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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후회말고 미래를 향하여
과거 후회말고 미래를 향하여
"과거 후회말고 미래를 향하여"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가지에 몰리지 않고, 미래의 가능성과 기회를 찾아 나아가는 의미를 겪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다음과 같은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과거에 기록하지 않으려면: 지나간 시간에 과거에 대한 상환과 요구는 현재와 미래의 기회를 끌어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의무화합니다. 미래의 가능성과 희망: 과거의 실수나 어려움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미래에 더 나은 결과와 희망을 찾아내도록 반대해야 합니다. 목표와 꿈에 집중: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서 새로운 목표와 꿈을 향해 노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에 대한 목표지향적인 태도를 강조한다. 성장과 발전: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환경이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전망: 과거의 어려움이나 실패에 의해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인 미래를 예상하고 희망을 빨리 반대해야 합니다. "과거 후회말고 미래를 향하여"는 일찍이 눈앞에 보이고 미래를 향해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강조하며 미래의 가능성과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2023 한복상점’ 개막
‘2023 한복상점’ 개막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복박람회 '2023 한복상점' 개막식에서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108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8월 10일 목요일● '말복'인 오늘은 제6호 태풍 '카눈'이상륙해 우리나라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겠습니다.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파고도 높은 만큼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 미국에서 2조 원대 '역대급'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미국 로또 복권 '메가 밀리언스'는 현지시간으로 8일 진행된 추첨에서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에서 팔린 1등 복권의 당첨금은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으로, 당첨자는 우리 돈으로 약 2조 700억 원을 받게 됩니다. ● 중국이 곧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체 관광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인데요. 한국인이 중국 입국 비자를 받을 때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지문 채취도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日여성 42% '평생무자녀'... 전세계서 가장 높은 수준 될 것→ 2005년생(만 18세) 여성이 50세까지 아이를 갖지 않을 가능성 최대 42%에 이를 것으로 전망.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2023 장래 인구 추계 보고서'.현재 주요 선진국 1970년생(올해 만 53세) 여성의 평생 무자녀율은 1~20%인데 일본은 27%로 이미 가장 높다.(매경) ● 국민의힘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대회 종료 후 국정조사와 감찰 등을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정부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국제행사라는 불명예를 자초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어린이·청소년과 간담회를 연 것을 두고 "북한인 줄 알았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초등학생을 '야권 정치꾼들의 정치 선동'에 전위부대로 내세우는 저열하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혁신위원회를 향해 정치개혁의 의지가 없고 정쟁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차악이 아닌 최선으로 정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크게 반향을 일으켰던 '경기도 청정계곡 도민 환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처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시 추진했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사업은 수해방지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은 한낱 계파 졸개에 불과한 하루살이들이 날뛰는 정치판에서 늘 국민적 기반만 생각하고 정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의 이런 주장은 최근 자신의 징계에 대해 “국민의힘이 ‘권력 지도에서 홍 시장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 있어 보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6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 발생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9일) 예정됐던 방역 완화 계획 발표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부진을 거듭하던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6월 경상수지는 최근 1년 내 최대치인 59억 불 흑자를 기록해 상반기에 총 24억 불 흑자를 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에 각각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과 차기환 변호사를 추천 및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방통위가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여야 구도가 역전되고 나면 KBS와 MBC 사장에 대한 해임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학령인구 감소에... 내년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출생아 감소 가장 먼저 영향받는 유치원교사.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공지.전국 유치원교사 선발은 297명으로 올해 대비 30% 감소.(조선) ● 다시 뜨거운 예·적금 전쟁→ 2금융은 10%대 상품도 등장.8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3.65~3.85% 수준으로 4%대 턱밑.신한카드는 지난 1일 우체국과 함께 연 최고 10.1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을 선보여. 일부 새마을금고들도 10% 가까운 금리 상품.(아시아경제) ● 쿠팡, 2010년 창업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 지난해 3, 4분기 흑자이어 올 1, 2분기도 흑자.올 2분기는 매출 7.6조에 영업이익 1943억원.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사상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 평가.(문화) ● ‘요즘 뉴스 보면 무서운 사건 많아… 불안하고 잠도 오지 않아요’→ ‘공부할 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잘 외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뉴스도 반복해서 보게되면 더 오랫동안 뇌에 각인됩니다.뉴스 시청을 스스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문화, 전문가 상담) ● 걸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히트곡 '핑크 베놈'으로 '베스트 안무'상과 '베스트 미술 감독', '베스트 편집' '베스트 K-팝'을 비롯해 모두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 걷기가 건강에 좋다 보니 ‘하루 1만 보 걷기’를 목표로 잡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더위엔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걸음 수가 많을수록 건강 효과가 크지만, 하루에 24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2008년 8월 10일 박태환,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 남자자유형 금메달 ▶2009년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방북 ▶1999년 네덜란드에서 `안락사`인정 법안 세계최초로 마련 ▶1981년 북한군 비무장지대서무차별 사격 ▶1945년 일본, 전쟁 최고지도자 회의에서 항복 결정
인생은 반응의 합이다
인생은 반응의 합이다
"인생은 반응의 합이다"는 인생에서 마주하는 상황과 어려움에 어떻게 반응하는짝이 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 있어 의미를 소비하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다음과 같은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반응의 응답: 어떤 상황에 처해지기 전에, 그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인생의 결과를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의자와 리튬셋: 인생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상황으로 가득합니다. I에 대한 자세와 수동적 셋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려줍니다. 긍정적인 반응의 협력: 긍정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이 결과를 개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수행 성과 선택의 힘: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응답을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 선택이 우리의 구체적인 성과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며, 어떻게 해결책을 찾고 나아가는지 결정합니다. 성장과 발전: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유지하면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쉬워집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은 반응의 합이다"는 인생에서 우리의 선택과 반응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언급한, 긍정적인 반응과 자세를 유지하여 어떤 상황이든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총리, “잼버리 모든 대원들 출국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 약속,
총리, “잼버리 모든 대원들 출국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 약속,
비상대책반 회의…“태풍상황 수시 점검, 안전제일 원칙 하에 진행” “11일 K-POP 콘서트 유종의 미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정부는 (잼버리) 모든 대원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새만금 영지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잼버리는 주말까지 계속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한 대규모 비상대피와 숙소배정 조치를 완료했다. 이에 9일부터 대원들은 각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한 총리는 “다른 나라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체험할 기회는 줄었지만, K-컬쳐로 일컫는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험과정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느낄 우정과 연대는 잼버리 활동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참가자들과 협력해가면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무엇보다 참가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수시로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관할 지자체 및 행안부 등 중앙정부와 즉시 상황을 공유하기 바란다”면서 “지금 행안부에는 잼버리 대응 비상상황실이 설치되어 있다”고 알렸다. 이에 긴밀한 연락을 통해서 차질없이 모든 지원과 애로 파악이 진행되도록 조치하고, 숙식부터 프로그램 체험 등에 이르기까지 통역 및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그룹별로 1:1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 총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에 있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태풍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안전제일 원칙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전담의료기관과 인력을 지정하고 건강상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한 총리는 “오는 11일에는 K-POP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한 콘서트가 되도록 모든 기관이 체계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가 최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정부가 챙겨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정부는 각국 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월 고용률 63.2%로 역대 최고, 실업률 2.7%로 최저
7월 고용률 63.2%로 역대 최고, 실업률 2.7%로 최저
취업자수 21만 1000명 늘어…증가폭은 29개월 만에 최저, 7월 고용률은 63.2%로, 실업률은 2.7%로 7월 기준 역대 최고와 최저를 각각 기록하며 양호한 고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취업자 수는 돌봄수요 증가 등에 따라 보건복지업·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1만 1000명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지난 2021년 2월(-47만3000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 1000명(0.7%)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폭 둔화는 건설경기 부진, 기상악화, 반도체 수출감소 등에 따른 건설업, 농림어업, 제조업 취업자수 감소 등에 기인한다. 청년층(15~29세)의 경우 고용률(47.0%)은 7월 기준 역대 3위, 실업률(6.0%)은 역대 최저이며, 핵심 취업연령대인 20대 후반 고용률은 지속 상승 중이나(+0.8%p), 취업자수는 기저효과와 인구감소(-17만명)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13만 8000명)하고 있다. 50대와 30대에서도 각각 6만 1000명, 5만 1000명 늘었고 20대에서 12만 8000명, 40대에서 6만 1000명 감소했다. 특히, 40대 취업자는 지난해 7월(-1000명)부터 13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도 1년 전보다 13만 8000명 감소하며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청년층 취업자는 2021년 2월(-14만 2000명) 이후 2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줄었으며, 고용률은 47.0%로 전년보다 0.7%p 내려갔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 5000명·5.3%), 숙박 및 음식점업(12만 5000명·5.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6만 2000명·4.8%)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5만 5000명·-1.6%), 농림어업(-4만 2000명·-2.5%)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은 4만 3000명(-2.0%) 줄며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했으며, 제조업 역시 3만 5000명(-0.8%) 줄어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종사자별 지위를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1만 3000명(3.3%)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8만 8000명(-16.1%), 임시 근로자는 14만 4000명(-3.0%) 감소했다. 일용근로자는 2021년 1월(-23만 2000명)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고,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줄고 있다. 집중호우와 관련된 건설업, 농림어업 분야에서 일용직 감소가 두드러졌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만 8000명(3.6%),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만 4000명(1.0%) 증가한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6만 2000명(-6.1%) 감소했다. 취업 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45만 1000명으로 47만 9000명(8.0%) 늘었지만,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78만 1000명으로 28만 5000명(-1.3%) 줄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2%로 전년보다 0.3%p 상승해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5%p 오른 69.6%로 집계돼 7월 기준으로 1989년 1월부터 관련 통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높다. 지난달 실업자는 80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명(-3.5%) 감소했으며 같은 달과 비교하면 2012년(80만 3000명) 이후 최저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7%로 1년 전보다 0.2%p 하락했는데 이는 1999년 6월 관련 통계 개편 이래 7월 기준으로 가장 낮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590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명(-0.2%) 감소하며 2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그중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7만 5000명·8.2%), 20대(3만 6000명·10.6%)를 중심으로 11만 6000명(5.4%)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대면서비스업·보건복지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률·실업률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건설업·제조업 고용둔화 영향 등으로 취업자수 증가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을 중심으로 고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고용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인력정책과(044-215-8530), 고용정책실 미래고용분석과(044-202-7260)
부적절한 지방보조금 과감히 폐지·삭감
부적절한 지방보조금 과감히 폐지·삭감
부적절한 지방보조금 과감히 폐지·삭감…지역 활력 회복에 집중 투자, 행안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 발표…“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 근절” 기존 사업 중 유사·중복은 폐지·통폐합…집행 단계별 체계적 관리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부정수급 적발사업 및 각종 평가 미흡사업은 차년도 예산 편성시 폐지·삭감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폐지·통폐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 보조사업이나 감사원 등 외부 지적 사업은 폐지·전액삭감을 원칙으로 최소 50% 이상 삭감을 권고한다. 또한 지자체의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가 ‘미흡’ 또는 ‘매우 미흡’으로 판단될 경우 평가결과 수준에 따라 최대 50% 삭감을 조정하도록 편성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자체와 함께 지방보조금의 편성-집행-결산 등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자치단체가 내년도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시 과거 목적 외 사용 등 부정수급이 적발된 사업, 유사·중복 사업, 성과 평가 결과 ‘미흡’으로 판단된 사업 등 부적절한 지방보조금 예산은 폐지·삭감 및 통폐합하도록 했다. 특히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를 강화해 평가의 세부기준을 개선하고 평가방식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개선해 우수한 보조사업은 인센티브을 제공하고 미흡한 사업은 패널티를 주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부세를 활용해 지방보조금 예산을 절감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치단체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를 초과해 편성하는 경우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치단체가 해마다 지방보조금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전 지자체의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 및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지방보조금 집행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목적 외 사용 등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보조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를 전 지자체에 확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치단체 결산 과정에서 부정수급 등 적발 시에는 환수조치·제재부가금 부과 등 법령상 제재조치를 철저히 하고, 보완조사가 필요한 경우 감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통해 부적절한 보조금 사용을 근절한다.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과 마찬가지로 지방보조금도 정산보고서에 대한 검증기준을 강화하고, 회계감사보고서 제출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방보조금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 두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편성-집행-결산 전 단계에서 심의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관행적·반복적 사업예산의 폐지·삭감 여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준수 여부 등 예산편성 심의와 함께 지자체 지방보조금 관리계획도 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민간보조사업의 전문적 심의를 강화하고자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대상 사업을 집중적으로 심의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행안부는 지방보조금의 교부·집행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8월에 구축해 단계별로 개통 중이다. 더불어 부정수급 우려가 있는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과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관리정보시스템 간 데이터를 상호연계해 단일단체가 동일사업에 대해 국가-지방보조금을 중복으로 수급하는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이어 “유사·중복되는 사업과 기존 성과가 미흡한 사업 등 낭비성 예산이 없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역 활력 회복과 약자복지를 위한 보조금에 투자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자치단체가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점검을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 TF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합동감사 때 지방보조금 관련 자료수집, 제보 등을 통해 발굴한 착안사안을 바탕으로 위법성이 있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중점 감사하고, 지자체별 자체감사 시에도 지방보조금에 대한 감사를 독려하기로 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재정협력과(044-205-3769), 감사관실 감사담당관(044-205-1151)
서울 서이초’ 합동조사 결과 발표
서울 서이초’ 합동조사 결과 발표
교육부, ‘서울 서이초’ 합동조사 결과 발표…“무너진 교권 바로 세우겠다” 지난 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교육부-서울시교육청 합동조사 진행, 서이초 교원 70% “월 1회 이상 학부모 민원·항의 경험”…월 7회 이상도 6명 교육부는 4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 합동조사단(이하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서이초에서 발표한 입장문 내용과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고인의 담당업무는 학교폭력이 아닌 나이스(NEIS)이며, 본인의 1순위 희망에 따른 것이라 합동조사단은 밝혔다. 고인의 1학년 담임 배정은 본인의 1순위 희망에 따른 것이었으며, 고인의 담임 학급에 신고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은 없었다. 합동조사단은 다만, 소위 ‘연필 사건’으로 불리는 학생 간의 사안은 확인할 수 있었다. ‘연필 사건’은 지난 달 12일 오전 수업 중 B학생이 A학생의 가방을 연필로 찌르자 A학생이 그만하라며 연필을 빼앗으려다 자신의 이마를 그어 상처가 생긴 사건이다. 아울러 누리소통망(SNS)에서 거론됐던 ‘학급 내 정치인의 가족이 있다’는 의혹은 유명 정치인의 이름을 학교가 관리하고 있는 기록과 대조해 작성됐으며, 실제 정치인 가족이 해당 학급에는 없는 것으로 추정했다. 합동조사단은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주요 사항 관련 사실관계도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고인에게 수업 여건이 좋지 않은 교실을 배정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무작위로 배정됐다. 다만, 고인은 수업공간 부족에 따른 비선호교실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고인의 담임학급에서 연필 사건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학부모에게 고인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 담임 자격 시비 폭언 등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있었다’는 점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됐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동료 교원의 진술 결과 ‘연필사건’ 발생 당일 학부모가 여러 번 고인에게 휴대폰으로 전화했고, 고인은 자신이 알려주지 않은 휴대폰 번호를 해당 학부모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고 동료 교원에게 말했다. 다만, 학부모가 고인의 휴대폰 번호를 알게 된 경위, 담임 자격 시비 폭언이 있었는지 여부 등은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학급 내 부적응학생 생활지도 및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실제 학기 초부터 문제행동 학생으로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었고 학기 말 업무량이 많았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동조사단은 밝혔다. 또 ‘입장문 초안에 있던 소위 연필 사건 내용이 학부모 요구로 누락되는 등 고의로 부정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며, 당시에 해당 내용이 언론에 보도돼 서울시교육청의 재검토 요청에 따라 학교 측이 삭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합동조사단은 서울 서이초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7~28일 이틀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교원 중 63%인 41명이 응답했다. 설문 내용은 업무 과중, 학부모 민원, 학교 부적응학생 정도 등에 관한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0%는 월 1회 이상 학부모 민원·항의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 7회 이상 경험했다고 답변한 응답자도 6명이었으며, 49%는 교권 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 담임 외 업무 병행, 과밀학급, 지나친 간섭과 막말 등 학부모 응대에 어려움이 있으며, 정서불안, 품행장애, 대인관계 불안 등의 부적응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서울 서이초 구성원은 교권 강화를 위해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출결 처리 민원 전자시스템 도입, 업무지원 인력 확대, 학급당 학생 수 제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교권 보호를 위해서는 민원처리반 도입, 악성민원을 교육활동 침해로 신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방지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부적응학생 지도를 위해 학부모의 책임 강화, 상담·치료 적극 권장, 보조교사 및 특수교육 보조 지원 확대 등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합동조사는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어려움을 고려해 참여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진행됐으며 합동조사가 방학 기간 이뤄지고 고인의 업무용 컴퓨터, 학급일지 등이 경찰에 이미 제출돼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드러나지 못한 부분은 경찰에서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육부는 교단에 선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교사의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 교원정책과(044-203-6482),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02-399-9419)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잼버리 전폭 지원 결정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잼버리 전폭 지원 결정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잼버리 전폭 지원 결정후 현장 안정 찾아가”이상민 행안부장관 잼버리 현장 브리핑…“민·관·군 합심해 장비와 인력 추가 지원” 물놀이 시설 8개 설치·청소인력 930명 추가 투입…K-팝 공연 11일로 연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세계잼버리 대회를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한 후 현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세계잼버리 현장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과 민간이 합심하여 참가자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기존 조직위원회 이외에 행안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새만금청, 군(軍), 경찰, 소방 등 정부의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잼버리 대회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폭염으로 지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총 8개 설치했다. 화장실과 샤워실에는 청소인력 930명을 추가 투입해 총 1400여명이 청결과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식사의 양과 질을 개선하고 있고, 간식도 추가 공급하고 있다. 운영요원 식당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 장관은 “약속드린대로 시원한 생수는 1인당 하루 5병 이상 지급하고 있다”면서 어디서든 필요하면 충분히 가져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충분한 얼음 공급을 위해 냉동탑차 16대를 운영 중이고, 아이스박스를 제공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덩굴터널은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전기 공급 용량을 증설해 바닥에 조명을 설치했다. 영지 내 가로조명도 330개 추가 설치해 거리를 밝혀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장관은 민간기업과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잼버리 성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있었다고 전했다. 많은 민간기업에서 생수·이온음료 168만병, 해충기피제 1만개 등을 후원해 했고,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이동식 화장실 50기, 쓰레기 처리 압롤박스 7대 등을 지원해줬다. 이 장관은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되기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K-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K-팝 공연 일정은 당초 6일에서 폐영식이 열리는 11일로 연기됐으며, 장소는 현재 2곳 정도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기자질의에 답했다. 한편, 정부는 잼버리대회 기간 동안 대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전국 곳곳의 관광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서울·평창·경주·부산 등과 협의해 전북 지역을 벗어나 전국 곳곳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긴급하게 추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어제(5일) 17개 시·도의 협조를 받아 총 90개 프로그램을 추가 마련했다”며 “스카우트연맹 측과 구체적인 일정이 협의 되는대로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 기업과 산업 현장 탐방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충남 보령 머드축제 ▲충북 청주 청남대 관광 ▲전통사찰 템플스테이 ▲경북 경주 전통 문화·역사 체험 ▲안동 소수서원 유교 문화 체험 등을 예로 들었다.
이상민 - 새만금 세계잼버리 태풍 대비 비상대피 계획
이상민 - 새만금 세계잼버리 태풍 대비 비상대피 계획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태풍 북상에 대비한 참가 대원들의 비상대피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8월 9일 수요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경찰의 경외 경호를 사양하고 오늘 공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 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버스 천여 대를 이용해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번 조기 철수 사태에 대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법무부는 오늘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합니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은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입니다. 이번에는 경제인이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동부전선 인근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국경에 병력을 늘렸고, 라트비아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SPC 계열사인 제빵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SPC 회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최근 들어 매달 노동자 산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두 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모두 20대 젊은 교사들로 유족들은 이들이 숨지기 직전까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유를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수컷 호랑이 한 마리가 지난 6일 폐사한 걸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지난 5월에도 서울대공원에선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 한 마리가 숨을 거뒀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소 관리가 부실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OTT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OTT 영상물이 청소년 등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면서 인도에서는 OTT 콘텐츠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새만금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조기 철수하면서, 그 여파가 지역사회에 남아있습니다. 잼버리 성공을 위해 수십억 원을 투자를 했던 지자체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무거운 짐만 떠안았습니다. ● 총체적 부실 운영 논란의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일정 하나인 k팝 콘서트는 일정과 장소가 두 차례나 변경되면서 출연진 섭외도 어려워진 가운데 BTS를 섭외해 국격을 높여야 한다는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의 발언에 BTS팬들은 정부의 잘못을 왜 BTS가 수습해야 하냐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세계기상기구, WMO는 지난달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섭씨 16.95도를 기록해, 194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월별 기록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 기온 상승 마지노선으로 정한 16.96도에 거의 근접한 수준입니다. ●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을 이른바 카공족이라고 하죠.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를 피해서 몰려든 카공족에 대처하는 방법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료 한 잔 시켜놓고 장시간 머무는 카공족이 늘어 매장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태풍 카눈이 지나고 있는 일본에서는 40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열차와 항공기가 중단됐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7호 태풍 란이 일본을 관통해 피해가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태풍 카눈이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모레 새벽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태풍 위기 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올리고 중대본 대응 단계도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최대 200mm, 강원 영동지역은 최대 600mm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상당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장맛비 피해 복구가 채 이뤄지기 전에 찾아온 강력한 태풍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민 - 새만금 세계잼버리 태풍 대비 비상대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