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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네서점 리모델링 사업 참여 건축가 모집 한다
경기도,동네서점 리모델링 사업 참여 건축가 모집 한다
[ⓒ8080]경기도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 프로젝트의 리모델링 부문을 책임질 건축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은 ▲리모델링 지원형 ▲문화활동 지원형 2개 분야로 나눠 동네 서점이 지역 사랑방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서점 복합문화공간화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11월 도는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 지원형 8개, 문화활동 지원형 10개 등 총 18개 서점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리모델링 지원형에 선정된 서점은 ▲스카이서점(구리시) ▲교석서점(연천군) ▲우리서점 송내(동두천시) ▲후곡문고(고양시) ▲인생서점(의정부시) ▲우주소년(용인시)▲꿈틀책방(김포시) ▲최강서점(용인시) 등으로, 내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이들 8개 서점의 새 단장을 담당할 건축가를 뽑는 것으로 8개 동네 서점의 총 공사비는 약 1억4,000만 원이다. 동네서점 환경개선에 뜻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수행 이력 포트폴리오, 8개 서점의 리모델링 프로젝트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활동 지원형에는 ▲미스터 버티고(고양) ▲호평서적(남양주) ▲북바이북(성남) ▲행복한 책방(고양) ▲타샤의 책방(과천) ▲토닥토닥 괜찮아(안산) ▲코너스툴(동두천) ▲작은책방 기역(성남) ▲5KM 북스토어(부천) ▲학우당(화성) 등 10개 서점이 선정됐다. 이들은 12월 중순부터 출판계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약 5개월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발견! 경기동네서점展’을 비롯한 일련의 과정이 틀을 세우기 위한 기초 작업이었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동네서점 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단계”라며 “공간이 가진 매력을 십분 드러내 동네서점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건축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7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고양시 국비 150억원 확보
2017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고양시 국비 150억원 확보
[ⓒ8080]고양시는 14일(목) 국토교통부 ‘2017년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 최종 발표에서 전국 68곳 중 2곳에 선정돼 총 1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10조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비가 차등 보조된다. 보조금 기준액은 사업지 규모별로 ▲우리동네살리기 50억 원 ▲주거지지원형 100억 원 ▲일반근린형 100억 원 ▲중심시가지형 150억 원 ▲경제기반형 250억 원 순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기존 뉴타운사업의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유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새 정부 국정기조에 맞춰 지난 7월부터 뉴딜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고양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양시도시재생사업추진단 구성하는 등 담당부서의 전략적인 노력과 관계부서와의 협치가 두드러졌다. 5가지 사업유형에 따라 대상지를 분산 배치한 후 경기도에 3곳, 국토교통부(공공기관제안)에 1곳을 신청하기로 계획했으며 주민협의체 구성, 관련예산 확보, 지역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평가항목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 인사부서는 지난 10월 재생업무 전담인력 1명을 긴급 배치했으며 예산부서는 2017년 2회 추경예산에 용역비 3억5천여만 원을 편성, 2018년 본예산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비 8억2천여만 원, 활성화계획수립 용역비 7억여 원 등 도시재생 관련 예산을 총 17억여 원을 편성했다. 고양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주교동 원당초등학교 주변지역과 화전역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2018년 1월부터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으로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시비 40%를 매칭해 4년간 총 25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투자하게 됐다”며 “공모 준비과정과 마찬가지로 시행과정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지역 주민은 “30년 전보다 더 낙후된 우리 마을이 뉴딜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마을 주민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시는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큰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공모사업에 참여, 수혜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2018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주민 대상 공모사업을 추진해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재생사업 시범모델 개발 용역을 추진하는 등 고양시만의 특성을 살릴 방침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 14일 진행
경기도축산진흥센터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 14일 진행
[ⓒ8080]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14일 용인 백암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말 산업 규모가 올해 4조원에 육박하는 등 말 산업이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면서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말 산업을 직접 가까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14일 용인 백암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육성과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길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미래 축산 꿈나무를 위해 한우 보증종모우 생산 및 정액보급, 재래가축 보전, 가축시험연구, 말산업 육성, 승용마번식지원센터 운영 등 축산관련 직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로체험에서는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마필관리사, 말 조련사, 장제사 등 말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과 체험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기승을 통한 승마 선수 체험부터 말 먹이주기, 마방 청소하기 등 마필관리사 체험, 말 조련사 체험 등을 직접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한 ‘명마(名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말 관련 직업을 대부분 체험할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말 관련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상현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 ‘꿈길’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우수 공동주택 건설 아파트 시공사 4곳  선정
경기도,우수 공동주택 건설 아파트 시공사 4곳 선정
[ⓒ8080]경기도가 ㈜포스코건설·㈜대우건설·㈜호반건설·㈜KCC스위첸 등 4개 우수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를 아파트를 가장 잘 지은 업체로 14일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도내 7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4개 시공사와 함께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더샵리버포레, ㈜대우건설은 양주 옥정 센트럴푸르지오, ㈜호반건설은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 KCC스위첸은 이천 KCC스위첸을 시공했다.㈜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천 KCC스위첸을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도, 시·군, 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도는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석가산(정원 따위에 돌을 모아 쌓아서 조그맣게 만든 산), 계류시설 등 쾌적한 단지환경 조성, 주민공동체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또, 지하주차장 바닥에 결로 예방을 위한 환기 캡 설치,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에 LED전등 적용, 빗물재활용 시스템 도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국비확보 12조1천억원...전년대비4.6% 정도 증가
경기도,국비확보 12조1천억원...전년대비4.6% 정도 증가
[ⓒ8080]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확보액은 총 12조1,642억원으로 지난해 11조6,248억원보다 5,394억원(4.6%) 늘어난 규모다.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국비확보액이 경기도 역대 최대인 1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이 큰 SOC의 경우, 관련 국토교통부 예산이 전년 대비 16.9% 감소한 반면 경기도 지역은 3조 1,814억원을 확보, 15.5%로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 국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8,882억원(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자연증가(10% 내외 추정)를 제외하면 새 정부 정책과 국비확보 노력으로 7~8%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예산안보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5,833억원(증 663억원) ▲이천~문경 철도 2,876억원(증 596억원) ▲수도권 제2순환(화도~양평) 고속도로 405억원(증 100억원) ▲인천발 KTX 235억원(증 100억원) ▲수원발 KTX 179억원(증 100억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81억원(증 56억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51억원(증 21억원) 등이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사회적기업진흥원 운영 502억원 ▲수도권서남부 제2융합기술교육원 설립 390억원 ▲글로벌ICT혁신클러스터 조성 204억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72억원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설립 34억원 등이 확보됐다. 또한 정부예산안에는 없었으나 ▲문산~임진각 전철화 50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27억원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8억원 ▲국도3호선 연천~신탄 도로건설 2억원 ▲남한산성박물관 건립 5억원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연구센터 장비지원 27억원 ▲세월호 추모사업 30억원 ▲소요산역 시설개량 10억원 ▲경부선 군포역 시설개량 200억원 등이 국회에서 신규 반영됐다.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과 6월, 11월 등 3차례에 걸쳐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 등 국회의원, 경제부총리를 만나 국비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율 행정1부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도 20여 차례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광역교통망 구축, 일자리 창출 등 현안과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경기도가 국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북부스마트쉼센터,미술치료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12일 진행
북부스마트쉼센터,미술치료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12일 진행
[ⓒ8080]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 가 ‘미술치료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행사을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센터 소속 강사 및 상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미술치료와 함께하는 마음산책’은 미술매체 활용 등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아동청소년 상담의 기본원리와 유의사항 등을 전수하는 상담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술치료는 상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대상에게 자연스러운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내면의 창조성을 자극함으로써 잠재능력탐색과 자기이해를 가능하도록 도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직업 특성상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게 되는 강사와 상담사들이 함께 미술 매체로 사례를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자기를 돌보는 경험을 하고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강사와 상담사들이 보다 효과적인 상담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석일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언어만으로 접근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미술매체를 통한 내면의 억압된 정서를 표현하고 가족 간의 갈등상황을 해소해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므로 상담 효과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 집단미술치료 등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경기북부 지역의 유관기관 및 대학 20여 곳과 MOU를 체결해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협력관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의정부 성모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심층적인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센터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쉼센터 홍보 캠페인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와 간이 성격유형검사(MBTI) 실시 및 해석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본부에서 오는 15일 진행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