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고양시 일산1동은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탄현지구대, 일산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행위 단속 활동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탄현지구대 경찰, 일산1동주민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산역 주변 번화가, PC방을 돌며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행위 단속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동원 일산1동장은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8080]고양시 덕양구 행주동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1일 대교눈높이 화정지점 무원SK드림 러닝센터와 ‘희망두드림 학습지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인숙 센터장 및 복지일촌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육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문학습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옥 행주동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복지문제 해소의 디딤돌이 되어 학습의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 지속되고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8080]고양시 창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저소득층 돕기 위해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용두동과 동산동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창릉동의 ‘찾아가는 장애인가정 빨래지원 사업’은 이불, 담요 등 큰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에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행복 나눔 빨래터 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를 진행,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장애인가정 4가정 12개의 이불빨래를 7시간에 걸쳐 건조까지 완료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해서 이불처럼 큰 빨래는 자주 못했는데 이렇게 대신 깨끗하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창릉동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해 매월 찾아가는 빨래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080]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토)과 17일(일) ‘2018년 상반기 청소년 환경정화 활동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환경정화활동 및 체험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및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능력을 개발하고자 마련한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 자체사업으로 2004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은 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첫 날(16일)은 음식물류폐기물처리업체인 이에이텍 및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을 견학하며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재활용 과정을 경험하고 올바른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방법 및 절감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둘째 날(17일)은 우리 동네 환경미화 활동 및 환경전문강사를 초빙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을 아끼는 실천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광수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체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시작할 시간”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8080]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발산 둘레길 걷기는 지난 16일(토) 국립암센터-일산동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정발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인 ‘6월 정발산 둘레길 걷기모임’을 개최했다. ‘정발산 둘레길 걷기모임’은 이웃과의 교류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이웃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며 정보교환 및 친목교류를 통해 정발산동을 더 잘 알아가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국립암센터와 일산동구보건소,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3개 기관이 협력해 시의 대표적 건강과 휴식의 공간인 정발산을 이용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둘레길 걷기 후 치유의 숲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송종훈 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자강의’가 진행돼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8080]킨텍스에서 열린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번 6월 14일(목)~17일(일)까지 ‘메가쇼 2018 시즌1’에서 사회적경제 공동관 부스를 운영하였다. ▲(주)성우, ▲한국인쇄판촉생산자온라인협동조합, ▲나루코(주), ▲(주)원예라이프코칭, ▲한국곤충산업협동조합, ▲슬로패션협동조합, ▲(주)아트앤크래프트, ▲고색한지공예협동조합, ▲위캔센터, ▲(주)나들이, 총 10개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메가쇼 2018 시즌1’은 B2B, B2C 성격을 모두 띄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로, 총 400개 기업의 7,000개 부스가 개설되었다. 주로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전 품목이 선보여졌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되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관 운영은 기업별 사전 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졌기에 작년보다 더 높은 매출과 유통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각 기업들은 제품에 알맞은 다양한 판로 개척하였다.”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고양시에는 현재 42개의 사회적기업(인증 사회적기업 24개, 예비사회적기업 18개)이 활동하고 있다.

[ⓒ8080]고양시 주교동은 지난 14일 주교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9명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집안 곳곳 먼지 ‘관심’으로 걷어내는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과정 중 발견된 대상자는 몸이 아파 일용직을 그만 둔 후 수입이 없어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건강도 악화 돼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으며 집안은 3년 동안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아 곰팡이와 먼지,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봉사자들이 화장실과 냉장고, 세탁, 전등 교체 등 집안 곳곳을 2시간 동안 청소하자 집안은 새집처럼 금세 깔끔해졌다. 대상자는 “가족들과 왕래가 끊어지고 생계도 어려워 만사가 귀찮아 청소를 안 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는 스스로 청소해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교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우리 동네에 독거노인들이 많이 살고 계신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힘든 환경 가운데 사시는지 잘 몰랐다. 앞으로 기회 되는 대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주교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1회 관내 경로당 순회 청소를 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8080]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은 ㈜에스아이비개발이 최근 건물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0kg을 저소득가정 돕기위해 신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아이비개발㈜ 대표이사는 “잠깐 쓰고 버리는 화환은 낭비적인 요인이 많다고 생각해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도동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오늘 받은 ‘사랑의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8080]고양시는 관내 각 구 보건소에서 지난 7일(목)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각 구 보건소,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양시치과의사회 등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고양시민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덕양구보건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난 건치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6개 기관 및 건치어르신 6명에 명패 등을 수여했다. 이어 관내 15개 아동기관을 초대해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빨간 모자와 충치늑대’ 인형극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같은 시각 어울림극장 외부에서는 ▲‘입쏙~’건강진단, ▲치아목걸이 만들기, ▲내가 바로 구강 퀴즈왕, ▲불소체험관, ▲천연치약 만들기, ▲엠버버스 등 구강관리 체험부스와 ▲찾아가는 건강버스, ▲스트레스 검사, ▲올바른 손 씻기, ▲건치를 위한 금연, ▲비만, 심뇌혈관 예방사업 등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건강은 한 번 잃으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고 비용도 많이 소요된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에 함축되어 있듯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예방중심의 치아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지키고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8080]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등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그간 구는 투표소를 운영하는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공보물 발송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 특히 선거사무 중 한 치의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투표관리관·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 핵심인력에게 다시 한 번 세부 운영절차를 주지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전투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투표 독려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는 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는 데 사전투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덕양구청장은 “선거준비를 시작하면서 야간·공휴일까지 작업하느라 모든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이번 주부터 투표가 진행되므로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는 8일과 9일 사전투표와 13일 본투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