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킨텍스 제2전시장 ‘고양 스마트시티관’ 방문

 

[ⓒ8080]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전시가 지난 6일 개막한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 고양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양유길 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각계 내빈들은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고양시가 지난 6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주관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스마트 쓰레기 수거 관리 서비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7>에 마련된 “고양 스마트시티관”이 성공적으로 운영 개시되었으며 세계가 인정한 고양형(高陽形)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고양 스마트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모델 도시가 이미 되었으며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에서 1위(금상)를 수상한 대표 도시로서 앞으로 총 사업비 6조 7천억원 투자, 25만개 일자리 창출, 30조원의 경제 효과가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내용 속에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모델도시를 연결시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최고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 나아가 미래 통일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로서 고양시가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 스마트시티관>은 고양시의 유망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향후 고양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커넥티드 팜, 에너지 융합 등 전략 산업들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고양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양유길 진흥원장은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이자 산적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해법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진흥원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확산과 고양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및 미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시티로 나아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에는 ▲ 고양시 전역의 공공 쓰레기통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 고양시 공공자전거에 IoT 모듈을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환경 자전거 공유 서비스’ ▲ 동작감지 센서로 유동인구 및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해주는 ‘복합 환경 가로등 서비스’ ▲ 모기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여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방역 서비스’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은 오는 9일까지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7> 기간 내내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전시 운영된다. 

 

한편 고양시와 진흥원은 작년 6월 부터 LG 유플러스 등 지자체·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고양시 사물인터넷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를 추진하고 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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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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