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 공동체 위한 소통 ‘품앗이 사례회의’ 진행

 

 

고양시가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위한 소통 ‘품앗이 사례회의’ 진행는 지난 26일 품앗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진행했다고 밝혔다.품앗이 자원봉사는 적극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한 중증정신질환자들에게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재활치료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약물복용과 일상생활 모니터링, 병원동행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실시한 품앗이 사례회의는 품앗이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개입사례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균형 있는 사례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품앗이 사례회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를 하면서도 중증정신질환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이번 사례회의는 내가 만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더 잘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춘옥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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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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