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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살려내라! 시민·언론단체 방통위 행태에 대해 맹비난
OBS 살려내라! 시민·언론단체 방통위 행태에 대해 맹비난
최근 심각한 경영위기로 인해 4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려는 계획을 22일 철회키로 합의한 OBS 노사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를 상대로 ‘방송광고 결합판매 비율 상향 조정’ 쟁취를 위해 공동으로 총력 투쟁에 나섰다. 27일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이훈기 지부장)와 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개혁시민연대 등 100여 개 언론시민단체들로 구성된 ‘OBS 생존과 시청자 주권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OBS공대위)는 합동으로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OBS에 대한 방통위의 정책 실패를 되풀이하는 제도적 살인’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 공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OBS는 100% 자체편성과 40%대의 자체제작 비율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는 지난 2012년 미디어렙 도입 당시 이런 특성은 철저히 무시한 채 아무런 기준도 원칙도 없이 OBS에 대한 결합판매 비율을 결정했다”고 사실관계를 적시하고 “지금까지 방통위가 종편에 베푼 의무재송신을 통한 전국방송, 황금채널 배정, 방송발전기금 면제 등 각종 특혜의 ‘반의반’ 만이라도 OBS에 줬다면 지금과 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따라 OBS 공대위는 이날 방통위에 전달한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고시’ 관련 의견서에서 “OBS가 속해 있는 미디어렙인 SBSMC가 결합판매 비율 상승에 따른 재원 부담을 해야 한다는 것이 바람직한 방안”이라며 “미디어렙 체제에서 가장 차별 받고 이로 인해 존폐의 기로에 선 OBS의 광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미디어렙사인 SBSMC의 역할”이라고 진단했다. 공대위는 이어 “OBS의 광고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신생사 가중치 문제도 이번 용역에서 잘못 산정됐음이 인정된 만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OBS의 신생사 가중치는 현재 17.3%인데, 매체 특성을 고려해 TV를 기준으로 신생사 가중치를 계산하면 26.667%로 9.367%를 올려줘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OBS 살려내라! 시민·언론단체 방통위 행태에 대해 맹비난,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 이훈기 지부장은 “OBS가 처음 개국할 때 인원은 415명이었는데 지금 260명으로 줄어 40%의 자연 구조조정이 됐고, 지역성 강한 프로그램 제작비도 줄여 더 줄이면 경인지역 지상파 방송으로서 역할을 못 하고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해있다”며 “방통위는 개국 후 3년 7개월 동안 서울 역외재송신을 막았고, 미디어렙 제도 결합판매비율의 가장 큰 피해자는 OBS라고 수년 전부터 제도 개선을 요구했지만 하나도 안 들어줬다”고 방통위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훈기 지부장은 이어 “정말 방통위가 양심이 있다면 용역보고서의 기본 골격을 지켜서 결합판매 고시를 할 것이라고 본다”며 “그러지 않다면 방통위는 더 이상 규제기관으로서 존립 가치가 없으며 만약 OBS가 정책 실패로 없어진다면 방통위도 같이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인터넷 언론 매체 ‘미디어 오늘’에 따르면, 방송광고 결합판매는 미디어렙사가 KBS·MBC·SBS 광고와 종교·지역 방송사의 광고를 묶어 판매하는 제도로, 종교·지역방송사들의 취약한 재원구조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미디어렙사는 방통위가 고시한 결합판매 비율에 따라 종교·지역방송사들에 광고를 배분했다. 문제는 공영 미디어렙인 코바코(KOBACO)와 민영 미디어렙인 미디어크리에이트(SBSMC) 간의 결합판매 지원 부담 비율이 다르다는 점이다. 현재 코바코의 결합판매 지원 비율은 12.4% 정도이고,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지원 비율은 8.5% 가량으로 4% 가까이 차이가 난다. 방통위가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 ‘지역·중소방송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송광고 지원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OBS의 자체제작 비율을 고려한 결합판매 비율 인센티브제를 적용할 경우 OBS 광고결합판매 비율은 2.5% 상승하며, 이에 따라 광고액도 139억 원 늘어난다. 이 같은 비율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해도 OBS의 전신인 iTV의 지난 10년 전 광고매출액 514억 원에 훨씬 못 미친다. 지난해 OBS의 광고매출액은 251억 원이었고, 올해도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경우 약 30억 원 가량의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게 OBS 사측의 설명이라고 ‘미디어 오늘’은 보도했다. 한편, OBS 노사는 다음 달로 예정된 방송광고결합판매율 고시를 앞두고 다음 주부터 방통위 앞 합동집회와 김윤태 부사장을 출발 기점으로 해서 ‘릴레이 1인 시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결합판매 비율 상향 조정 관철을 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아쿠아 플라넷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아쿠아 플라넷
아쿠아 플라넷 (일산)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대화동 2606-1)'아쿠아'는 바다의 웅장함, 그리고 해양과학과 인간의 만남을 뜻하며, ‘플라넷’은 아쿠아 플라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첨단과학의 컨셉트를 관람객이 직접 우주행성을 탐험하듯 즐기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아쿠아 플라넷 인근에 자리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동물원이 결합된 컨버젼스 아쿠아리움(4층 규모)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고양시 대화동 아쿠아 플라넷 일산호수공원과 킨텍스 등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이 넘는 주요시설 가운데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은, 전세계에서 온 해양생물과 육지생물 325여종 3만6500여 마리가 입주하여, ‘바다코끼리’, ‘재규어’,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히야신스매커우’ 등의 다양한 생물들을 한자리에서일산최고의명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아쿠아 플라넷은 수도권 최대 규모(연면적 1만4660m², 수조량 4300톤)를 자랑합니다. 이는 63 씨월드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로, 최대규모 2000톤에.달하는 대형수조를 비롯해 수조 44개, 동물사 9개와 조류방사장 등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체험형 복합관람시설’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일산최고의명소 특히 대형수조 ’딥 블루 씨’에서의 싱크로나이즈쇼와 영상이 결합된 공연 <아쿠아 드림>, 다양한 생태설명회가 열리는 ‘오션 아레나’, 앵무새와 직접 교감하는 ‘패럿 빌리지’등 을 운영하여,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일산 최고의명소 아쿠아 플라넷 입니다,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리폰 정원’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리폰 정원’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중인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리폰 정원’은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실리폰과 북 등의 악기가 전시돼 있다. 여기서는 악기 연주에 푹 빠진 관람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꽃박람회를 방문했다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발길까지 사로잡는 실로폰 정원을 찾아보자. 사진은 휴일을 맞아 호수공원에 놀러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의 모습. 2. 고양어린이웃음축제 – 음식장터 ‘태양열 해바라기’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리폰 정원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고양어린이 웃음축제, 비행기벼룩시장’을 개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태양열을 이용한 음식장터 태양열 해바라기 ‘지글지글 보글보글’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은 아이들이 태양열에 달걀이 익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 3. 고양어린이웃음축제 - ‘비행기벼룩시장’에 참가한 아이들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리폰 정원 지난 5일 일산문화공원에서는 ‘고양어린이 웃음축제, 비행기벼룩시장’이 개최됐다. 비행기 벼룩시장은 ‘비우는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돗자리 장터’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여 새로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사진은 벼룩시장에 참가해 물건을 팔고 사는 아이들의 모습. 4. 고양어린이웃음축제 – 재활용 ‘화분 만들기’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리폰 정원 고양어린이 웃음축제가 개최된 지난 5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는 비행기 벼룩시장, 태양열 음식만들기, 재활용 화분만들기, 친환결주머니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일산문화공원을 찾은 아이들은 체험부스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성 고양시장은 여러 체험부스를 돌며 행사에 참여중인 가족들과 함께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의원모임 12명
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의원모임 12명
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의원모임이 있은 지난 20일 오후 박홍근 의원을 비롯 우원식 의원과 김상희, 남인순 의원이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당내 단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주승용, 정청래 두 최고위원간의 기싸움이 결국 그간 새정치민주연합에 내재돼있던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면서 문재인 대표와 주승용, 정청래 최고위원의 노골적인 수읽기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0일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 ‘과격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심판원장 강창일)에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고 문재인 대표는 뚜렷한 입장표명을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와 당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자 결정을 26일로 미루면서 내홍이 갈수록 깊어지는 양상이다. 마침내 지난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의원모임 12명은 긴급 회합을 갖고 의견을 취합하여 통일된 의견들을 선언문으로 작성한 다음 우원식, 박홍근, 남인순, 김상희 의원이 국회 기자실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홍근 의원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 주승용, 정청래 최고위원들에게는 당내 단합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보와 이해를 구했고, 안철수 전 공동대표이 혁신위원장직을 고사했지만, 초재선 의원들 차원에서 당의 정상 회복을 위해 헌신해주실 것을 간청하겠다”고 이날 회합의 결정을 전했다. 문재인 대표는 여전히 관망세다. 물론 문재인 대표가 수수방관 또는 무사안일한 행보를 보인다는 뜻은 아니다. 동분서주하며 통합을 위해 나름대로의 숨가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당내 최고위원회의까지 원내대표에게 위임하고 마불정제(말발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쁜 행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답보상태다. 문재인 대표가 지난 18일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35차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가하면서 주승용 최고위원을 찾아가 설득한 것은 사실이지만,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 철회를 관철시키지는 못했고, 설득하기에는 때가 너무 늦은 것이라는 평가만 분분하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보다 일주일 앞선 11일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나러 여수까지 내려가 주승용 최고위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1시간 반 가량을 기다렸으나 끝내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그림자도 볼 수 없었고 전화를 통해서만 사과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다행히 주승용 의원은 정청래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사퇴 철회나 당무 복귀는 확약받지 못했다. 주승용 의원은 많지 않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최고위원직 사퇴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사퇴 철회나 당무복귀에 대해서는 미동조차도 없다. 이런 혼란을 수습할 묘책으로 혁신기구 위원장에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추대했으나 역시 안철수 전 대표는 고사했다.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를 직접 설득하고, 초재선 의원들도 설득에 가세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직책도 직책이거니와 작금의 상황이라면 안철수 전 대표가 혁신기구 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과 역할 역시 그다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문재인 대표와 김한길 전 대표의 설전까지 당 내분에 한몫을 하는 꼴인데, 김한길 전 대표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친노(親盧)·비노(非盧)를 언급하며 문재인 대표를 향해 돌진했다. 김한길 전 대표가 글을 통해 “우리 당에 문 대표나 친노만 한 기득권이 없다”고 언급한 것을 염두에 둔 문재인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 청년위원회 출범식에서 즉각 “기득권에 안주하는 낡은 정치와 단호히 결별하겠다”고 정면으로 맞서면서 두 전현직 대표는 불꽃 튀는 설전 양상을 보였다. 모두가 당의 ‘화합과 단결’을 외치고는 있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는 공허한 메아리 뿐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주소에서 문재인 대표의 정치적 역량이 얼마나 어떻게 발휘될 것인가가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제14회 친환경 유기농무역 박람회 2015’ 개최
제14회 친환경 유기농무역 박람회 2015’ 개최
(무역 박람회 2015’ 개최) 제14회 친환경 유기농 !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제14회 친환경 유기농무역 박람회 2015’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KOTRA, 농촌진흥청 후원 아래 ‘대한민국 친환경농업대전 2015 - 제14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5’가 오는 5월 30일(토)부터 6월 2일(화)까지 4일간,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또는 유기농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식품, 가공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모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업체는 품목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번 박람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참관객과 관련 업체 및 종사자는 참고하면 된다.부대행사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제17회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 쌀 소비촉진 홍보 ‘미(米남)미(米)녀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한국할랄산업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EU대사관, 나눔의 귀농 귀촌성공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세미나 또한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에게도 더없이 유익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또한, 3관에서는 국내외 식품시장의 세계화를 위한 아시아식품박람회(www.asiafoodandhotel.co.kr) 도 동시 개최되어 식품 관련한 다양한 전시품목도 만나볼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organicshow.co.kr)를 참조하거나 전시 사무국(02-557-6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에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동시 개최되는 행사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3회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3회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캠핑과 아웃도어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은 ‘제 3회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이하 고카프)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과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가전람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현대미디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웃도어를 비롯하여 캠핑 장비, 캠핑 카, 캠핑용 디지털 장비 및 국내외 캠핑정보 등 캠핑족들을 위한 다양한 관련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카프는 기존의 단순한 전시 홍보성 박람회에서 벗어나 13,000여 평의 야외 캠핑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아웃도어용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캠핑축제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등을 통해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감성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 3회 고카프에서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이색 서버이벌 게임과 한여름 밤의 낭만캠핑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물총 서바이벌 게임인 ‘Water War’가 6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물총을 통해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지난해 2,0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행사 규모를 더 넓혀 단순 서바이벌 게임에서 벗어나 비보잉 경연과 DJ 스탠딩 파티 등으로 구성된 음악 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된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는 ‘樂(락)시티 캠프’가 열린다. 이는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가족, 친구들과 도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아웃도어 박람회 및 영화관람, 암벽등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고양시 일산 킨텍스제3회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행사체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카프 홈페이지(www.ca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하면 된다. ‘락시티 캠프’는 선착순으로 총 200팀을 모집하며, ‘Water War’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2,000원의 가격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반려동물협회, 수상한 애견카페, 어떤 내용 담나?
한국반려동물협회, 수상한 애견카페, 어떤 내용 담나?
한국반려동물협회, 수상한 애견카페▲드라마 의 주연배우인 가수 메이린과 상대역인 반려견 '호야', 호야는 유명한 상근이의 자견이기도 하다. 한국반려동물협회, 수상한 애견카페(구. 다우사회교육원)에서 반려동물 휴먼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연출·극본 유세문/제작. 다인컨텐츠컴퍼니)의 시사회 및 쇼케이스 초대권을 발부한다. SBS 동물농장 ‘백구 오토바이 학대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된한국반려동물협회 ‘수상한 애견카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는 물론 추후 일본과 중국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유명가수였으나,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시우가 백구 ‘호야’와의 만남으로 새 삶을 살아가게 되는 과정의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를 그린 휴먼가족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는 가수 메이린(본명 서채우)이 주연을 맡았으며, 상대역인 반려견 ‘호야’는 유명한 상근이의 자견이기도 하다.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인 가수 메이린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드라마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 , 연암대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 이야기 등 다양한 쇼케이스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한국반려동물협회, 수상한 애견카페행사는 5월 22일(토) 오후 6시 40분부터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열리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검정기관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홈페이지 (www.dwse.or.kr) 에서 200명에 한해 무료로 접수를 받고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동반도 가능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론스타가 ISD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론스타가 ISD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에서 천문학적인 투자 수익을 올리고도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미국 원싱턴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론스타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소송, 일명 ISD가 5월15일 내일 론스타의 안방인 미국 워싱턴에서 개시된다”고 전하고 “론스타가 우리나라에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무려 46억7천9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5조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소송액수를 밝혔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14일 원내정책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론스타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김기준 의원은 “소송 당사자가 우리나라 정부이기 때문에 이 소송에서 패할 경우 배상금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갈 판국”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소송 진행과정 일체를 비밀에 부치고 있다”고 정부의 대응방식에 대해 지적했다. 김기준 의원은 이어 “국민의 세금은 정부의 쌈짓돈이 아니다. 일부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5조원에 이르는 세금이 해외로 유출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국민들은 그 내용을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의 잘못으로 물어줘야 할 돈을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꺼내가면서 이유도 묻지 말라고 한다. 이는 엄연한 세금도적질”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기준 의원은 나아가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주된 소송 대응논리는 론스타는 실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에 불과하기 때문에 투자자로서 정부의 적극적인 보호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내용이라고 한다”고 전하고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정부는 론스타가 국내에서 전횡을 일삼으면서 국부유출에 혈안이 돼 있을 때,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대주주 자격이 없다는 국회와 시민단체들의 무수한 비판을 모두 묵살했다”고 과거 론스타에 대해 옹호적인 입장이었던 정부를 비판했다. 김기준 의원은 이에 덧붙여 “당시 정부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적격 투자자라면서 그들을 적극 비호했었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정부가 그런 논리를 동원한다면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지는 것이고, 따라서 워싱턴에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서도 받아들여질리 만무한 주장”이라고 그간 론스타를 상대로 보여온 정부의 행태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 김기준 의원은 “반대로 정부는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을 적극 옹호했던 당시의 행동이 정부당국자들의 중대한 과실이었다는 점을 시인해야 한다”며 “투자자로서 자격을 심사하는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었음을 인정해야만 론스타가 처음부터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자격이 없었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기준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식으로 소송이 진행되면 진실이 모두 땅속에 파묻혀 버리고 만다는 것”이라며 “만일 수조원의 세금을 물어줄 결과를 초래하더라도 국민들은 그 내막을 영원히 알 수가 없다”고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론스타가 ISD에 대해 보고를 하라고 하면, 정부는 국익에 위배된다고 하며 자료제출을 거부한다”며 “정부가 보호하려는 것이 국익인지 사익인지를 국민들은 확인할 권리가 있다”고 안일한 정부 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김기준 의원은 “만일 정부가 ISD문제를 밀실에서만 다루는 이유가 자신들의 이익과 국가전체의 이익이 상충될 수도 있음을 숨기기 위해서라면 이는 천벌을 받을 일”이라며 “정부가 이러한 세간의 의심을 피하려면 스스로 소송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준 의원은 “정부당국자들 몇몇의 이익을 위해 몇조 원이나 되는 세금을 해외투기자본에 퍼주는 일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정부가 론스타 ISD에 대해 비밀주의로 일관하는 것은 세금도적질을 예고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론스타 문제를 은폐하려는 정부의 행태를 통렬히 비난했다.
김무성 “장성택에 이어 현영철까지 처형한 극악무도한 북한!”
김무성 “장성택에 이어 현영철까지 처형한 극악무도한 북한!”
새누리당은 14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고 NLL 근처에서 포사격 훈련을 하는 등 국민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인식을 같이하고, 또한 13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군의 안일한 태도를 질타하며 주요 정국현안을 논의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2013년 12월이다.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이번에는 군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무참히 처형되어 북한 정권의 극악무도한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북한의 공포정치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어 “지난 8일에는 가장 무서운 무기인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통해 한반도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며 “북한은 어제 서해 NLL 이북에서 15일까지 포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우리 측에 일방적 통보하고 130여발의 해안포를 쏘아댔고 오늘 또 쏠 것을 예상된다”고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경계심을 제기했다. 김무성 대표는 나아가 “북한 정권은 상식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정권인 만큼 언제 어떤 식의 도발을 해올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북한 정권에 대해 내부 권력체제의 불안정, 김정은 반대세력의 불만 증대 등을 이야기하는 전문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북한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어떤 도발을 저지를지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대북한 안보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 새누리당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안보당국은 휴전선에는 단 한곳의 허점도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북한의 불시 도발에 대비하는 철통방어태세를 갖춰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켜드려야 한다”며 “이런 와중에 예비군훈련장에서의 인명사고는 국민 불안 더 가중시켰는데 이런 일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빨리 세워야겠다”고 지적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역시 “방금 당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장성택 처형에 이어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고사총으로 공개처형했다는 국정원의 첩보가 사실이라면 우리가 마주한 북한 김정은 정권, 김정은 체제의 실체가 얼마나 극악무도하고 또 얼마나 불안정하며 과연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불시적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는 이러한 북한의 실체를 똑바로 인식하고 어떤 돌발상황이 오더라도 대응 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먼저 국가안보와 국방에 있어서 최근의 SLBM논란이나 핵미사일 논란에서 보듯이 북한의 기습적인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에 속도를 높이고 더 이상 애매한 태도를 취하지 말고 한미군사동맹 중에서도 미사일방어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대표는 이어 “또한 이런 체제는 언제 어떤 식으로 붕괴될지 모르기 때문에 북한의 모든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우리 군사적, 비군사적 준비, 작전계획 등을 재정비해야한다”며 “또 외통위에서 5월중으로 협상을 하고 6월초에는 패스트트랙 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있는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도 우리 외통위원회에서 야당을 상대로 빨리 협상을 해서 결론을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연속 3천만 달러 수출 쾌거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연속 3천만 달러 수출 쾌거
지난 달 24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 201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세계적인 꽃 축제로 정착하면서 10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4년 연속 화훼 수출 계약 3천만 달러 달성 쾌거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3,358만 달러, 4년 연속 3천만 달러의 화훼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4년간의 수출실적은 1억 3천만 달러(한화 약 1,400억 원)를훌쩍 넘는다. 이는 국내 수출 계약액의 약 30%를 차지하며,FTA 등 화훼 산업의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 화훼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축제 중 최고의 경제적 효과 … 도시 브랜드 가치의 비약적 상승 연일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던 꽃박람회에는 폐막까지 유료 관람객 56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분석에 따르면 꽃박람회 개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1,14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23억 원,세수 유발 효과 47억 원 등 경제적효과가 총 1,711억 원으로 추정된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경제적 효과는 7천3백억 원에 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4년연속 3천만 달러의 수출계약, 1,70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 55만이 넘는 유료 관람객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사계절 글로벌 꽃문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전 80억 가까이 투입되던 예산을 민선5기 들어 40억으로 절감하여 투자하였지만, 25년 역사의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과거 3년마다 개최되던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신한아이디어를 통해 변화를 거듭했다. 관람객과 화훼관계자의 만족도 역시 대폭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꽃박람회 개최로 TV, 신문, SNS 등 미디어의 광범위한 노출을 통해 고양시의 홍보효과와 도시 브랜드 가치는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국제적 꽃 문화 관광 도시로의도약을 이끌고 있다. 고양시 화훼 농가의 수출 계약액은 작년보다 증가한 약 1천 4백만 달러로 호조를 보였다. 일본 엔저현상과 러시아의경제악화, 국내 화훼판매가격 동반 하락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러시아 바이어를 초청하여 고양 화훼 농가와의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산 장미와 국화 수출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최근 중국내 인기가 높아져 수출 주력 상품으로 급부상한 고양시 다육선인장의 수입을 위해 중국바이어가 고양화훼단지를 방문하여 사전 계약 재배까지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 농가가 재배한 다육선인장, 절화, 난류 등상품은 중국, 일본, 네덜란드, 러시아 등 세계 각지로 나가게된다. 이 성과는 새로운 수출 국가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는 전략이 주효했기에 가능했다. 올해도 러시아,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바이어가 방문하여 우리 꽃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독일 IPM, 러시아 Flower EXPO, 도쿄 Flower Show 등 해외 화훼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여 수출 유력 상품을 홍보하고,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꾀한 것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