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55건 ]
제5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막
제5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막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제5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8월 30일 수요일● 모세의 기적처럼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다음 주쯤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쿠이는 다음 달 3일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국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7천4백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을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깡패 우두머리들”이라고 막말 비난했다. ● 중국을 방문 중인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29일 경제 사령탑인 리창(李强) 총리와 허리펑(何立峰) 부총리 등을 잇달아 만나 양국 간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프리고진의 언론 담당은 텔레그램에 “프리고진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그의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포로홉스코예 묘지로 가라”는 글을 남겼다. 타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장례식에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구들만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거칠어지고 있다. 일본 장관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을 거듭 비판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중국 내 반일 감정’을 이유로 ‘일본 내 반중 감정’이 커지는 형국이다. ● 최근 월가 최대 화두인 챗GPT 열풍을 이끈 '오픈 AI'가 기업용 챗봇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오픈 AI는 28일(현지시간) 기업용 챗봇인 ‘챗GPT 엔터브라이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이 민생 행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차별화에 나서면서 선동정치를 향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공포에 맞서 실제 횟집을 찾아 오찬을 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서는 등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안을 통해 초격차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 교육부는 병가·연가를 신청해 9월 4일 '우회 파업'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일부 교원단체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고발하거나 이 장관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면서 '우회 파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먹구름 위 빛나는 태양”에 비유했습니다. 김 수석부의장은 ”먹구름 위 언제나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먹구름을 걷어내고 혼란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신 구국의 지도자,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수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일부 기업은 구내식당에서 수산물을 더 이용하기로 했고, 대형마트들은 정부와 함께 '수산물대전' 행사에 나서며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의 검사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고인 신분인 손 부장검사의 승진이 유력한 것은 법무부가 공수처 기소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로 일단, 피고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비수사부서 직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이른바 '천공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역술인 천공이 관여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천공 의혹 제기와 관련해 고발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 6명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정부가 2024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2.8% 늘어난 656조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이었던 올해 예산에서 5.1%이었던 총지출 증가율이 3%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이는 재정 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 오는 30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설·추석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오르고, 명절 전후로는 상한이 평소의 두배인 최대 30만원까지 오른다. ● 국토교통부는 출산 가구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저금리로 주거비용을 대출하는 등 파격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3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제시한 저출산 5대 핵심 분야 중 주거 정책 분야의 구체적인 후속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 직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현장 검사를 실시해 지난 14일 롯데카드 직원 2명과 협력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 국민연금이 6개월 만에 작년 손실액을 모두 회복하고 추가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잠정 9.09%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 인권단체가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 영웅의 흉상을 철거하려는 국방부 방침에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인권연대는 "윤석열 정부가 육사 내 독립운동가 흉상을 철거 이전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헌법을 근거해 철거 중지 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문 광고를 통해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신문 광고를 내기 전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을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부터 공법단체로 출범한 이들 단체는 보훈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단체입니다. ●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으로 기소된 지 5개월 만에 열린 자주통일민중전위 관계자들의 첫 재판에서 법원이 피고인들의 구속기간 연장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검찰의 기소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한 종북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본격적인 청문 절차 준비를 시작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가족 소유의 비상장주식 내역을 뒤늦게 공개하면서 "규정 변화를 알지 못해 착오가 발생하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미국·일본이 29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은 3국의 해상 훈련을 전쟁 예행 연습으로 규정하며, 자국 해군의 전쟁준비태세를 완벽히 갖추겠다고 경고했다. ● 경찰이 3년 안에 38구경 권총과 저위험권총을 포함해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 경찰에 1인 1총기를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권총뿐만 아니라 전자충격기와 함께 휴대 기준을 결정할 계획이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가 최근 4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 방식에 적응하지 못한 젊은 층의 진료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스쿨존 속도 제한이 시간대별로 달리 적용된다고 합니다. 종일 시속 30㎞로 제한됐던 스쿨존은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구체적인 속도제한 완화 시간대는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여행 업계가 황금연휴 특수에 대한 기대감에 벌써 반색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여행 업체에는 하루 만에 해외여행 예약이 최고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등 3개 분야에서 2030년까지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기술과 생태계 조성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했다. ●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이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오른다. 총 대출한도는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된다.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공사법 시행령 개정이 완료될 경우 오는 10월 12일 신규 신청자부터 이같은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손을 맞잡았다. 연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관리용 전용 앱을 통해 양사는 물론 다른 회사의 가전제품까지 무선 및 원격으로 작동하거나 제어할 수 있게 된다 ●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이 최근 아이폰 판매량 둔화 탓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월가에선 다음달 아이폰15 신규 출시를 계기로 매출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제기된다. ● 현대건설이 해외 매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현대건설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3년 세계 건설사(해외 매출 기준) 순위'에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 88올림픽의 상징 건축물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3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스포츠·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를 2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준공 예상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 ✿ 2004년 8월 30일 2004아테네올림픽 마라톤에서 관중 난입으로 반데레이데 리마(브라질) 1위서 3위로 추락 ▶2005년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초음속고등훈련기(T-50) 양산1호기 출고기념식 ▶1972년 제1차 남북적십자회담 평양서 개막 ▶1945년 국군준비대 결성 ▶1941년 홍난파 사망 ▶1882년 대원군 청 군함에 강제 납치 ▶1882년 제물포조약 체결(임오군란으로 인한 일본측 피해 보상) ▶1448년 숭례문 신축(재건축) 제5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막
가을에 만난 연인 사랑이야기
가을에 만난 연인 사랑이야기
가을이 서린 공원에서 두 사람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럴 경우 가을에 소리와 함께 산뜻한 공기가 불편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은 갈색 머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고, 다른 한 사람은 남성이었습니다. 처음에 연결된 순간부터 그들은 서로의 눈을 보며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갈색 머리는 플러스에 속하는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가을철에 그녀의 미소가 빛나고 유명합니다. 그들은 이 특별한 순간을 특별하게 발견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나온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낭만 속에서 갑자기 마음이 가을을 맞이합니다. 그들은 함께 나들이와 함께 벚꽃길을 오고, 따뜻한 차 한 잔을 함께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저녁의 저녁, 달빛이 그들을 반사하며 그들은 처음으로 가을의 기억을 되살릴 것입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그들은 그들의 아름다움과 그와 같은 사랑을 느끼며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게 됩니다. 사랑의 이야기는 그 후로도 계속되어 며, 그들은 서로의 슈퍼서 성장하고 함께 그리고 다양한 순간을 함께하며 사랑을 논의나 나갑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는 가을의 낭만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사랑 이야기로 남아있었습니다.
도시침수방지법 등 5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도시침수방지법 등 5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등 5개 환경법안이 8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길게는 공포 후 6개월 후에 시행된다. 먼저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은 제정을 통해 종전의 통상적인 홍수방지 대책만으로 피해 예방이 어려운 특정 도시하천 유역에서 극한 강우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하천 시설 및 하수도 등) 설계기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방지시설의 통합 치수계획을 수립·시행하며, 하천 및 하수도 수위·침수 범위까지 예측하는 도시침수예보*를 활용하고 전담조직 (물재해종합상황실, 도시침수예보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해 도시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 * 강수량과 강우레이더, 하천 및 하수관로의 수위 등의 자료에 기반한 도시침수예측모형으로 정보를 생산하여 예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은 개정을 통해 법령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벌금형이 확정된 경우 위반행위와 그 내용, 사업장 등에 대한 사항을 환경부 장관이 공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건설폐기물 관련 준수사항에 대한 규범력을 확보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개정을 통해 실내용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준수했으나 ‘실내 표지’만 부착하지 않은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기존 2천만 원 이하에서 5백만 원 이하로 감경하여 과도한 행정처분을 합리화했다.
외국인고용 사업장별 고용한도 2배 이상 상향, 도입쿼터 대폭 확대
외국인고용 사업장별 고용한도 2배 이상 상향, 도입쿼터 대폭 확대
인력난과 낡은 산업안전규제, 현장맞춤형 혁신으로 풀어 국가 경쟁력 높인다-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 발표--외국인고용 사업장별 고용한도 2배 이상 상향, 도입쿼터 대폭 확대-비수도권 뿌리업종 중견기업, 택배‧공항 지상조업 상하차 직종 외국인고용 가능-산업안전보건기준 680여개 산업현장·국제기준에 맞게 전면 개편 추진-현장 건의 반도체공장 비상구 설치기준 개선 등 현장 밀착형 규제개선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8월 24일(목)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현장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노동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집중 혁파한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1. 고용허가제도 개선을 통해 산업현장의 빈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➊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외국인력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 외국인력 활용에 있어 기업이 가장 곤란해하고 있는 사업장별 고용한도를 2배 이상으로 늘리고, 이에 맞춰 올해와 내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도 확대한다. 또한,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뿌리산업 중견기업과 택배와 공항지상조업 상하차 직종에 대해 고용허가제를 확대한다. 그밖에 호텔·콘도업과 음식점업 등 관광숙박분야에 대해서도 해당부처와의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조속히 강구한다. ▸사업장별 고용한도 확대 (제조업) 9~40명 → 18~80명, (농축산업) 4~25명 → 8~50명 등 ▸쿼터 확대 (’23년) 기존 11만명 + 1만명 추가, (’24년) 최대규모로 대폭 확대(12만명 + α) ▸기업·업종 확대 지방 소재 뿌리산업 중견기업, 택배업·공항지상조업의 상하차 직종 추가 ➋ 비전문 외국인력의 숙련도 향상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 업무 숙련도가 높은 외국인력을 중간에 출입국 절차 없이 계속 고용하여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하고, 체계적 직업훈련을 지원하여 숙련도를 높인다.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박대출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왼쪽)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석해 축사 후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은행, 보험, 금융투자, 카드, 저축은행, 금융공기업 등 총 58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23~24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참여 기업들은 금융권 구직자에게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고 우수면접자는 향후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8월 23일 수요일 ● 일본이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합니다. 일본 어민들의 반대가 여전한 데다 일본 수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과 홍콩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시민단체는 어제 일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해야 하는 우리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해양 투기에 어떠한 항의도 없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 정부는 일본의 방류 결정에 대해 과학적, 기술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찬성하거나 지지하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정부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민주당은 오늘 저녁 국회 앞에서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어제 경질됐습니다. ● 검찰이 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를 조성한 혐의를 공소장에 포함 시켰지만, 현역 의원들에게 살포한 혐의에 대해선 추가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이 내일24일부터 오는 31일 사이에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이 발사체와 위성을 이미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 옮긴 걸로 파악됐습니다. ● 최근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고 하죠. 미국 정부가 중국의 경기 침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선물 보따리도 풀었는데 중국은 환영한다고 답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27개 중국 기업과 단체를 잠정적 수출통제 대상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 최근 대전의 한 신협에서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옷과 이동수단을 여러 번 바꾸고 대전과 충남 금산을 오가는 등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여 추적이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또다시 당정을 열고 대책을 내놨습니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고, 흉악범 전담 교도소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하는 등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핵심입니다. ● 공원 등산로에서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최 모 씨가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는 정황이 또 나왔습니다. 최 씨가 최근 성폭행이나 살인과 관련한 기사를 자주 봤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할지는 오늘 결정됩니다. ●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직원 계정으로 이같은 글이 올라왔지만, 실제 작성자는 경찰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작성자인 30대 남성을 서울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일반 회사원이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회사에 다니며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은 아내와 자녀는 물론 부모와 형제까지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는데요. 피부양자는 체류 기간이나 영주권 같은 제한 없이 한국인과 같은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활용해 고액의 건보 혜택만 챙기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이른바 건보 먹튀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단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5년 만에 옛 이름을 버리고 한국경제인협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과거 정경유착의 낡은 이미지를 쇄신하고, 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는데, 과연 이 같은 혁신이 가능하겠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서 한동안 감소하던 가계 빚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늘었습니다. 금리가 높더라도 지금 집을 사야 한다는 수요가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앞다퉈 받은 영향이 컸습니다. 올해 들어 정부 규제 완화로 9억 원 초과 아파트도 대출을 더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 카페에서 오랜 시간 앉아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때문에 업주와 직원, 손님 간 갈등이 빈번한데요. 한 이디야 커피 매장이,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을 해 달라고 공지한 게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본사 차원의 방침이 아닌 일부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정한 정책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됩니다. 6년만인데요.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아파트 지하나 지하철역 등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 가을의 두번째 절기인 처서입니다. 오늘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금요일까지 이어지다 그치고, 다음 주 초반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