 파란을 일으키다”는 세 번째 테마 “약수, 파란을 일으키다”는 ‘초정약수’를 테마로 한 시원한 물놀이 체험이다. 31일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왕의 약수대전>에서 신나는 물총싸움을 할 수 있고,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장 행사 기간 내내 워터 슬라이드 체험과 족욕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앞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주말축제가 될 것이다. 네 번째! “초정, 풍류를 즐기다”는 네 번째 테마 “초정, 풍류를 즐기다”에는 가족 참여형 다채로운 대회가 열렸다.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서예 휘호대회(30日/토), 마지막날에는 전국 사생실기대회(31日/일), 세종 백일장(31日/일)이 열린다.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양재기 품바공연, 게릴라 ‘관상을 보아라’, 한글서당, 왕실체험, 꽃보다 초정老(어르신 이발관), 초정 낚시터 등 다채로운 부대체험 행사들이 초정문화공원에서 기다리고 있다.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올해 처음으로 축제 기획을 맡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기존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통합 청주시민 모두가 힐링하고, 초정약수로 한바탕 놀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초여름 가족이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전시 사이클어울림대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대전시 사이클어울림대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이클과 함께 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와 어른 오든 가족이 어울린 한마음의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2015대전사이클어울림대회가 30일 오전 9시30~12시까지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주최 대전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 주관으로 대전월평사이클벨로드롬에서 "이젠 우리가 행복드림 '사이클 어울림' 마당"이 성대히 열렸다. 대전시 사이클어울림대회 행사는 식전행사로 고민정 연주가의오카리나연주와 대전맹학교 사물놀이단인 하늘소리의 사물놀이공연과 개회식이 있었으며, 본행사로 경륜시범경주와 장애인사이클 시범경기, 장애인사이클 대회(핸드사이클), 어린이 자전거 대회와 일반부 자전거 대회(느리게 가기)가 있었다. 이천호 대전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 회장은 "인류의 문명은 바퀴와 함께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둥근 모양의 바퀴는 항상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자유를 의미한다며 사이클과 휠체어는 우리 모두에게 어울림의 의미를 가르쳐 준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사이클 운동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개인 건강증진이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며, 또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종목이라고 언급하고 " 대전시 사이클어울림대회 대회가 경쟁보다는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한마당 행사인 만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우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은 " 장애인 수영선수인 김세진 군은 의족을 달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한 어릴 적 기억을 떠울리며 " 그 아주 잠깐 몇 초 동안 서서 바라본 세상이 너무 좋아서, 너무 멋있어서" 수차례에 걸친 수술을 참아냈다"는 이야기를 인용하며 "우리 사이클 선수들의 마음이 이렇지 앟을까 싶다"며, "바퀴를 통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 달릴수 있는 세상 그속에서 느껴지는 환희가 여러분을 사이클 선수로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두 바퀴 위에서 펼쳐지는 여러분의 모든 꿈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기현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회장은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어룰리는 이번 대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즐겁게 경기를 즐기시기 바라며, 또한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다지고 화합을 다지는 진정한 어울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경아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회장은 ""지역내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개최하는것을 보며 비록장애인이지만 장애라는 편견을 벗어나려고 이쓰는 이천호 회장을 보면서 성골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박병석 국회의원, 권기현 대한사이클연맹회장, 황영호 대전척수장애인협회 회장, 이두선 국회의원, 오노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김병화 대전장애인권투협회 회장, 윤수경 대한장애인협회 회장, 한병기 대한장애인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장애인 사이클 연맹은 2010년 2월 창립했으며, 대전장애인사이클연맹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일과 사이클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