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광적면서 70여명 참석

 

[ⓒ8080]경기도는 ‘2017 년도 숲가꾸기 토론회’를 22일 오전 10시 양주시 광적면 소재 딱따구리 수련원에서 도 및 시‧군 숲가꾸기 담당자, 엔지니어링협회 경기도지회, 산림조합 현장대리인, 산림분야 기술사, 산림법인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숲 가꾸기 기간(11월 1일~30일)’을 맞아 산림경영 및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내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을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부터, 숲 가꾸기의 작업 방법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숲 가꾸기’는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식생을 건강하게 만들어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뿌리의 말뚝효과와 그물효과를 촉진시켜 장마철 산사태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영택 경기도 산림과장은 “산림을 조성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것”이라며 “기술과 품질향상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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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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