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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행신봉대축제, 의미가크다
제5회 행신봉대축제, 의미가크다
[ⓒ8080]고양시 덕양구 사통팔달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5회 행신봉대축제를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오는 29일(토) 14시부터 차장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모형비행기만들기, ▲항공시뮬레이션 체험,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덕양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사진전 등 전시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참여 10여 팀과 김대훈, 이윤미 등 초대 가수의 무대로 꾸며진다. 12시부터 체험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가 문을 열고 14시부터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사통팔달 난타팀’과 행신중학교 학생동아리가 식전행사로 축제의 불을 지핀다. 16시 30분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신2동 재능꾼들의 본격적인 공연 시작된다. 본 행사는 17시부터 시작되며 특히 폐막식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봉화대 모형을 포졸 복장을 한 진행요원들과 함께 점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신2동 조수환 동장은 “마을 직능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가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석2동 복지일촌협의체, 송편 나눔 확대 실시
백석2동 복지일촌협의체, 송편 나눔 확대 실시
[ⓒ8080]고양시 백석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1일 동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 200명에게 ‘나누고 더하는 한가위 송편나누기’를 추진했다. 이번 송편나누기는 관내 저소득 지역주민이 풍요롭고 따듯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인 송편을 나눔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소외감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또 이를 위해 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에 응모, 재정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한가위 송편나누기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생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백석2동 통장협의회와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백석2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신중한 논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송편 배부는 통장 및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명절인사를 전하며 이뤄졌다. 송편을 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바깥출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이렇게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 기쁘고 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이 시점에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양시 화정2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예방사업 펼쳐
고양시 화정2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예방사업 펼쳐
[ⓒ8080]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14일부터 동 복지일촌협의체 주관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 ‘마음을 치유하다!’를 매월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10개소,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희자씨와 친구를 위하여’ 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노인 우울·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우울증 척도(S-GDS) 측정 및 심층상담을 통한 선별검사로 노인 우울·자살 고위험군을 발굴, 총 8회기의 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7월 노인복지 문제 중 하나인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8월에는 또 다른 노인복지 문제로 부각되는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업을 매월 진행 중이다.. 박윤규 화정2동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신체적 노화로 인한 불안,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 상실로 삶의 의미를 잃게 되는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는 사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됐다”며 “화정2동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나 독거노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적 특색에 따라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영 화정2동장은 “지난 보건소와의 연계로 치매예방사업에 이어, 이번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노인우울증 예방사업까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되어 많은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경기북부 4개 지역 재배단지, 순회평가 및 현장교육 실시
경기북부 4개 지역 재배단지, 순회평가 및 현장교육 실시
[ⓒ8080]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콩연구회와 공동으로 2018년 경기북부 4개 지역 콩 계약재배단지 20ha에 대한 순회평가와 현장교육을 8일 개최했다. 이번 순회평가는 경기도가 개발한 콩 신품종의 생산과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계약재배 농가와 경기도콩연구회 회원,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북부 4개 지역 재배단지 농가포장 현장의 콩 재배관리 내용, 생육상황을 관찰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생육관리를 평가하면서 재배기술 정보를 교환했다. 도가 개발한 녹풍, 연풍, 강풍콩으로 조성한 계약재배단지는 콩 주산지인 경기북부지역 연천, 포천, 양주, 파주의 총 20농가, 20ha 규모다. 올가을 수확 후 32톤을 도내 콩 가공업체에 원료콩으로 공급해 두유, 두부, 볶음콩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콩연구회와 계약재배를 통해 잔다리마을공동체에 녹풍콩을 공급했고, 현재 ‘마시는 녹풍콩’이라는 두유 제품으로 전국 현대백화점 15개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017년 경기도에서 개발한 녹풍콩은 콩알의 껍질과 속이 녹색으로 두유로 만들었을 경우 녹색빛을 띠는 동시에 아이소플라본과 당 함량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순회평가를 통해 도가 개발한 우수 콩 신품종 재배가 확대되고, 소비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좋은 가공품 생산으로 연계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